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문) 팀 비서는 무슨일은 하나요??

구직중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08-02-05 11:23:07
지금 이직을 위해 채용정보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 놓은 상태인데요.
OOO생명 팀비서인데.
오늘 면접을 보기로 했거든요. 근데 자세히 알아보니
계약직에 정확한 월급은 모르지만. 다른 지점에서 팀비서 모집하는 공고에 올려놓은
월급을 알아보니 70-80만원 정도에요. 비슷할꺼 같기도 하고
제가 나이가 29살이에요. 전 직장에서도 잡무를 몇년동안 해서 회의감을 느껴서
퇴사한건데
웬지 지금 면접보러가는곳도 별반 다를꺼 같지 않은 생각이 드네요.
학벌이 초대졸이라. 좋은 곳은 못가지만..회사가 작더라도 책임감 있게 제일을 하고 싶은데...
지금 사이버강의 들으면서 학사를 따려는 중인데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다닐까 하다가도
정해진일 없이 사무보조하는게 얼마나 일이 많고 스트레스 받는지 아니깐
선뜻 나서지지 않네요.
취업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이른 걱정이지만요,

친구한테 얘기해보니.  혹시 계약직이지만 열심히 일하면 정규직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자체 지점 계약직이라하고 자격도 별로 없는것 보아서는 그럴것 같지도 않은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지요.
IP : 220.118.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5 11:27 AM (124.136.xxx.15)

    저희팀 서무랑 비슷한 일 같은데요. 보통 사무비품 사고, 관리하고, 영수증 처리하고, 그런 잡무일거에요.

  • 2. ...
    '08.2.5 11:29 AM (58.120.xxx.173)

    그 보험회사 팀 비서일 진짜 잡무인데요..
    아마 아침 8시~ 14시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개인FC 써포트 업무가 주 일인걸로 알아요..
    FC대신에 고객 관리(전화)하고 데이타 만들어 주고, 엄청 바쁘다고 들었어요..

    책임감 있게 할 수 있는 정직원(?) 개념의 일터 아니에요..
    아르바이트 정도로 뽑는 일이에요..

    4년전쯤? 대학교 졸업하고 비서하고 싶어서..
    뭣도 모르고 서류내고 선릉역에 있는 모 생명 팀비서 면접보러 간적 있어서 알아요.. ^^;;

  • 3. 근무시간은
    '08.2.5 11:32 AM (220.118.xxx.141)

    9시부터 5시까지이고
    전에 회사에서 연봉 얼마냐고 묻길래
    1800이었다고 하니 처음엔 수습기간이 있어서 월급이 적고
    일하는 능력에따라 협의해보자고 하더라구요

  • 4. .../..
    '08.2.5 11:32 AM (220.126.xxx.186)

    중요업무는 아니고요...커피와 회의전 책상정리 복사 워드
    서무보조업무랍니다.요즘은 말 좋게 팀 비서라고 말이 바뀌었더군요.
    보통 팀비서는 아웃소싱 업체에서 관리하는걸로 알고있어요..정규직이 아니랍니다......

    정규직 지원업무라고 보시면 되실거에요.

  • 5. 팀비서
    '08.2.5 11:39 AM (61.33.xxx.130)

    아마 기대하시는 어느 수준 이상의 일은 아닐거에요.
    다른 분들도 말씀해 주셨듯이 정규직원들이 많지 않으니 팀별로 비서를 따로 뽑아서 정규직원들이 하지 못하는 잡무들을 요청하고 처리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맞아요.

    수습기간... 부분은 확실하게 모르겠는데 팀 비서라고 하면 회사에서 뽑는 계약직이 아니라 말 그대로 팀에서 뽑는 직원이기 때문에 아마 4대 보험도 안되고, 어느 시기가 지난다고 해서 정규직으로 되는 업무는 아닐거에요.

  • 6. 예전에 해봤어요
    '08.2.5 4:05 PM (124.51.xxx.37)

    외국 보험회사에서 팀비서 한적 있는데요
    위에 ... 님이 정확하게 쓰셨네요..
    개인 FC 써포트 업무가 주된 일이에요
    데이타 만들어주고 고객관리 대신 해주는 일이요..

    일이 많다고 해도 매월 반복되는 일이기 때문에
    첨엔 정신 없지만 몇개월 지나 익숙해지면 쉬운 일이에요

    절대 정직원 되는일 없구요.. ^^;;
    시간되면 칼같이 퇴근할수 있어 다른 사무직에 비해 스트레스는 덜받지만
    오래하는 성격의 직업은 아니에요

    저같은 경우는 대기업을 몇년 다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로 몇달만 할생각으로 들어갔던 거였는데
    거기 팀장이 자꾸 FC 해보라고 권유하는 바람에
    짜증나서 그만뒀던 경험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403 금융쪽 직업에대하여.. 31 금융 2008/02/05 2,910
375402 디지털카메라 3 초보 2008/02/05 394
375401 5개월 아기 어떻게 놀아주나요? 4 초보맘 2008/02/05 405
375400 (급) "중국어를 아주 조금 할줄 압니다" 가 영어로 뭐죠? 4 부끄 2008/02/05 920
375399 명절에 시댁에 일찍 갔다가 늦게 오는 것에 대해 3 명절 2008/02/05 745
375398 분당 전세 어떤가요? 5 도움이 필요.. 2008/02/05 945
375397 개념없는 이웃 6 예절 2008/02/05 1,509
375396 2월 9일 출근하시는분~~ ㅎ 10 밥좋아 2008/02/05 909
375395 이 가방 어떤지 좀 봐주시겠어요 6 에트로가방 2008/02/05 1,195
375394 홈패션? 양재? 그리고 어디서 배울까요? 7 문화센터 2008/02/05 1,055
375393 사돈 반갑습니다..라는 프로 보다가..참 이상하더라구요.. 12 다문화.. 2008/02/05 3,770
375392 뭐가 좋을까요? 1 엘와이..... 2008/02/05 279
375391 설거지는 꼭 막내? 26 설거지 2008/02/05 2,926
375390 이산이 재미있으세요? 8 ... 2008/02/05 1,398
375389 호칭 맞는지 봐주세요.. 2 ^^ 2008/02/05 302
375388 애들이 고기를 참 좋아해요~ 15 애둘엄마~ 2008/02/05 1,535
375387 김치팩으로 된 거 사보신 분 계신가요-급질문 8 여행 2008/02/05 391
375386 애기델구 갈만한 곳?? 애기델구 2008/02/05 227
375385 내일 가시는분들~~~ 12 가까운 시집.. 2008/02/05 1,206
375384 제가 속이 좁은지.(글 내려요) 11 왜 그럴까?.. 2008/02/05 1,438
375383 멀리사는 며늘, 설 전날 오후에 도착하면 나쁘지요? 19 명절 고민 2008/02/05 2,196
375382 치질인거 같아요;; 도움 주실 분만 클릭해주세요.. ㅠㅠ 13 민망 2008/02/05 902
375381 (급질문) 팀 비서는 무슨일은 하나요?? 6 구직중 2008/02/05 1,701
375380 저렴한 제빵기로도 쌀식빵 반죽 가능한가요? 2 반죽 2008/02/05 412
375379 이사갑니다..포장이사 추천해주세요.^^ 3 보따리 2008/02/05 578
375378 제 이름에...평생 골골(아플) 이름 이라는데...ㅋㅋ 8 보험추천좀 2008/02/05 720
375377 (급질)갈비 양념 구이할 때 핏물을 미리 빼야 하나요? 5 갈비구이 2008/02/05 584
375376 꿈해몽... 회초리로 뺨을 맞은 꿈 ㅇㅇ 2008/02/05 503
375375 대전 노은동의 주택이 많은가요? 6 알려주세요~.. 2008/02/05 942
375374 만약 새로 밥솥을 사신다면... 16 밥솥. 2008/02/05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