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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양이 너무 많은데, 조절하는 민간요법 없을까요?

꿈나라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8-02-25 05:51:36

조언 부탁드릴려구요.

양의들은 특별히 문제는 없고, 자궁에 의미없는 물혹이 몇 개 있지만 수술할 크기는 아니라고 하구요.
한의들은 자궁쪽이 많이 차다고 하구요.

쑥뜸도 자주하고, 홍삼도 자주 먹고, 나름대로는 열심히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생리기간만 되면, 생리패드가 흠뻑 젖어, 월차휴가 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직 30 후반인데, 일하는데 지장이 많구요, 무엇보다도 몸이고 마음이고 좋질 않네요.
다음 달에는 멀리 출장을 가는데, 딱 생리일과 겹치는데,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를 겪어 보신 분들 계시면
저에게 요법을 좀 소개해 주실 수 없을까....싶어서요.
IP : 72.140.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2.25 9:37 AM (58.121.xxx.70)

    얼마전까지 저도 장난 아니었어요...
    오버나이트가 끝에서 끝까지....ㅠ.ㅠ
    산부인과가서 호르몬 치료 받곤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산부인과 가보세요..
    그게 호르몬 불균형 생기면 그리되는 수가 있대요..

  • 2. ..
    '08.2.25 10:04 AM (116.45.xxx.10)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육식을 즐기면 생리양이 많고,
    채식 비중을 높이면 양이 많이 줄어든다고 해요.

    혹시 고기를 많이 드신다면 줄여보세요..

  • 3. 저도
    '08.2.25 11:00 AM (203.128.xxx.160)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증상이에요.
    양의와 한의에서 나온 진단도 똑같구요.
    의사들은 초음파나 내시경상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하지만,저는 정말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양이 많거든요.
    근데 ..님 말씀대로 육식을 좀 줄이고 살을 뺴면 확실히 생리양이 줄긴 줄었어요.
    제가 워낙 육식을 좋아해서 쉽진 않지만 요새 채식으로 바꿀려고 부단히 노력중이에요

  • 4. 저도2
    '08.2.25 1:43 PM (210.221.xxx.169)

    저는 출산한 후에 양이 많아졌는데, 두 번째 날엔 진짜 가까운 마트도 못갈 정도에요.
    산부인과에도 가봤지만 별 이상은 없다고 하고..
    전 육식을 좋아하지도 않고, 뺄 체중도 없는데...
    저도 해결책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엄마나 언니한테 말해봤더니 본인들도 한 동안 그런적이 있는데 점차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길 그냥 기다리고 있어요. 3~4년 이러고 사는데 아직 줄어들질 않네요.

    다행이 전 재택으로 집에서 일하니 다행이네요. 가끔 출퇴근하는 일을 요청 받으면 아이 핑계대고 거절합니다.
    근데 직장 다니면 진짜 힘들겠어요. 답은 못드리고 그 어려움 이해가 갑니다.

  • 5. 하늘처럼
    '08.2.25 11:11 PM (58.226.xxx.44)

    양을 조절해 주는 한약도 있던데요. 한의원에 여쭤 보세요. 양이 넘 많으면 폐경기도 빨라 진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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