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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누가 제사를 지내야 하나요

궁금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8-02-24 10:26:23
시아버지는 살아계시고 시어머니는 돌아가셨음.
시아버지의 남동생들 세 명 있음. 작은 어머니들 모두 살아계심.
모두들 자식들 결혼해서 사위 며느리 다봤음.

시아버지는 혼자 사심. 아들 내외와 같이 살다가
본인의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본인이 나가셨음. (카바레 출입이 취미이신 분)

이런 경우, 시아버지의 부모님 제사는
어느 집에서 제사를 지내야 하나요...



IP : 58.226.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4 10:30 AM (221.146.xxx.35)

    원래 시아버지가 모셔야 하는거 맞지만...아내도 없고, 캬바레 출입을 위해서 일부러 자식이랑 따로 사시는 정도의 분이라면 제사는 모시지 않겠네요. 그럴경우 님네(큰아들이시라면)가 지내야 하는거 맞아요...장남이 쭉쭉 내려가면서 이어 받더라구요.

  • 2. 저도
    '08.2.24 10:33 AM (211.195.xxx.220)

    시아버지가 제사를 지내야하지만 그런경우, 그 시아버지의 장남이 지내는거라고 봅니다.

  • 3. ....
    '08.2.24 10:46 AM (58.233.xxx.85)

    시아버님이 맏이시면 제수씨들있다고 그리로 제사를 옮기진않지요
    장성한 맏아들이 보통 모십니다

  • 4. 늙은 아짐
    '08.2.24 10:47 AM (60.196.xxx.4)

    당연히 시아버님의 장남이 모셔야죠.
    작은 아버님과 그 아들들, 그리고 그 결혼 여부는 얘기 할 필요가 없어요.

  • 5. 당연
    '08.2.24 10:54 AM (61.109.xxx.237)

    시아버님 댁에 제사 모실 아들이 없다면 작은숙부님 댁으로 가겠죠..
    하지만 아들 내외가 있다면 당연히 장남이 모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작은숙부님의 아들은 자기의 엄마, 아빠만 모시면 되는거구요,..

  • 6. 장남
    '08.2.24 11:05 AM (59.11.xxx.137)

    시아버지의 장남이죠.. 만에 아드님이 안계시면 작은 아버님이시구요

  • 7. 당연히
    '08.2.24 11:40 AM (58.121.xxx.198)

    시아버지의 장남이 지내는게 맞죠.
    여기서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그 자식들 얘긴 나올 필요도 없는거죠.

  • 8. 그러면
    '08.2.24 12:49 PM (58.226.xxx.38)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만 살아계시면
    어떻게 되나요?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제사는 지내겠지만
    시아버지의 부모님 제사는 거부하면요?

    (시어머니가 시부모님과 사이가 무척 나빴습니다)

  • 9. 싫으면 안 하면..
    '08.2.24 12:54 PM (211.109.xxx.180)

    그만입니다. 그냥 무시하시면 되죠.
    하지만 본인이 아무리 싫다고 한들.
    정해져 있는 기준은 변함 없는 겁니다.그러니 뒷말 들을 각오는 하셔야 하구요.

    과연..사이 좋았던 시부모님 제사 지내는 며느리가 몇이나 있을까요?

  • 10. ..
    '08.2.24 1:15 PM (116.124.xxx.45)

    어쨌던 제사는 장남이 있는 경우엔 장남으로 죽죽 지내야죠,,
    시어머니가 거부한다고 안지낼 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요?
    갑자기 교회다니면서 제사를 지내지 않고 추도회를 하겠다면 모르지만...

  • 11. 음..
    '08.2.24 3:12 PM (211.208.xxx.128)

    호주제도 폐지되고 엄마성으로 바꿀수도 있고 점점 세상은 변해가는데 제사를 모시는건 아직도 조선시대에서 벗어나지못하네요?
    제사가 장남에, 장손에, 이런식으로 계속 내려간다면 재산상속을 공평하게 나누는건 다시 장자상속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차남들은 결혼하면 호적에서도 분가한다지만 그렇다고 제사 모시는분의 자손이 아닌것은 아니지않나요?
    맏이가 제사지낼 여건이 되지못하면 제 생각엔 살아계신 맏이 형제들중에서 제사를 모셔가는게 자식된 도리로 맞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아울러 맏이가 제사지낼 여건이 되지못하고 그다음 형제들은 맏이가 아니란 이유로 제사에서 면제가 되는 상황이 벌어져서 부득이하게 제사를 당대에서 없앨수밖에 없는게 왜 욕을 먹어야하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 12. ...
    '08.2.24 4:41 PM (211.245.xxx.134)

    음..님 생각에 절대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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