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어쩌고 하는 문자

[상담이]

아침에 남편 핸폰에 알람이 울려 끄다가 우연히 문자를 보게 됐어요.
그냥 일반 핸폰번호로 왔는데(011-***-****)정품 비아그라 어쩌고 저쩌고 하는 문자였어요.
그런 곳과  연결된 적이 없으면 그런 문자 오지도 않지 싶은데,남편은 남자들 명의로 된 핸폰에 오는 광고라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 문자 봐왔지만 이런 문자는 첨이거든요.
자기가 그쪽과 연결이 된적이 있으니까 그런 문자가 또 오는거 아닐까요?
대리운전 같은것도 한번 이용한적이 있으니까 한번씩 문자 오잖아요,그런것처럼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인간 저질처럼 느껴지고,신뢰가 무너지려해요.

[ㅋㅋㅋ]

전 여잔데요 수시로 옵니다. 남편을 믿으세요.

[그럼]

전 사채 열번도 더 썼게요.
맨날 돈 빌려 준다는데요.
전 십원 한푼도 남의 돈 쓴일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