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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사업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요즘 집안형편이 안좋아 뭐라도 해야할 처지이긴하지만 막상 하려니 살짝 자존심도 상하고...
글구 실제로 열심히하면 돈도 많이 벌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직접 해보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1. ..
'08.2.11 1:14 AM (218.53.xxx.24)여기 자게에서 암웨이 검색해보시면..좀 아실듯 하구요. 저랑 친한 친구 하는데..부담스러워요. 말리고 싶습니다.
2. ..
'08.2.11 1:18 AM (211.176.xxx.74)제 생각도 그래요. 다른것 생각해보세요. 님 불러드린 그 분만 좋은일 시키는건 아닐까요.
저 아는 사람 웅# 책방판 시작했는데.
주변사람들 다 힘들어하더라구요. 보기 안타까웠어요.
불러들인 팀장만 매출 올리고...3. 반대반대
'08.2.11 1:24 AM (122.35.xxx.81)저부터도 암웨이 한다면 피할랍니다..
4. 주위사람들
'08.2.11 1:58 AM (121.129.xxx.250)엄청 피곤합니다. 싫어라 해요.
5. 반대
'08.2.11 5:18 AM (61.83.xxx.154)돈이 되기까지는 멀고 먼 길입니다.
말이 좋아 사업이지 레벨업되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소비도 많이 해야되고..6. ..
'08.2.11 5:24 AM (82.39.xxx.74)어려워서 조금이라도 벌이를 하려는 분이면 어렵습니다.
제가 아는 다이아몬드,연봉 1억이라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상하게 다 망하고 실패한 얘기 뿐이지만 제
주변에 성공한 몇분이 계셔요.
다 직업좋고 의사나 뭐 그런 돈잘벌고 학벌좋은 분들이죠.
주변에서 소비해주는 것도 크고 성공해서
말발도 먹히는 분들이예요.
주부가 소소하게 돈 벌려고 하는 사업이 아니더라구요.
분당 70평 아파트에서 홈파티 해가며 사업하ㅣ는데
저도 현혹되더라구요.
결론은 멀고 먼 레이스이며
무진 돈을 들이고 남에게 때로는 희생도 강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내가 대한민국 상위1%의 지성과
직업과 돈을 가졌다면 가능성이 있고
그렇지 않다면 마세요.
전 그들이 돈벌레 같아서 싫더라구요.
아이도 팽개치고 사업해서 돈 물려주면 된다는
그런 얘기는 아무렇지 않게 해서 놀랐어요.7. 하지 마세요.
'08.2.11 5:46 AM (72.140.xxx.77)주위에 암웨이 하시는 분들, 모두들 피하는 분위기예요.
저도 암웨이 하시는 분이 제게 다가오면 겁납니다. 왜냐하면 저는 암웨이 물건, 안사거든요.
(저는 그냥 제가 정보 얻어서 마켓가서 사는게 좋아요)
가끔, 일확천금을 누릴 것처럼 홍보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세일즈로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다른 것, 좀 더 찾아보세요.8. 답변
'08.2.11 8:52 AM (211.45.xxx.253)회사직원, 근무하면서 시작하더니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회사 그만두었습니다.
집에도 한번 가봤는데 한방을 아예 상품 진열장으로 다 만들어놓고 수시로 사람들 모이고하더군요. 물론 그 사이 직원들도 몇명 같이 하게 만들었는데...
1년뒤... 소식 들었을때 그만두었다고 하더군요....9. 비추
'08.2.11 8:52 AM (221.159.xxx.142)남편이 아는 분 중고등학교 여교사이신데
얼마전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그 분이 암웨이를 하셨다는군요.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학교에 암웨이에 신경쓰다가
그런 것으로 알고 모두들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선생이 가리치는
아이들 학부모들은 얼마나 괴로워 했겠냐 하며 혀를 찬다지요.10. 절대안돼요
'08.2.11 8:53 AM (202.30.xxx.28)가족, 친척, 지인들이 다 등돌립니다
그렇다고 돈이 벌리느냐?
윗분 말씀대로 원래 부자인 사람들이나 조금 성공할까....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다고 보시면 돼요11. 암웨이
'08.2.11 9:30 AM (58.226.xxx.41)암웨이 하려면 먼저 본인이 돈이 있어야 해요.
암웨이에서 나오는 제품을 본인이 써봐야되거든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를 비롯해서 냄비, 세제, 영양제...
이런 거 다써봐야 하는데 천만원은 있어야 되려냐요...
그리고 그걸 계속해서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나요?
암웨이 물건은 좋지만 그걸 꾸준히 계속 소비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영양제 그거 다 챙겨먹으려면 한사람만해도 10만원은 족히 드는데
온 가족이 그거 먹어봐요...
다른 일 찾아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님의 스폰서만 좋은 일 시키는 겁니다.12. .
'08.2.11 10:31 AM (58.143.xxx.42)선배언니가 암웨이 시작하더니, 집에 오라고해서 갔었죠,
마사지랑 다해주고 하더니, 가입이랑, 뭐 구매해야할거같아서
로선 3 만원짜리랑, 다른거 하나 구매했는데, 정말 제대로 쓰지도 않았었고
그언니 생각만하면, 암웨이 생각에 약간 배신감 같은것도 들어요
그래도 꾀 친분있었는데, 드뒤론 안보게되요, 본다해도 암웨이 생각만들고
정말 그걸로 끝이에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악영양 일거에요,13. 저도
'08.2.11 11:14 AM (121.146.xxx.127)잘 지내다가 암웨이 사업 하신다고 하셔서 독한 맘 먹고 관계 정리했습니다.
참 사람 괜찮은데 왜 암웨이를 하시는지.... 전화 안합니다.14. 남편수입
'08.2.11 11:38 AM (124.55.xxx.235)괜찮고 생활고 없으면 재미삼아 교육도 듣고 물건도 조금씩 사면 좋겠지요. 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으신 분이면 절대 반대. 차라리 식당에서 설겆이 하는 것이 나을 듯해요. 저희 남편 5년동안 암웨이 비슷한국내 회사 다단계에 빠져 돈 못 벌었습니다. 부인이 안 도와줘서 수입이 없다고 서로 마음 고생많이 했어요.물건 쓰고 교육받으러다니고 책사서 읽고 1년내내 일요일도 없이 살았습니다. 본인은 신념에 가득차서 희망을 갖고 살았지만 저희집은 수입은 없고 지출만 있는 나날이었어요. 1-2년후엔 말렸어야 하는데 나 건드리지말고 혼자하라고 그냥 방관한 것이 너무 후회스러워요. 아이둘 키우느라 힘든 내게 앞으로의 계획이라든지 목표 이런 것 같고 토론하자고 하고 말 안하면 대화 안한다고 하고.. 어쨋든 굳은 결심을 했을 때 본인도 눈치 챘는지 그만 두더이다. 저는 잃어버린 5년이 너무 아깝고 이 사람에게 알려준 여자 후배가 너무도 원수 같습니다. 어쨋든 경제적 여유없으면 절대 하지마세요
15. ^^
'08.2.11 12:31 PM (222.237.xxx.10)암웨이의 세계도 그렇지만...무슨 일이든 돈이 돈을 버는 것 같아요...
저도 반대에 한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