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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에 뇌경색 겪어보신 분 계세요?

뇌경색 조회수 : 784
작성일 : 2008-02-21 09:29:40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리란 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최근에 일이 있어 새벽 바람을 많이 맞았더니
머리두피가 묵직해 지더니 감각이 무뎌지네요.

이런 증상 겪어보신 분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침만 맞고 운동을 많이 해야 하는지...
바람이 무섭다는 거 처음으로 알았어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 정보 좀 알려주세요.

걱정이 많네요...봄 되는데 계속 모자 쓰고 다닐 수도 없고...
IP : 211.253.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8.2.21 10:23 AM (61.80.xxx.28)

    꼭 병원 가보세요...예방이 중요합니다..뇌경색은 재발율로 상당히 높구요....심하면 나이들면서 점점서 장애가 서서히 옵니다..저희 아버지랑 시아버지 두분다..그러신데요..운동장애..언너장애...등등...무엇보다 무서운게 후유증입낟...운동도 열씨미 하셔야 하고...주기적으로 MRI도 찍어야하구요...음식조절등...암튼..일단 전문의한테 응급히 가보시길 바랍니다..건강하길 기원합니다

  • 2. 빨리~~
    '08.2.21 10:59 AM (210.223.xxx.138)

    전문병원에 가보세요. 윗분 정확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뇌의 이상 아무리 주의해도 자나치지 않습니다.

    두달 전 뇌경색 진단받은 남편 친구(40대 중반),
    좋아하던 골프, 술, 고기 다끊고 수도자 비스무리하게 삽니다.
    빨리. 꼭 병원에 가서 정확난 진단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3. 저, 50대
    '08.2.21 12:04 PM (210.90.xxx.2)

    종종 머리 윗부분,
    정확히, 두피가 짜릿짜릿 저린데,
    이런 것도 뇌경색 전조 증상에 포함되나요?
    그냥 혈액순환의 문제인지...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힘드신데, 제 궁금증만 물어보니 죄송하네요.

    속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4. 원글이
    '08.2.21 1:13 PM (211.253.xxx.18)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빨리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리고 윗님 아마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그럴 수 있어요.
    혈액순환이 안 되면 뇌경색으로 가요.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5. 초코렛
    '08.2.21 7:50 PM (220.82.xxx.41)

    저희 아빠 50대 초반에 며칠전부터 오른쪽 팔과 다리가 저린다고...아무래도 이상해서 바로 병원갔는데 엠알아이랑 찍고 바로 입원했어요..뇌경색 초기라구요...
    한달정도 링거 맞으시고 술,담배 다 끊고 운동하셔야해요...근데 저희 아빠 아직도 완전히 못끊으셨어요..대신 운동은 매일 하시구요...
    병원 꼭 가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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