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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성격개조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08-03-07 16:45:02
좋게 말하면 경우있고...할말하고 뒤끝없고...시원스런 성격이라고도 볼수있는데,...
나쁘게 말하면 따지기 좋아하고..계산적이고..지는거 싫어하고....
제가 생각해도 넘 피곤한 성격이예요...제가 싫으네요...둥글게 둥글게...생각하자 마인드컨드롤 해도 천성은 어쩔수 없는건지...쉽지가 않습니다...
저랑 비슷한 사람봐도...불편하고 참 싫은데...다른사람들도 같겠죠....
그래도 결혼하고 좀 좋아진것도 같은데....이런 성격 어떻게 고쳐야하죠....
너무 남을 의식하는것도 싫고..적당히 손해도 보면서 편하게 둥글게 둥글게...살고싶은데...ㅜ,ㅜ
IP : 222.106.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08.3.7 5:27 PM (221.148.xxx.223)

    저도 그런 성격이었는데.. 오히려 뒷탈도 없고 더 좋아요.
    저도 님처럼 그런 성격이 싫어 고쳤지만 젊은 사람중에
    그런 성격보면 제 옛날 생각나서 웃죠..
    근데 그런 성격 절대로 나쁘지 않구요..
    오히려 늘 미소만 짓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깔끔한거예요..

  • 2. 저랑 비슷
    '08.3.7 5:33 PM (222.98.xxx.131)

    저도 그래요.ㅜ_ㅜ
    좋게 말하면 쿨하고 털털한것 같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따지기 좋아하고 지기 싫어하고,
    계산적이고, 그리고 예민해요..
    친정엄마가 항상 모나지말고 둥글게 살아라, *서방같으니 너 데리구 사는거다..말씀하시는데도 잘 안고쳐지네요..ㅜ_ㅜ

  • 3. ^^
    '08.3.7 5:58 PM (124.80.xxx.66)

    괜찮은건가요?^^;;
    자기는 뒤끝없다고 말하면서~ 할말다하는 사람 왠지 싫던데요...-_-;;

  • 4. 로긴
    '08.3.7 6:18 PM (59.29.xxx.63)

    나쁜 성격은 아닌데요..한국정서상 할말 다하는 분들을 싫어하는 세력도 만만찮기 땜에-_-;;
    살면서 손해를 많이 보는 성격이에요..억울하게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구요..(제가 그랬었기
    때문에 잘 알아요.-_-;;)
    나이가 들면서 이거 문제있다 싶어서..조금씩 할말도 부드럽게 하구, 머릿속으로는 비록
    회전이 팍팍 돌아가고 있더래두 조금 천천히, 상대방에게 여지를 주면서 표현해 버릇하니까..
    이젠 훨 대인관계가 부드럽네요..여우같아진 것 같기도 하고,,노련하는 말도 많이 듣고..

  • 5. 저두
    '08.3.7 6:49 PM (59.5.xxx.26)

    저도 그랬는데, 나이드니깐 나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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