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중고까페에서 지갑판다는 글보고 3만원을 입금했어요..(2월1일날요..)
근데 판매자가 보냈는데 주소가 잘못돼서 다시 돌아왔네 어쩌네...하길래 환불해달랬더니 해준다고 하더만 여지껏 핑계대면서 안주고 있어요.
'더치트'라는 사이트에 신고글은 올려놨구요.
경찰서에 가서도 신고하고 싶은데 넘 작은금액이라 별 신경도 안쓸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사실 돈 다시 받는것보다 좋게좋게 대해줬는데 여지껏 기다리게만 한게 괘씸해서 한번 혼내주고 싶어서요.
그냥 돈을 포기해야할까요, 아님 경찰서 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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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금액 사기당했을때요..
둥이맘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8-03-12 12:26:14
IP : 211.244.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12 12:32 PM (211.59.xxx.51)여기 회원장터에서도 말썽 생겼을 때 구매자 분이 경찰서에 신고해서
잘 해결되었어요. (판매자에게 돈 돌려 받았어요)
경찰서 가셔서 자세히 설명하시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2. ..
'08.3.12 2:01 PM (59.10.xxx.191)저도 한번 당했는데..수법이 똑같네요.
혹시 계좌 이름이 우체국, 신준의 아닌가요?
주소는 바꿔써서..다시 돌아왔다는 둥..택배 아저씨가 머가 잘못되서 계속 가지고 다닌다는둥..
1달넘게 끌어서 환불해 달랬더니 계좌번호를 잘 못 넣어서 없는계좌로 나온다 어쩐다 하더니
결국 사기친 여자더라구요.
여러명 당했더라구요. 똑같은 말로 변명하면서..
목소리는 앳되고 얘도 키우던데..어쩜 저럴수 있는지..
저도 한달동안 참고 기다리고 믿고 좋은 말로 했던게 화가 나서 신고 하고 싶더군요.
돈 몇푼 안 되지만..그런 사람은 또 사기치기 때문에 잡아야 해요.
피해자는 계속 발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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