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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방화 (현재)

숭례문.. 조회수 : 718
작성일 : 2008-02-11 02:06:56
오늘 일본 건국일인데...

지금 숭례문(남대문) 방화로... 거의 다타고
건물 무너져 내리고 있네요. 뉴스보다 속타 글씁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일반객 입장도 안됐는데..
2년전부터 서울이에서 숭례문 개방하더니... 결국엔 불에 홀라당 타버리고...
복구한다 해도 100억은 들거라는데...


전기 누전인지, 누가 고의(실수)로 저지른 방환지 몰라도...
숭례문 없는 서울 생각하니..너무 갑갑합니다 ㅠ_ㅠ
IP : 211.237.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상하네요
    '08.2.11 2:42 AM (221.146.xxx.110)

    저도 지금까지 뉴스속보 보다가 참담한 결과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미흡한 초기진화로 1층까지 다타고 결국에는 잿더미만 남앗네요.
    현존하는 최고 목조건물이 붕괴라니...너무나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이미 잿더미만 남은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워 잠을 잘 수가 없고...속상하네요

  • 2. 저도..
    '08.2.11 7:53 AM (221.145.xxx.43)

    저도 타기 시작할 때부터.. 무너져 내릴 때까지.. 지켜봤는데..
    정말 황당하기 이를데 없더라구요..
    마지막에 무너져 내리고... 재만 남고나니.. 어찌나 황당하던지..
    이럴 때 타임머신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3. 내참...
    '08.2.11 8:34 AM (220.75.xxx.15)

    왜 대선 끝나자마자 악재가 뒤따를까요? 유조선 유출에 이젠 국보까지 타고...
    흉흉하군요.
    지난 5년간 정말 신기하게도 아무 특별한 큰 재난 없이 조용히 잘 나가던 한국이였구만....

  • 4. ㅠㅠ
    '08.2.11 9:21 AM (222.236.xxx.86)

    정말 내집이 잿더미가 된듯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국보1호라고 말만했지 남대문을 지켜줄 능력도 없었나? 한국사람으로서 반성해봅니다. 속상한 아침이예요.

  • 5. ㅠㅠ
    '08.2.11 9:21 AM (218.49.xxx.243)

    어제 뉴스속보를 보면서...밤 늦게까지 잠이 안 오더라구요...
    처마지붕이 내려앉는데...가슴이 철렁...정말 어떤 화재보다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ㅠㅠ

  • 6. ...
    '08.2.11 9:24 AM (211.175.xxx.31)

    태안 기름 유츨은 대선 전에 있었던 일이지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으니 아무일이 없었던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무슨 조선 시대입니까?
    나랏님 하는 꼬라지 따라서 국운이 왔다 갔다 하게요?
    그리고, 엄밀하게 말하자면, 현재 우리 나라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명박이 편 들어줄 생각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을 타박하는 모습들도
    보기 안좋았는데, 이제는 다음 사람도 똑같이 당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안좋네요.

  • 7.
    '08.2.11 9:28 AM (220.75.xxx.143)

    그냥 지나가려다가 로그인했습니다,
    저 위의 내참님.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아닙니다, 저는 특별히 어느편이라 할것은
    없지만, 여기분들을 초등학생쯤으로 아시는지...

  • 8. 진짜...
    '08.2.11 10:43 AM (221.155.xxx.190)

    맞아요.
    위의 내참님, 지금 이 지경에 그런 말씀을 하고 싶은가요.
    저도 열받아서 로긴했네요.
    그리고 개방 자체는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지만...
    우리나라가 이러고도 선진 대한민국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지
    정말 속상하고 후손들에게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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