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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우리어머님 연세가 77세입니다.
1. ...
'08.2.12 1:43 PM (58.120.xxx.173)제 남편 시청직원은 아니고,
올해 32살 대기업 대리 2년차에요.. ^^;;
작년 한해 진짜 세금떼고 한달에 170만원 입금됐어요..
격달로 보너스 있고(150정도요)
연말에 성과급 같은거 받아서
작년에 딱 세전 5300 받았어요..
아주버님.. 고등학교 다닐 아이 있는데,
연 5400 받으시면 많이 버시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_<;;
원글님 형님께 화 많이 나셨나봐요..
전 형님 입장 이해 되는데..
가족수당, 연말공제, 의료비공제.. 솔직히 제일 큰 형이 받는게 속편하지 않나요?2. 시청에
'08.2.12 1:54 PM (220.120.xxx.164)참고로 또위에 형님 계시고요 맞벌이이십니다.
3. 건양
'08.2.12 2:22 PM (203.234.xxx.24)제가 알기로 부모님 가족수당 매월 한 사람당 2만원 나옵니다.
공무원 가족수당이 한 사람당 2만원입니다
당연히 지방직 공무원인 시청도 똑같답니다.4. 悲歌
'08.2.12 2:26 PM (211.114.xxx.140)사실 가족수당이라야 그리 큰 금액은 아닐겁니다 일반 회사에서 받는 수당과 큰 차이는 없으니까요
제가 볼때 중요한것은 형님의 태도입니다. 벌이가 많건 적건
부모님공양에 참여하지 않는 게 정말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연말정산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부모님의 연세가 어떠신지 몰라도 노인공제까지 된다면 매해
받으시는 세금혜택은 큰게 사실입니다.
그정도 연봉이시면 공무원중에서도 계장이상급 이실텐데
그정도면 솔직히 세전 많이 이익 보신거죠.
저라면 부모님을 제 등본에 올리고 세전혜택 보면서 형님이 내실돈 내가 낼테니 그렇게 하시겠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물론 부모님을 두고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것도 우스꽝스러운 행태가 될순 있겠지만 그건 형님의 행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5. .
'08.2.12 2:39 PM (210.95.xxx.240)맞아요.
가족수당(부모) 2만원, 자녀수당 3만원입니다.6. 시청에
'08.2.12 2:41 PM (220.120.xxx.164)위에 형님댁으로 등본을 올리시면 병원비가 50%에누리가 된다는걸 알고 이번설에 옮기는 문제로 가족회의를 했는데 안주시려나 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최근에 어머님이 무릎수술을 하셨는데 병원비 전혀 책임 못지고 서로 나누어서 내는건줄 알았으면 수술 동의 하지 않았을거라말씀하시는 형님 사람처럼 안보입니다. 친정엄마나 자식들이 아파도 그리말할수 있는지... 정떨어집니다. 적어도 형이면 동생들보다는 뭔가하나라도 더 짊어 지시려고 하시고 그런다해도 동생들 누구하나 더라하고 할 사람들 없습니다. 결혼생활 11년째인데 여직 말한마디 안하다 이번에 내려가서 교통정리를 조금하고왔는데 이번에는 화병이 조금 덜합니다. 할말을 조금하고 와서 그런가봅니다.
7. 재봉맘
'08.2.12 3:35 PM (152.99.xxx.133)글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위에 형님이란건 시청분이 장남이 아니란 얘기인가요? 아니면 그위의 형님이 시누이란뜻?
그리고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면 주고 안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머님 설득해서 주소옮기면 끝나는 문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