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하면 평소보다 갈증이 더 심해지나요?

임산부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08-02-11 02:04:20
보통 때도 물을 많이 먹는 편이고,
임신해서는 더 자주 먹으려고 노력하는 데.
갈증이 너무 심해요.
단순한 갈증과 약간 다른 게
물이 마시고 싶다! 는 느낌보다 식도가 말라 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말라서 뻑뻑한.
그래서 침을 꿀꺽 삼키다가 물을 또 먹게 되요.
마신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요.
그래서 혹시 임신 중에 이런 증상이 있나하구요.
입덧은 물론이고 온몸 가려움증까지...
임신이 쉽지는 않네요.
혹시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타결 법은???
아님, 언제 쯤 끝날지라도...ㅠ.ㅠ
IP : 125.141.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뇨
    '08.2.11 2:14 AM (121.129.xxx.250)

    검사해 보세요.
    임신중 당뇨 흔하게 잇어요.

  • 2.
    '08.2.11 4:16 AM (124.111.xxx.237)

    제가 그랬는데 임신성 당뇨였어요.
    검사해보시고 맞다면 조심하셔야해요.

  • 3. 저는
    '08.2.11 7:53 AM (218.53.xxx.227)

    지금도 국은 잘 안 먹구요, (물로 배 채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_-) 임신전에는 음료수 한 캔 사면
    반을 다 못 먹고 버리곤 했는데, 임신하면서부터 단 음료가 그렇게 땡기는(?) 겁니다.
    우렌지 주스 500ml를 그 자리에서 벌컥벌컥...물로는 갈증이 해소가 안되고, 당분이 있는 음료가
    땡기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지금 열 살인데도 아직까지도 그렇습니다...ㅡㅡ;;
    (2년마다 건강검진 받는데 당뇨수치는 항상 정상입니다.)
    그리고 식사양이 많거나 좀 짭잘한걸 먹으면 갈증이 훨씬 더 심해집니다.

    산부인과에서 당뇨검사는 정기적으로 하실테니, 가급적 싱겁게 드시고 식사양을 줄여보세요.
    그리고 아무 맛 없는 생수 보다는 보리차 종류로 바꿔보시는 것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갈증 해소가 훨씬 빨리 되거든요.

  • 4. 잠오나공주
    '08.2.11 7:55 AM (221.145.xxx.43)

    저도 그렇게 목이 마른데..
    임산부 카페에서는 양수가 만들어지느라 그런거라고도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가 당뇨라서 저도 당뇨일까봐 걱정했는데.. 저는 검사결과 당뇨는 아니라고 나왔어요..
    애기집 보고나서인가 심장소리 듣고 나서인가 피 뽑아서 검사 한 번 하니까 결과 한 번 보세요~

  • 5. ?
    '08.2.11 8:02 AM (221.146.xxx.35)

    당뇨 아니어도 원래 임심하면 입 말라요...저도 당뇨랑 전~혀 무관한테 입 말라요...

  • 6. ^^
    '08.2.11 8:45 AM (125.177.xxx.136)

    임신하면 아무래도 물을 많이 먹게 되요..
    그래도 너무 많이 마시면 붓기도 하고 그러니까 싱겁게 드세요..
    싱겁게 먹으면 마신 물이 잘 배설되니까 괜찮대요..
    짜게 먹으면 띵띵 불음...

  • 7. 호호~
    '08.2.11 11:45 AM (210.216.xxx.200)

    손도 쩍쩍 갈라지고 그랬지요~~ 피부두 건조해져서 마구 간지럽고요 물 몇잔 벌컥벌컥 마셔두
    금방 갈증나고 그래요~~ 온몸에 바디로션 듬뿍 바르시고요 물 많이 드세요~~
    시간이 약입니당~~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49 클린싱 어떻게 하시나요? 고수님 도와주세요... 3 도자기 2008/02/11 470
171948 두피가 넘 가려워요.. 5 미치도록 2008/02/11 701
171947 암웨이사업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15 궁금맘 2008/02/11 1,326
171946 팔 경락으로 효과보신 분 계세요? 7 걱정 2008/02/11 1,240
171945 또 다시 힘내볼래요!!모두 다 화이팅이에요~ 내일출근 2008/02/11 168
171944 글 지워요 진돗 진돗개 2008/02/11 240
171943 저도 이곳에서 하소연하고 싶은 맘 여러차례있었네요.. 3 며느리입니다.. 2008/02/11 722
171942 저도 세배돈은 아니고 졸업축하금이요 4 외동엄마 2008/02/11 596
171941 2-3일 쉬다 올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해운대 2008/02/11 305
171940 국보 1호 숭례문이 전소중이고 붕괴가능성까지..ㅠㅠ 22 이걸 어째!.. 2008/02/11 1,257
171939 만 7개월 아기인데 뭘 하며 놀까요? 4 ^.^ 2008/02/11 265
171938 과외? 멘토링? 페르마? 2 공부법 2008/02/11 629
171937 집안일 안할려고 하는 남편, 정말 밉습니다 4 열받아 2008/02/11 549
171936 오늘 KBS "낭독의 발견" 방청 함께 가실 분 연락주세요. 1 방청가요~ 2008/02/11 426
171935 임신중인데 감기몸살걸려도 괜찮은가요 4 ... 2008/02/10 367
171934 울 시어머니 어록 . 가슴이 답답합니다. 27 우울 2008/02/10 7,694
171933 만 7개월 아기 치아관리와 이유식 문의요 1 ... 2008/02/10 461
171932 에이스매트리스 샀는데 원래 냄새가 이렇게 역하게 나나요? 3 아이방인데... 2008/02/10 607
171931 신주쿠 호텔 선택 ...도와 주세요^^* 13 부탁드려요 2008/02/10 912
171930 홍역과 수두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1 홍역 2008/02/10 228
171929 아버님,,, 이건 정말 아니죠 1 정말 2008/02/10 649
171928 예단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3 궁금 2008/02/10 449
171927 수학문제풀이^^ 4 문제 2008/02/10 325
171926 일산으로 이사가는데..어디로 가야할지 5 일산으로.... 2008/02/10 527
171925 약들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1 2008/02/10 288
171924 버버리 코트 세탁 어디에 맡기나요 3 버버리 2008/02/10 1,034
171923 이사 가야 하는데~ 3 전세 2008/02/10 314
171922 명절날 갈비사건 43 나쁜며늘 2008/02/10 3,907
171921 시외숙모님 돈 주세요. 5 돈 줘! 2008/02/10 820
171920 화장품을 사려는데요. .여인**과 롯데**중에서요.. 1 화장품 2008/02/10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