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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들 원래 이중인격 연극잘하세요?
구름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08-03-06 16:14:29
제가 정말 억울해서 잠이 안옵니다
구구절절히 안써도 여기 분들 다 아실테니 이하생략할게요
제 시어머니 아들에 대한 집착 없는 분이세요 아들은 신경도 안쓰고 딸에 올인해서 키우셨어요
아들은 가출을 하건 학교를 가건 말건 아무 신경안쓰셨어요 니마음대로~ 그런 식
그런데도 아들 결혼하고 나니 아들 키운 노고에 대한 효도는 이제 받아야겠다는 거죠
당연히 아들 키우셨으니 칭송은 받으셔야죠 자식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그러나 왜이렇게 연극을 하신단 말입니까
왜 아들 앞에서는 항상 웃으면서 저 챙겨주시고
아들만 없으면 저에게 눈을 흘기시며 대답도 안하시고
찬바람 날리시고 저에 대한 험담은 저와 남편을 빼고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하고 다니시고는
제남편에게는 "나같은 시에미가 어디있냐? "
제 남편은 시어머니가 정말 저한테 잘해주시는 줄 알아요
그냥 자폭하고 싶어요
우리 82분들도 나중에 며느리 보면 너무 얄밉고 짜증나서
아들 앞에서는 잘해주는 척 하고 아들 없을 때는 한대 쥐어박고 싶으신가요?
IP : 67.168.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3.6 4:35 PM (147.46.xxx.79)원래 잘 하느냐는게 다 그렇다기 보다는 많이들 그러냐는 정도 아닌가요?
2. dnj
'08.3.6 4:54 PM (125.129.xxx.232)저희 시어머니도 이중인격 연극 캡 잘하세요.
당하는 저만 바보되고,남편한테 시어머니가 하신 행동과 말씀 얘기하면 자기 엄마 외곡해서 나쁘게만 본다고 저만 욕해요.
남편이랑 시아버지,시아주버니앞에서는 설거지할때 같이 가서 도와주라고 혼자하니 얼마나 불쌍하냐고 저 끔찍이도 위하는 말씀하시면서,저랑 둘있을때는 니신랑 부엌에만 들어가게 해보라고 가만 안둔다고 그러구..ㅠ.ㅠ
사람들이랑 친척들앞에서도 세상에서 며느리 제일 위해주는 착한 시어머니인척 말씀하시면서,저랑 둘만 있을때는 표정도 아주 무서워지고 말투도 아주 못되지시고 정말 녹화해서 다 폭로하고 싶어요.3. 저희 시어머니는
'08.3.6 5:47 PM (59.11.xxx.134)다 알고계시면서 저한테 넘겨짚기, 제 마음떠보기 선수...
오히려 제가 어머님한테 가족들 소식 듣는데 저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십니다.
처음에는 몇번 당하다가 요즘에는 저도 모르쇠로 나갑니다.
사실 뭘 알아야 대답하죠...
아들 형제들끼리 무슨일이든 상의하기땜에 남편이저한테 얘기해줘야 저도 아는데
대뜸 전화해서 무슨소식 들었냐고 물으십니다.
어머님, 아주버님이 제수씨붙잡고 이런저런 얘기 하지는 않잖아요,
저도 잘 모르는데요....하면 싸늘한 어머니 목소리....
뭘 알아야 대답하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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