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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우울증초기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08-02-21 22:57:22
을  알려주세요
내자신을 사랑하는법을  알수있는,,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넘 힘들어요
내자신을  사랑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22.121.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1 11:02 PM (222.233.xxx.60)

    시크릿 다큐멘터리로 된 거 함 보세요 ^^

  • 2. 음...
    '08.2.21 11:14 PM (125.146.xxx.59)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대요.
    못난 모습, 부족한 모습도 부정하지 말고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 조금씩 변해가면 되지'라고 자기 자신한테 말해주세요.

  • 3. ...
    '08.2.21 11:25 PM (211.214.xxx.208)

    어떤 계기에서 그런 고민을 하게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저같은 경우에는
    "꿈을 가진 아내는 늙지 않는다."
    "남자는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제목이 좀 유치하지만 핵심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주제를 가진 책입니다.

    방법은..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 너무 바빴던 시기에 가족에게 좀 소원해졌을 때요,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다고 느꼈었거든요.

    그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도 어리고, 어디 나가기도 번거롭고 해서
    디지털피아노 빌려주고 강사가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교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배웠어요.

    절대 광고아니고요,
    저같은 경우는 그게 계기가 되어서 꾸준히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운동을 해보시면 어떨른지요?

    아니면...
    한 5만원 - 10만원 쓸 생각하고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 몽땅 사 와서 읽으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제일 좋은 것은
    신앙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으실 분일텐데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4. 우울증은
    '08.2.21 11:55 PM (125.178.xxx.15)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 오는게 아니지요
    저도 우울증을 앓고있고 오래되었답니다
    물론 아주 좋아졌지만요
    세간의 의학자나 그방면에서 일하는 모든이들이 그러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나 겼는것처럼....
    그러나 오히려 반대랍니다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은이들이 더 심하게 겪지요
    무엇으로도 그상황을 벗어나는건 일시적일수 밖에 없답니다
    암환자가 암덩어리랑 같이 살아간다는 마인드를 가져야한다고하듯
    당신의 우울증의 원인은 당신이 더 잘알고 계실테지요
    그걸 인정하고 체념해 버리던지 아니면 극복하던지 무관심해지던지 해야만 우울증에서 벗어날수 있는겁니다 썩어 문드러지는건 속에 있는데
    겉에 바르고 치장한다고 없어지는게 아니지요

  • 5. 상식선에서..
    '08.2.22 1:01 AM (211.210.xxx.3)

    우울감과 우울증은 아주 다른 것입니다..
    사람들이 감기로 일컫는 부류는 우울감이고요, 우울증은 암처럼 자기 자신때문에
    생기는 병이 결코 아니라 뇌세포 손상과 밀접하다고 하더군요..
    고로 병원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할 필요도 있지만 동시 다발적으로 방법을 강구하셔야 해요.
    햇빛을 많이 쬐시고요, 꾸준한 운동도 하시고요, 자신의 감정 상태를 토로했을 때 비판없이 따뜻하게 받아들여 줄 수 있는 대화 상대를 찾아서 자주 발산해 주셔야 합니다.

    약물 치료는 중독성이 없으니까 염려 안하셔도 되고요,,, 본인과 맞는 의사를 찾아 보세요..
    힘 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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