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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부할때마다 주전부리를 찾는데..

간식 조회수 : 691
작성일 : 2008-03-16 00:15:39
중학생 남자아이예요.
공부 스타일이.........숙제를 임박해서 몰아치듯 하고. 다 하기는 합니다. 그것도 제대로...
스스로 공부를 찾아가면서는 절대로 하지 않고.
절대로 예습 복습 안하고.
1~2시간 공부하면 4~5시간 늘어져서 쉬고(티비시청, 게임,동생과 뒹굴기)
중학 2학년이면 어느 정도 공부 습관이 잡혀야 하는데
정말 심난~~~합니다.
이제는 공부하라고 하면 개기기도합니다.  OTL
본인이 마음이 내키지 않는 공부하려면 스트레스 쌓이는지.
공부에 몰입하기 직전까지
초코렛, 사탕, 쥬스,콜라등 달달한 것만 엄청 먹어대요.
남편때문에 가끔 사놓는데 아까는 어쩔수 없이 숨겼네요
2,3분 간격으로 냉장고 뒤집니다.


그래서 뭔가 공부하면서 집어 먹을 수 있는 가벼운 간식거리가 없을까 하고요.
건강에도 좋고, 내지는 해가 되지 않고 또 너무 배부르지도 않고.  ㅎㅎㅎ
요구조건이 좀 까다롭습니다만.

저러다가 당뇨같은 거 걸릴까봐 겁나서요.
IP : 211.244.xxx.1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6 1:02 PM (58.233.xxx.85)

    전 제가 간식을 즐겨서 당연히 아이들 종일먹을거챙깁니다 .아주 고루인데 그중 과일이 제일많습니다

  • 2. ...
    '08.3.16 6:02 PM (125.187.xxx.150)

    우리 아이도 중2에요
    반찬을 김치와 고기 딱 두가지만 먹어요
    간식은 빵과 햄버거 같은것만 먹으려고 하고.......
    그런데 다행히 토마토와 오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토마토를 접시에 담아 식탁에 놓아 두면
    놀면서 공부하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먹는데
    설탕 없이 그냥 깨물어 먹는 맛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한겨울만 빼고 거의 일 년 내내 토마토를 박스로 사들입니다.
    밤 늦게 까지 공부 할 때는 배는 안고픈데 계속 뭔가 허전하다고 해서
    한치를 사서 냉동고에 두고 한마리씩 구워 주니 좋아하더군요.
    오징어처럼 딱딱하지도 않고 오래 씹어 먹을 수 있으니 만족이 되는건지 ㅋㅋ
    특히 수학 공부 할 때 문제 잘 안풀려서 스트레스 받을 때 한치좀 구워달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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