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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피임 한했다는게....그게 그렇게 잘못일까요?

피임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08-02-15 13:28:48
요즘 세상이 워낙 개방적이고 예전같지 않으므로..피임이 당연시되는 시대인거는 알겠는데요..

저 밑에 축구선수 황모씨의 여자가 피임을 안했다고. 그게 뭘 잘한거라고..하는 식의 답글을 보고 저는 좀..그렇네요..

한번 내가 그 상황이라고 생각을 해보시면..조금 알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솔직히...우리나라..아직 그러게 성관계에 대한 인식이 남녀가 아주 당당하고 자연스러운건 아닌거 아닌가요?

내가 어떤 남자를 사귀다 사랑하는 감정이 들었는데......그 과정에서 관계를 맺게 되었을때,

여자가 먼저, 피임에 대해 남자에게 말을 한다는것도 너무 "즐기는 여자"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꺼 같아요.

그리고, 남자들은...피임도구하고 하는거...별로라...여자가 아주 경험이 많아서...피임도구에 대해 언급을 하고 강요를 했을때에나, 남자들이 사용하는 정도 라고 알고 있거든요..

여자든..남자든...너무 피임기구(콘*)에 대해 적극적이고, 그걸 꼭 해야만 관계를 할수 있다고 하면....너무 삭막하고, 노는 남자..노는 여자...로 생각하기가 더 쉬울꺼 같아요..

황모씨의 그 여자같은 경우도.....그 남자가 자기를 즐기는 대상으로 생각하는줄 몰랐기에....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수한 몸으로 그를 받아들였을테니...그러니....피임을 안하게 된게 아닐까해요.

만일 그 여자도, 그 남자를 즐기는 대상으로 생각했다면....당당하게 피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했겠죠

아직 까지 우리나라가...사랑하는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피임을 요구하는 정도의 사회가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그 여자가....너무 순진하고, 남자를 몰랐다는게 좀 실수이긴해도..피임자체를 안했다고 말한거에 대해서는......비난이나.....바보같다고 생각하는건 좀 무리라고 보네요..

IP : 211.214.xxx.20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5 1:38 PM (121.162.xxx.143)

    4개월만에 임신한 경우 너무 순수한건지요.
    한 몇년 사귀다 그랬으면..
    유산하고 바로 유전사 검사 의뢰하는 치밀함만 보이지 않았으면..
    어떨지 모르겟어여.

    한풀 꺽어 요즘 대세라한...혼전 순결 안지치는건 그렇다 치고 고귀한 한생명이 달린 일인데..신중해야지요.

    절대 남자 잘햇다는거 아닙니다.

    성관계 결혼하고 해도 평생 하는건데요~안 늦지요.

    여튼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누굴 피해자라고 하긴 가해자라고 하긴..

  • 2. 교육이 문제..
    '08.2.15 1:39 PM (203.244.xxx.2)

    요즘은 달라졌겠지만.. 피임이란 말조차 대학까지 다니도록 제대로 못꺼내보는 상황이었는데..
    피임에 대한 개념이나 필요성이나 그 이후의 일까지 진지하게 고려해볼 시간이 전무하다면,
    피임 정말 몰라서 못할 수도 있습니다.성교육을 제대로 안시키는게 이런 문제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 정부가 좀 더 실용적인 교육을 시키는 교육정책을 내놓기를 바래봅니다

  • 3. 피임하면
    '08.2.15 1:40 PM (211.52.xxx.239)

    너무 삭막하다??
    피임 없이 덜컥 애 만들어놓고 별 죄책감 없이 낙태하는 어이없는 세태가 저는 더 삭막하다고 느껴지는데요
    뭐라 하시는 분들 여자가 안 했다고 뭐라하는 게 아니고 남자가 하지 않는다고 같이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뭐라 하는 겁니다
    남자는 나몰라라하면 그만이지만 여자는 미혼모의 길을 택하든 낙태를 하든
    노는 여자 아니고서는 평생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아직 성관계에 대해 당당하고 자유롭지 못하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당당하지 못한 짓을 왜 합니까?
    남들이 뭐라하든 이 사람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사람과의 성관계가 전혀 창피하지 않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때 관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 우리때
    '08.2.15 1:45 PM (211.214.xxx.205)

    30대중반인...우리때에도....사귄지..한달정도면 키스도 하게 되구요....남자 여자 사귀다 여차저차 하고,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들면(이게 정말 사랑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알게 되지만...)관계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물며..요즘 아이들....점점 서구화되는 성문화....무조건 혼전관계가 아니라고 본다...는 식이 아닌......교육적으로 서로 사랑한다고 해도.피임이 당연한 문화가 될수 있도록 교육을 하던지..
    아니면.....여자만 무조건 피해자가 되는 분위기의 이런 문화를 바꾸던지....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문화 자체를 바꾸는게 더 현면한거 같네요.

  • 5. 음..
    '08.2.15 2:03 PM (211.187.xxx.201)

    혼전성관계는 상상도못했던 저로서는..( 결혼7년차, 30 초반입니다)
    툭하면 연예인들 속도위반 결혼하는거나.. (이런 유명인들이 이런 세태를 만들어가는것 같아요)
    피임이니 낙태니 이런얘기 나오는거.. 참 이해가 안되요.
    결국 자기몸 책임지는거는 ... 여자 스스로가 할 일이라고 봅니다.
    "임신하면 결혼하면 되지~" 이런 말을 하는 남자도 문제지만 그걸 곧이 곧대로 믿는, 아니 정말로 '임신하면 결혼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여자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야해요...
    저는 딸이 없지만, 딸이 있으면 정말 누누히 강조해서 교육시킬것 같아요.

  • 6. .
    '08.2.15 2:16 PM (220.117.xxx.165)

    잘한거 없다는 말이요,,,,
    도덕적으로 "잘못"을 했다는 게 아니잖아요..........
    혼전임신이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크게 피해가 가니까 (마음과 몸 모두)
    너무 한심하다는거죠..

  • 7. 아무래도
    '08.2.15 2:21 PM (210.115.xxx.210)

    그 황모선수 재기하기 쉽겠어요..
    잠잠해지면 2010년 경기에도 나가겠네요.. 하도 국민성이 냄비근성이라 우르르 끓다가도 금방 식어버리는데 이렇게 냉담한 반응이니 그선수 속으로 쾌재를 부르겠어요 ..

  • 8. 하다못해
    '08.2.15 2:25 PM (222.112.xxx.203)

    마트만 가도 콘돔 다 팔아요. 약국에도 있구요.

    그거 사는게, 남자에게 사용하라고 하는게 그렇게 큰 결심을 요구하는 거라서 안한다면,
    아이 갖고 낳는 것은 더 큰 결심을 요구한다는 걸 알아야죠.

    잘못이라기보다는 멍청한 거죠. 남자 잘못 여자 잘못 따지기 전에 임신하고 결혼 못하게 되면 자기 몸 망가지는 거고 자기 평판 망가지는 건데, 그것도 생각 못했다면 멍청하다고 할 밖에요.

  • 9. 에궁..
    '08.2.15 2:28 PM (210.115.xxx.210)

    그래요..합리적인 당신들이 보기엔 그여자가 멍청해보이겠죠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남자는 책임을 안졌고 그여자는 너무 상처받았죠, 그녀의 가족들도..
    거기에 보태서 너 멍청해서 벌이진 일이니 어디 탓할거 없다라고 말하는거 너무 잔인해보여요
    그냥 그여자 피임안해서 니가 잘못한거다라고 말하지 마시구 댓글 안달아주는것도 사람 살리는 일이에요..
    악성댓글에 자살한 유니가 생각나요 갑자기.. ㅠ.ㅠ

  • 10. 어이없슴
    '08.2.15 3:00 PM (121.115.xxx.208)

    그 여자편을 안 들어주면 악성댓글인가요?
    정말 어이없네요.
    여기에 쓴 댓글들이 어째서 악성댓글인가요.
    자기 생각을 말씀하시는건데요 다들....

    남자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여자가 너무 어리석죠.
    바보같아요.

  • 11. 흔히
    '08.2.15 3:19 PM (210.111.xxx.34)

    장기두는 사람보다 훈수두는 사람들이 더 장기판을 잘 보죠...그렇다고 훈수두는 사람이 더 잘나서 장기를 잘둬서 잘 보고 훈수하는게 아니에요...한발짝 뒤에서 내일이 아니니깐 편한 맘으로 보니깐 장기두는 사람 눈에는 안보이는 수들이 보이는걸꺼에요
    지금 우리가 보는 관점에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겠어요
    사랑이라는(혹 아니였다해도) 것이 눈에 씌이면 모든것이 안 보일꺼에요...

  • 12. 여기 댓글만 말하는
    '08.2.15 3:32 PM (210.115.xxx.210)

    거 아니에요..
    황모선수 낙태권유 글에 달린 수많은 댓글도 염두에 두고 한말이지

  • 13. ....
    '08.2.15 3:34 PM (124.111.xxx.93)

    혼전임신이 뭐가 큰일이라고....
    전 산부인과에서 임신하고 가서
    어찌하다가 낙태 명부를 봤는데요.정말 무지 많더군요.
    쉬쉬 하는 것 뿐이지,이제 세상이 달라졌어요.
    낙태 나이를 보니,20대 초반부터 40대 중반까지 있더라구요.
    누구나 섹스를 하고 있고,아이를 낳고 말고는 그들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괜히 눈가리고 아옹하는 사람들...
    애기 가지고,낙태하고 처녀막 재생해서 좋은 집 시집가서 아닌 척 하는 사람들이
    더 재수없어요.

  • 14. 저도 어이없슴
    '08.2.15 4:18 PM (59.21.xxx.77)

    악성댓글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르시는것같네요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하는것이 악성댓글이라니
    유니에게 한 것처럼 "넌 인조인간이야,부모가 물려주신 얼굴을 다 뜯어고치고
    인조얼굴로 사느니 네가 죽는것이 부모에게 속죄하는길이다"
    이런 식의 댓글이 악성댓글의 예입니다
    저도 그 댓글보고 분노했던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피임을 하든,안하든 순전히 그 당사자 자유지요
    하지만 그런 무방비의 무조건적인 믿음때문에
    희생된건 죄없는 생명입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그 여자의 부모들..당사자인 그여자..또 상대남자(축구선수)..
    결국 무방비로한 사랑행위의 결과가
    낙태가 됐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지키지않는다면 누가 과연 나 만큼 지켜줄것입니까?
    특히 그 여자 글에서 처음부터 피임하지않고 줄 곧 사랑행위를 했다는것이
    무방비,무대책 그대로를 보여준것이지요
    전 그녀가 원글처럼 순수해서 사랑을 믿고 받아들였다고 해석되기보다는
    그녀의 욕심이 불러일으킨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15. 딴얘기지만.
    '08.2.15 5:07 PM (211.108.xxx.88)

    송**선수 생각나네요..
    언론에서는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지만.. 사실 그 선수도 나름 피해자였답니다.
    그래서 그 선수는 결혼을 해 줬고..(결국 금방 깨졌죠)
    결국 상대편 여자는 행복했을까요?
    이런 일 생기기 전에..둘이서 합의 하에 관계를 가지면 얼마나 좋아요..한 생명 죽일 일도 없고.
    사실...만난지 몇 달만에 성관계까지 할 정도의 깨인 의식을 지닌 열혈남녀가..
    순수하게 사랑하니까 임신하고 임신하면 결혼하면 된다..이런 의식 갖고 있었을까요? 너무 아이러니합니다.
    도덕적으로 잘못이라는 게 아니라
    생리적으로 여성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인데..피임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합의하지 않는 것은 정말 잘못이죠.
    임신을 내심 바라고 있지 않고서야...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에이즈도 무서운데..

  • 16. 피임도구를
    '08.2.15 5:11 PM (211.108.xxx.88)

    상대방이 싫어하는데 언급하여 말하면 "즐기는 여자" 취급 받을까 걱정된다고 하셨는데..
    사실 즐기는 여자가 따로 있나요? 혼전관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면 그게 즐기는 거죠(즐기는 게 아니면 뭔가요?)
    그럴 때 피임도구 이야기 안 하면 남자쪽에서 "얘는 정숙하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좋아하나요?
    그런 남자의 평가가 더 귀중하여 자기 몸을 지키지 못한다면 어리석죠.
    정 신경 쓰이면 필이라고 먹고 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스스로 지키는 수밖에 없어요. 우리 나라 성교육은 여자에게 남자라는 동물의 생리적 본성을 좀 더 가르쳐야 합니다.

  • 17. 답답
    '08.2.15 5:17 PM (59.14.xxx.123)

    상대남자에게 콘돔 얘기 하면 즐기는 여자처럼 생각 들까봐 말 못한다는 말이 참 이상해요.
    아이 낙태까지 가는 그 상황을 내가 지키자는 건데
    그걸 저 사람이 날 노는 여자로 볼꺼야. 그럼 안돼..모 이런식으로 생각 한다는 자체가 우스워요.


    지금처럼 쉬쉬 하는 사회보다
    당당하게 피임을 요구하는 사회가 더 나은거 아닌가요?

  • 18. 흐미
    '08.2.15 9:39 PM (221.140.xxx.157)

    콘돔 얘기 하면 즐기는 여자처럼 생각 들까봐 말 못한다는 말이 참 이상해요222222222222222
    고등학교 가정시간에 피임배우고 생물시간에 임신원리 배우는것은 그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건가요???????

    피임법중에 콘돔사용이 가장 좋다고 가르치는 시대에 즐기는 여자처럼 보일까봐 말못한다니........너무 충격입니다.

  • 19. 피임약
    '08.2.15 10:55 PM (222.98.xxx.175)

    왜 아무도 피임약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시는지....
    제 친구가 외국에 잠깐 체류했을때 선물 받았더랍니다.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미리 준비해야한다고요.
    저 그말을 충격적으로 들었고(왜 우리나라에서는 미리 그렇게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는거야!!!)
    결혼 바로전 풍진접종으로 결혼후에 피임해야했을때 말없이 피임약 먹었습니다.(결혼전 성관계가 없어서 무지했어도요.)
    그 뒤로 솔직히 남편과 갈등때문에 저 혼자 1년간 피임했고요.

    즐기는 여자라는 말이 듣기 싫었다면 미리 피임약을 먹으면 될일 아닌가요?
    상상을 해보세요. 알약 하나 매일 삼키는것과 수술대 위에서 벌벌 떨며 누워있는게 비교가 되기나 하는 일인지....
    전 그래서 피임실패한 여자는 멍청하다고 생각합니다. 약 한알 먹는것조차 못해서 일을 그지경으로 만들었으니까요.

  • 20. ,....
    '08.2.15 11:00 PM (220.64.xxx.97)

    피임 방법이 꼭 콘돔뿐인가요?
    피임약을 지켜먹던가, 최소한 사후 피임약이라도 먹었어야한다고 봅니다.
    얼떨결에 가진 첫 관계에서 아이가 생긴것도 아니고
    8개월이나 사귀었다면서 여러번 잠자리를 가지며 아무 생각 없었다는건
    남자든 여자든 문제가 있지요. 결혼 한다 약속했다 하더라도....

  • 21. .....
    '08.2.15 11:02 PM (121.131.xxx.127)

    여자 혼자 비난 받을 일은 아니겠죠

    근데요
    남자가 아 그래
    결혼해 줄께 해다고 칩니다.

    서로를 알기는 퍽 짧은 기간인데
    그렇게 결혼하기로 결정내고 보니,
    남자가 도저히 결혼 상대자로는 아니다
    그랬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인생이 걸렸으니 낙태해라
    이런다면
    남자는 책임을 져야 하고 여자는 아니다 가 되겠죠^^

    잘못이라면
    아이와 여자 자신에 대한 잘못이긴 합니다만,,,

    상대방 남자가 노는 여자로 생각할까봐
    피임 못한다면,

    내 몸이나 생길지 모르는 아이의 목숨보다
    상대 남자에게 더 맞춰주는 꼴이 되겠죠

    연인 사이에 사랑해서 성관계를 하는 거
    이해하고 낭만적일 수도 있지만
    피임이 삭막해서 못할 일은 아닙니다.

    경험이 없고, 잘 몰라서
    피임하는 경우들도 많고
    피임해도 실패하는 경우도 있는데
    남의 일에 비난만 할 일은 아니지만,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까봐
    혹은 이만큼 사랑해를 표현하는일에 삭막해질까봐

    무책임하게 보입니다.

  • 22. 영화보세요
    '08.2.16 10:01 AM (222.107.xxx.225)

    영화 '사고친 후에'보세요.
    술먹고 한 번 실수해서 아기 생긴 걸로도 책임지려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서로 사랑하고 결혼약속까지 했고 그걸로 아기 가졌는데 그게 아기를 지키고 결혼을 하려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가요?

    피임 운운하시는 데 결혼한 우리들은 피임이 그리 쉬우시던가요?
    저도 첫째 피임실패로 낳았습니다. 콘*는 안찢어지는 줄 아시나요?
    그래도 내가 계획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첫째 아이 버리지 않고 낳아서 이쁘게
    잘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생긴 이유가 뭔가요? 남자가 다른 욕심이 많아서 잖아요.
    축구 선수가 자기 아이 아니라 그랬다면서요? 그래서 친자확인한 거 같던데요.

    한국은 뭐만 잘못되면 다 여자탓이라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 23. 딴얘기,
    '08.2.16 10:57 AM (222.234.xxx.83)

    그남자가 자기 애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변명에서 정말 뒤로 넘어갔습니다.
    변명할거리가 얼마나 없으면.. 누구앤지 모른다는 소리를 거기서 합니까..
    결국 이민영처럼 여자만 큰 타격을 받고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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