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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코트 세탁 어디에 맡기나요
동네 세탁소에 세탁 맡겼다가
모직 코트 버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닌 지라서 별로 맘이 안 갑니다.
어디서 매장에다 세탁 맡기면 된다고 해서 강남 신세계 버버리에 세탁 맡기러 갔다가
이상한 사람 ㅋㅋㅋ 취급 당하고...
호텔 세탁소는 인터넷으로 알아 보니
안 하는 곳이 많네요.
가죽 버클도 있고 해서 잘 해 주는 데로 맡겼으면 하는데,
아는 곳 있으시면 꼭 부탁드립니다. (웬만하면 한강 이남쪽으로요. ^^ 여긴 관악구입니다. 동작이나
서초 방배 등도 좋고요.)
그럼, 감사합니다. ^^
1. 들은 얘기
'08.2.11 12:01 AM (211.59.xxx.152)비싼 옷은 호텔세탁소에 맡기라는 얘길 여기서 들은적이 있어요.. 저도 이용한 적은 없지만 ^^;
그나저나 전 한달전 면세점서 산 남친 버버리 패딩이 소매진동 안감이 미어져서 난감하네요.
시접이 적게 들어가 미어진것 같기도하고 힘 받는곳이라 그런것 같기도하고..
a/s는 어디다 맡겨야할지...2. 호텔
'08.2.11 12:59 AM (59.186.xxx.36)세탁소 맡기심이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롯데(소공동)호텔 지하1층에있고 롯데카드는 할인 있읍니다. 신라호텔도 있으나 가격이 롯데가 조금 싼 것같아요.
3. @@
'08.2.11 11:00 AM (222.239.xxx.83)동네 세탁소..정말 웬만하면 모든것을 물빨래하더라구요. 섬유린스 냄새가 폴폴 나는데도 요새 새로나온 기름냄새라나...
저희 동네 세탁소가 다 그모양이라서 지난번엔 실크보료 커버를 벗겨 드라이크리닝 맡기면서
이건 실크라서 물빨래하면 무조건 못쓰게 된다. 300만원짜리 보료이니 신경써달라 고 신신당부했어요. 다다음날 가져온 보료커버에서는 드라이크리닝한 후에 나는 특유의 냄새가 폴폴 나더라구요. 그 후 부턴 웬만한건 집에서 홈드라이하고 비싼것들만 세탁소에 맡기면서
아주 오버를 합니다. 저도 님처럼 버버리코트가 있어서 드라이맡긴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아주 유치하게 오버를 했어요. 이게 얼마짜리이고 물만 닿아도 사이즈가 줄어든다.
여기서 부터가 70센티인데 이게 내 기장에 딱 맞아서 조금만 줄어도 못입으니 꼭 신경써달라고
하면 물빨래는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정말 동네세탁소 못믿어요. 거금을 투자해서 마련한 이란산카페트를 맡겼는데
지나가다가 보니 세탁소옥상에 저희 카펫이 널어져있는거에요. 세탁소 2층이 교회라서 양해를 구하고 옥상으로 올라가봤더니 거기가 이불이나 카펫 빨래하는 빨래터더라구요. 엄청 큰 다라이 몇개랑 옥시크린이랑 피죤 대용량이랑 수퍼타이 통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