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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금지 했던 전두환 시대가 그립기 까지 하네요...

학부모 조회수 : 4,122
작성일 : 2008-02-25 22:31:11
사교육으로 돈 많이 드시죠?
잘사는 집은 잘사는 대로 많이 쓸테고, 못산다고 해도 많은 부분을 출혈하며 돈쓰고 계실텐데...
막상 아이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이라는 것을 찾을 수 있는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차라리 이렇게 온국민이 미쳐가는데, 차라리 과외 금지 하던 제 중학교 시절이 그립습니다....

IP : 211.207.xxx.17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5 10:33 PM (125.186.xxx.119)

    그 때가 더 심했죠.

    서민들만 안 했지,
    진짜 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상상초월이었잖아요.

  • 2. ...
    '08.2.25 10:33 PM (211.219.xxx.238)

    저도 농담삼아 부모님께 말씀드리곤합니다..
    과외금지아니였으면 엄마 우리형제들 다 대학 못보냈을거라고요...
    근데 농담아니고 진심입니다..
    울 아들에게 투자하는 것 생각하면...

  • 3. 윗님아
    '08.2.25 10:57 PM (60.197.xxx.29)

    대체 뭐가 제대로 되어가는데요?

  • 4. 과외금지
    '08.2.25 10:58 PM (218.38.xxx.183)

    과외금지 시대 사람인데
    막상 대학 들어가보니 있는 집 애들은 다 했던데요??
    뭐 일류대도 아니고 서울에 있는 4년제 전기 (당시엔 전,후기 있었음) 였는데
    우리 학교가 원래 돈 있는 집 애들이 잘 온다 하더군요. 강남과 가깝고.
    그래서 기부금 입학한 애들 (부정입학)도 있었고요.
    강남에 손 꼽히는 집 애들은 다 몰래과외 했고, 기부금 입학도 있었다는 거죠.

    저요?
    뒤늦게 철들고 공부를 하려니 너무 기초가 안잡혀서
    그냥 그 대학 갔는데, 철 든 후
    단과 수강이라도 할 수 있었다면 학교 이름이 바뀌었을 듯 해요.

    지금의 사교육도 문제지만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무조건 무시하고 법으로 금지했을 때
    결국 빈익빈 부익부는 더 가중될 겁니다.

    하향 평준화로 인해 있는 집 애들은 결국 다 유학 갔잖아요.

  • 5. 글쎄요.
    '08.2.25 11:13 PM (211.175.xxx.31)

    그래도 그때는 서울대에 지방 학생들 비율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강남에 있는 집은 과외를 해서 좋은 대학 갔다고 하시지만,

    딴 대학은 몰라도 서울대는 강남 학생 진입이 쉽지 않았다는 것이 되겠지요.



    현재는... 그 반대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때 그 시절이 차라리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끔씩 해봅니다. (사교육에 관련된 부분만요.)



    그리고... 그때에는 학생들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물론, 더 옛날에는 더 여유가 있었고, 그래서 문학도 접하고

    음악도 접하고, 교양도 쌓고.. 그랬지요.


    지금처럼, 숨가쁘게 달려서 대학 들어가면, 그 다음에는 취직을 위해서

    또다시 숨가쁘게 달리고, 취직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집 마련을 위해서

    또 달리고, 결혼하고 애라도 낳고 나면, 그 다음에는 사교육때문에

    숨쉴 여유도 없이 달리지는 않았다는 뜻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여유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무엇인가 배운다는 느낌도 안들구요.

    오히려, 시험 성적을 어떻게 하면 잘 올릴 수 있나에만 치중하는 느낌...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이렇게 6년을 어떻게 하면 대학 입시에

    좀더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을까.. 라는 점에만 촛점을 맞춘,

    그래서, 다른 모든 것은 포기한 채, 마치 쪽집게식 맞춤 교육만을 받는 듯한

    그런 느낌... 혹시 안드시나요?

  • 6. ...
    '08.2.25 11:19 PM (121.162.xxx.71)

    제 친구들은 86,87 학번들인데, 이때는 정말 과외 못했었어요.
    남편 고등학교때는 과외가 극성인 때였었는데, 굉장했다더군요.
    그래도 지금보다는 덜했었던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 사교육비로 막대한 금액이 들어가는데,
    내가 낸 돈이 다 하원 원장 아이들 해외 유학비로 다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명 학원 원장집 아이들은 다 유학 가 있더라구요...

  • 7. ㅎㅎ
    '08.2.25 11:28 PM (218.232.xxx.31)

    221.145.45.xxx <-----이분, 온갖 글에 이명박 찬양 댓글 달고 다니네요.
    아깐 '빨리 고급병원 들어와서 비싼 진료 받고 싶다'는 글 썼다가 금방 지웠네..
    이명박 찬양하고 다니니깐 좋수? 진정한 명빠가 뭔지 보여주시네 ㅎㅎㅎㅎ

  • 8. ....
    '08.2.25 11:30 PM (211.219.xxx.238)

    지금도 기억나는
    그때의 헤드라인 신문기사들은 어느 고위 공무원 자녀의 비밀 과외
    발각된 이야기들....
    ...

  • 9. ...
    '08.2.25 11:31 PM (219.250.xxx.152)

    221.145.45.xxx 이 사람은 명빠도 아니예요... 그냥 환자...

  • 10. 과외금지
    '08.2.25 11:33 PM (218.38.xxx.183)

    제가 87학번인데 그 서슬 퍼렇던 시절에도
    막상 대학가보니 나아중에 애들이 하는 말이
    ``얼마 주고 몰래 과외했다 너는??`` 이더군요.
    엄청 집에 돈 많은 애였어요.

    당시 대통령 자제들은 다 몰래 과외했다는 유언비어가 난무했는데
    어떤 식이든 도움은 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들은.

    우리나라처럼 자원 없고 땅도 좁으면서 남들과 비교하고
    체면 중시하는 사회에선, 갈수록 경쟁은 더 과열될 겁니다.
    우리 때가 더 여유있어 교양을 더 쌓을 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지만
    글쎄요... 우리 때도 참 숨가쁘게 돌아가던 시대 아니였나요?
    표면적으론 과외금지 세대였지만 밤 10시 까지 자율학습에 보충수업에
    이름 붙혀 애들 볶았어요.

    지금은 글쎄요.. 어찌 보면 더 다양화 되어 공부가 아니어도 다른 길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부모들이 알아가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 11. On top of
    '08.2.25 11:47 PM (124.170.xxx.191)

    we had to live with rage towards those military dictators and cried for those classmates who sacrifices their future. So now what is the price for their sacrifice? Just a full of opportunists everywhere.

  • 12. 글쎄요.
    '08.2.25 11:58 PM (211.175.xxx.31)

    기회주의자라... 정치인들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지금이나 그때나 정치인들은 다 사기꾼에 기회주의자 아닌가요?
    제 상식으로는 정치인 = 사기꾼 입니다. 100% 전부다요.

    군사 정부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의 미래를 포기한 분들 덕분에
    그나마 지금의 우리 나라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지금 그걸 논하는 글이 아닌데요...
    영어로 답글을 써주실 정도시라면, 어떤 내용이 거론되고 있는지부터
    봐주세요.


    그 당시에도 선구자들 있었어요. 다른 길을 과감하게 갔던 친구들 있죠.
    성공한 친구도 있고, 실패한 친구도 있습니다.

    단..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기타 여러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지식으로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죠.

    지금의 교육 환경보다 전두환 시절의 교육 환경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사교육을 아예 못하게 막는 무식한 방법이 좋다고 느낄 정도로
    현재의 교육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을 뿐입니다.

  • 13. question
    '08.2.26 12:21 AM (124.170.xxx.191)

    is whether you would prefer to live under the military rule or you would live under some level of stress due to private tutoring. The title of this posting "과외 금지 했던 전두환 시대가 그립기 까지 하네요..." is not recommended. Besides private tutoring was active at the time.

  • 14. 위에 영어는
    '08.2.26 12:50 AM (218.147.xxx.27)

    또, 뭐랍니까? 이명박이 영어로 수업한다고 비꼬니라 이러는건지..
    아직 수업 시작도 안했고, 우리시대는 공교육 영어가 엉망이라 해석 못하는이들 많습니다,
    잘난척 안해도 되니까, 한글로 쓰세요.
    원글님께서 전두환이 그립답니까?? 그때의 과외 금지가 그립다는거지요.
    우리말이나 제대로 이해하고, 영어로 쓰세요.짜증.
    그리고, 저 84학번 신촌에서 그래도 다닌다는 학교 나왔습니다./
    어디, 거의 과외를 했다고하는지..한사람도 있겠지요, 아주 극소수. 지 아버지들 목내놓고 한이들 말고 어디 지금처럼, 안하면 큰일나는줄 알고들 하나요?
    그런차원에서 원글님께서 그립다는거구요.
    티븨에 초등생에게 왜 학원다니냐고 물으니 다른애들한테 짖밟히기 싫어서 다닌답니다.
    그럼, 학원 다니는건, 짖밟으려고 다니는건지..
    암튼, 지나친 교육열, 더불어, 학원, 과외. 입시만능의 사회.개선의 여지가 없는건지..
    저도 아이키우고, 우리애들 학원이며 ,과외며 시키고 있지만.
    강력한 법제재를 해서라도 이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 15. 명박환자님
    '08.2.26 1:26 AM (218.232.xxx.31)

    221.145.45.xxx 님
    아무 글에나 이명박 만세 댓글 다니까 환자 소리 듣죠.
    마찬가지로 아무 글에나 노무현 만세 댓글 달아도 환자 소리 듣습니다.
    더 이상 대구할 가치도 못 느끼겠다 아... 이럴 땐 정말 실명제가 그립다는.

  • 16. 미안합니다
    '08.2.26 2:02 AM (124.170.xxx.191)

    Sorry that I used English. I left Korea in early 90 at the time when the price of house was rising faster than that of salary, so that I did not have a chance to practice typing Hangeul. But I couldn't take the title of this posting. There are too many people who were hurt by his dictatorship. Please do not hurt those people again by taking words like this title. I understand the problem, but you choice of language is not appropriate. Such insensitivity, lack of respect for others and selfishness could underly the problem.

  • 17. 희망
    '08.2.26 3:37 AM (71.136.xxx.133)

    노무현이든 이명박이든~
    교육에는 정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명박이가 잘해보겠다고 하니까 희망을 거는 수밖에...

  • 18. ....
    '08.2.26 6:10 AM (58.226.xxx.38)

    전두환 정권때 좋았던 단 한가지.
    지방에 사는 학생들도 마음만 먹으면
    명문대로 볼리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는 거였죠.

  • 19. ^^
    '08.2.26 7:18 AM (76.25.xxx.145)

    예전에 지방에 사는 학생이 명문대에 간것과 전두환 정권하고는 암 상관없을 것같군요. 뉘앙스가 마치 지방학생을 위한 무슨 정책이라도 편것같지 들려요. 하지만 전두환때 그런 건 있었죠. 세간엔 그 집 아들의 군 해결을 위한 제도였다고도 했던 이공계열 석사한 후 거의 요식 수준의 시험통과하면 6개월만 복무(라기 보다는 교육이 더 맞는 표현일 듯)하고 소위로 예편하던 석사 장교제도라고..

  • 20. 저두요
    '08.2.26 7:48 AM (124.49.xxx.85)

    저 부산에서 공무원 하는 아버지에 삼남매의 막내였습니다.
    단과 다니는 아이들은 있었지만, 가봐도 별거 없기에 혼자서 공부했고, 저희 언니, 오빠 과외는 커녕 학원 근처도 안갔습니다.
    물론 그때도 학원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극소수 였고, 성적이 하위권인 아이들이 다녔지 상위권 학생들은 안다녔어요.고액 과외하는 아이도 있긴 했어요.
    학교에 과외한다고 소문난 아이들 꽤 있었지요. 그 친구들 성적은 중하위권정도?

    결론은 저희 오빠 서울 의대, 저희 언니 서울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저는 막내라서 유전자가 좀 모자랐는지 연대 나왔습니다.

    저희 엄마가 그럽니다. 요즘처럼 사교육 심한때에 너희들 공부시켰으면 서울대 갔겠냐고.
    저희들도 동의 하구요.
    저도 그럽니다. 진짜 공짜로 대학보낸거라고. 요즘에 비하면...

    저희때 야간 자율학습 하던 시절엔 그래도 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었습니다.
    야구 하는 시즌이면 몰래 이어폰으로 야구중계도 들었고, 중간 휴식 시간에 같이 먹던 과자며, 빵이며 그런것들도 추억이죠.
    양푼이 가지고 와서 밥비벼 먹었던 기억도 있구, 선생님 피해 팥빙수 사먹으러 교문밖까지 나갈려다가 잡혀서 교무실에서 벌서던 기억들.

    한번씩 그립네요.

  • 21. 문제는
    '08.2.26 9:49 AM (163.152.xxx.46)

    그때 대학에 상대적으로 부유하지 않았고 기회가없었던 지방 학생들의 진입이 지금보다는 훨씬 자유로웠다는 거죠. 교육에 접근할 기회가 있었다는 것은 현재의 상황을 개선할 여지를 주는 거거든요.
    이것은 독재와는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할 것 같아요.(물론 평준화니 뭐니 모두 아무개 대통령 아들, 딸래미 대학 보내기 위한 쇼였다지만)
    지금은 철학없는 정치이고 천민자본주의입니다. 돈 없는 부류에게는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게 문제지요.

  • 22. 열심이 최고!
    '08.2.26 10:08 AM (203.244.xxx.2)

    아직도 희망이 있습니다.문제는 요즘 학생들이 예전 같은 헝그리 정신이 없다는 것인듯 합니다.그러니, 환경에 집안탓... 뭔가 불타는 열망만 있다면,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한번 붙어보자는 마음이 결핍된 유약한 세대가 현 신세대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23. ..
    '08.2.26 10:29 AM (125.130.xxx.46)

    저도 저희집애들 보면 이것 저것 시켜봐도 본인이 할 의지 아니면 아니란 생각합니다
    크던 작던 할아이는 벌써 틀리더군요
    그래도 사교육 문제는 문제입니다 학원도 갈수록 대형화 추세구요

    그리고 명빠니 노빠니 댓글을 읽다보면 뭐 감정을 갖다 붙이고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쁘면 안되고 싫어하는 사람 좋게 말하면 뭐처럼 달려드는
    게시판글들 보며 82의 좋았던 느낌이 자꾸 지워집니다

  • 24. 맞아요
    '08.2.26 11:06 AM (220.123.xxx.224)

    맞습니다. 저 위에 '미안합니다'님.
    굶지않고 먹고살게 해준 박정희가 그래도 인물이지.
    하는 거랑 비슷한 말이죠?
    사실 이 문제와 꼭 맞는 얘기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독재자들은 많은 유화책을 쓰지요.
    그래서 대중들은 삶의 편의와 독재를 맞바꾼다고나 할까요.
    아니면 삶의 개선으로 독재를 그냥 눈감아준다고 할까요. 그런 상황이 되는 것 같아요.
    근래의 박정희 향수(?), 전두환의 민정당 후신인 한나라당의 복귀와 같은 것도 그런 맥락이겠지요.
    옳고 그름보다는 내 입에 들어오는 밥이 더 중요한 문제가 되는 거죠.
    그래서 '경제만 살리면 되지'가 되는 거겠지요.
    뭐, 원글님의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지만, 이렇게 비약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비약이기도 하구요.

  • 25. 몰래과외
    '08.2.26 1:02 PM (221.150.xxx.66)

    지나고 다들 고백하건데 몰래 과외 받은 아이도 많았고 몰래 과외 한 사람도 많았더군요.
    저희 남편은 그 당시 서울대 최상위 학과에 다녔는데 같은 과 학생이 몰래 과외하다가 잡혀가는걸 보고 다들 겁먹고 못했대요.
    찢어지게 가난한 시댁에서는 돈을 한 달에 몇 만원만 보내줘서 고생 진탕했다고 해요.
    커피 사줄 돈도 없어 미팅도 못해보고 연애도 못해보고 저를 만났지 뭐예요...

  • 26. 그때요?
    '08.2.26 1:09 PM (61.106.xxx.22)

    지자식하고 조카들만 과외시키려고 금지시켰던거잖아요..
    지네들은 신나게 하고..
    빽있는 집들만 다하고..
    부모가 한다하는집 아이들은 그때도 다했어요.
    빽없는 집은 몰래하다 잡히고 빽있는 집은 누가 신고하면 신고한 사람 잡아다 반 죽여놓고..

    그시대가 얼마나 무서운 시대였는지 모르시기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 27. 자사고
    '08.2.26 1:25 PM (116.43.xxx.6)

    300개 생기면 한학년당 12만명 정도 추산해도 되나요...
    그럼..서울 유명 대학 1학년 정원은 몇명정도 일까요..

    우린 아직 큰아이가 유치원생이라 10년 장기플렌으로
    외국에(설사 동남아라도..) 장기파견근무가는 준비하기로 부부회의 했습니다..

    친구들 중에 과외학원하는 애들이 5명정도 있는데..
    학원연합회 정치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녀석말곤
    요즘 쾌재를 부르고 있더이다..
    그래서 니네는 과외비 걱정 안되냐 했더니..동업자들 샘들 자식들
    끼리는 다~ 할인 해준다면서 걱정 안된다더군요..

    mb정책기조는 참 훌륭한데..정작 세부정책이
    정책기조와 따로 노는 것은 아마도 그네들의 계층과
    우리네 계층간의 괴리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고소영 s라인, 강부자라인 내각이 그만큼 위험한 거겠지요..

  • 28. 딴지
    '08.2.26 2:15 PM (211.105.xxx.203)

    같은 세대라 얘기하러 들어 왔다가..
    갑자기 이름옆(000)의 숫자는 뭘 의미하나요? 82쿡 몇달해도 몰랐네요.

  • 29. 윗님..
    '08.2.26 2:47 PM (116.43.xxx.6)

    그 숫자는 사용하시는 인터넷의 ip주소 입니다...
    얼마간 바뀌지 않고 고정적이지요..
    몇일 이상..몇달이상 일 수도 있구요..
    그래서 숭악한 댓글달면..
    예리하고 꼼꼼하신 분들이 그분 댓글을 몽땅 싸서
    올려버릴 수도 있답니다..^^

  • 30. 딴지
    '08.2.26 4:02 PM (211.105.xxx.203)

    글쿤요.감사함다..숭악한 댓글 단적 없음에 다행이네요..

  • 31. 아무말에나..
    '08.2.26 5:21 PM (121.155.xxx.219)

    이명박 같다 부쳐서 비난하고, 조선일보 보는사람, 이명박 찍은사람, 박정희 찬양하는 사람은
    이곳에서는 몰매맞습니다. 어느 자리에 있든 완벽한 사람없습니다.
    그 시대가 요구하는 것에 최선을 다 하면 되고 권력을 위한 권력이 되지말길 바라뿐, 부정
    축재하지 않으면 더 이상 바랄게 없지 않나요?

  • 32. 결국
    '08.2.26 10:20 PM (122.36.xxx.41)

    이명박 최측근에서 여론몰이했던
    최시중 갤럽 회장이 결국 한자리 하더군요
    동아일보 정치부 부장이었으니 맹비어천가로 가득찬 동아일보 찌라시
    생각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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