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부서가 원하는 대로 2년마다 바뀌는 시스템인데요.
저는 40대인데
좀 성격 상당히 강하신 분이 새로운 주요 부서의 팀장으로 되셨답니다.
그 부서 팀장이 되면 2년 후엔 대표가 되기 제일 쉬운 자리입니다.
물론 그 분은 그 파트 일을 생전 처음 하시는 거라 상당히 긴장해 계시더라구요,
근데 오늘 충격적인 얘기를 들은지라.
제가 그분이 얼마나 일을 잘 하는지 두고 보겠다고 했다 그랬다고
그분이 자신의 팀원들에게 얘기 했다네요,. 자기도 저를 벼르고 있다고요.
저 그런 얘기 한적 없는데
아니라고 얘기해도 안 믿을거 같고
그 분 저보다 10살이상 나이 많으시고 한 성격하시는 남자 분이십니다.
어쩐지 요즘 저를 매서운 눈빛으로 봐서 왜 그러나 이상했는데
이 나이에 이런 구설수에 오를 줄이야 상상을 못했거든요.
어떻게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할 지 깝깝합니다.
무시할려고 해도 자꾸 생각이 나서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결국 82님들께 지혜 빌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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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이런 고민할 줄 몰랐는데 닥치니 심각하네요 도와주세요
심각한 고민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08-03-13 19:20:47
IP : 124.50.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직접
'08.3.13 7:30 PM (218.148.xxx.39)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전 직접 이야기 했어요 (덜덜 떨면서요 --;;;;;)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지만 그때는 말지어내인간 걸리면 ^&%$#%^&** 다고 할정도로 심각했었거든요2. --
'08.3.13 7:43 PM (125.60.xxx.143)직접 말씀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 이정도 일은
'08.3.13 7:53 PM (116.120.xxx.130)직접 말씀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중간에서 말전하는사람이 악의적으로 말을 전하는바람에
팀장님이랑 오해가 생겨서 직장 그만두기 직전까지 갔는데요
그냥 그만두는게문제가 아니라 너무 억울해서 직접 뵙고말슴드려서
오해가 풀리고 그후로 더좋아진경우가 있었어요
정말 그런말 한적없고 그럴 생각이 없다면
말씀드려야 하지않을까요??4. 직접얘기하고
'08.3.13 8:29 PM (218.159.xxx.161)그 말의 출처를 알아보셔야 해요.
이번 일 뿐 아니라 앞으로도 그런 문제로 님을 곤경에 빠뜨릴 수 있거든요.
출처를 캐어서 단단히 손을 봐줘야 해요.
아니면 언제 외나무 다리에서 그 출처의 은혜(!)를 갚든가요.
무시를 하려고 한다니요?
직장에서 그런 이야기가 도는데 무시를 하면
님이 정말로 그렇게 한게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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