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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어머니들, 뉴스후 보시나요?

ㅠㅠ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08-03-15 23:18:54
정말 겁나서 어린이집 어떦게 보내죠? 저런 쓰레기를 먹이다니...

집에서 아무리 좋은거 먹일려고 해도, 결국 어린이집 보내면 도로아미타불이네요.

몸에 안좋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썪은 음식을 먹이네요. 황당...
IP : 221.146.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해서
    '08.3.15 11:42 PM (219.253.xxx.70)

    보기 싫어서 컴터를 켰어요

    저희 아기도 이제 크면 어린이집 보내야되는데 너무 속상해요

    먹는거 보니까 속터지고 다친 아이 보니까 정말 맘이 찢어지네요

  • 2. 꼼꼼이 따져야죠
    '08.3.16 12:28 AM (211.227.xxx.62)

    저도 아이가 7세,5세인데 어린이집 알아보는데 1개월이상 걸렸고 직접 원장,원감의 교육열까지 상담하면서 확인했어요. 그래서 원장님의 교육열이 뚜렷한 곳을 선택했죠. 이렇게 선택하고 어린이집 자주가도 걱정인데.....무서워요. 내자식은 내가 지켜야죠.
    과자,먹거리 모두 꼼꼼히 따져서 우리아이들 건강챙겨요.. 무서운 세상이죠.....

  • 3. parsons7
    '08.3.16 2:09 AM (222.108.xxx.195)

    다 그렇지 않아요 물론..
    저희 아이 다니는 데는..저도 윗님처럼 식사때 가서 어떻게 먹이나 몇번 보고.. 조사해서 보냈는데...개인적으로는 집에서보다 더 잘줘요..
    그러니 님도 아이 보내실 때 쯤 되면 아마 열두군데도 더 알아보시게 될테니..그때 꼼꼼히 알아보시길

  • 4. 좋은어린이집
    '08.3.16 11:22 AM (125.133.xxx.31)

    좋은곳도 있어요. 제 아이가 다니는 곳은 재료도 다 유기농으로 사용하고, 빵, 떡, 음료 등 간식거리도 손수 만들어서 먹입니다. 가공식품 일체 안 먹이구요. 추석에 아이들이 송편도 만들고, 설에는 만두도 만들고, 김치 담그는 것도 구경하고 그래요.
    제가 그 곳에 아이를 보내기전에 아이 적응을 위해서 일주일동안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봤고,
    요새도 아침에 가서 30-40분 놀아주다가 출근하고, 점심에도 가보기때문에 잘 알죠.
    저녁에 제가 좀 늦게 데리러 가면 아이 배고프다고 밥도 좀 먹여주시고 그러죠.

    물론, 직장어린이집이라 직장에서 지원도 많이 나오고, 아이들도 적고, 원장님, 요리해주시는 선생님 아이들도 함께 있어서 더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음식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두요.
    규모가 작아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일수도 있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런거 시키는 걸 개인적으로 더 안 좋아하기에
    좋은 음식 먹고, 사랑받고, 쉬고싶을 때 낮잠자고, 오전에는 꼭 나들이하고, 책 많이 읽어주고..이게 젤 좋은거 같더라구요.

    저도 그 프로그램 봤는데, 70인분 월 부식비가 2만원이라는 거 보고 얼마나 기가 차던지...
    좁은 곳에 아이들이 빽빽히 서서 (출근시간 지하철역 같더군요) 손내밀고 있고, 선생님이 과자 하나씩 꺼내주는 장면...충격이었습니다.

    그거 보면서 정말

  • 5. 좋은 어린이집 2
    '08.3.16 11:24 AM (125.133.xxx.31)

    댓글이 끊겼네요 ^^
    그거 보면서 정말...내가 내는 세금이 못된 원장들 주머니 채워주는데 쓰이는구나 하면서 얼마나 씁쓸하던지요.

  • 6. ....
    '08.3.16 12:26 PM (211.208.xxx.28)

    제발 총선 끝나면 이런 일에 더 신경써서 법도 강화하고 저런 몰지각한 원장들은 아예 면허도 박탈시키고 서민경제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산장려만 하지말고 어린이에 관한 법도 강하게 구축했으면 바랄게 없겠습니다
    이 무서운 세상에 아이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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