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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걸렸나봐요

우울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8-02-05 10:00:55
저희 남편은 정말 착하고 순한 사람인데요, 너무 감정이 메말랐어요.

제가 기쁜일이나 안좋은일 있어서 공감하고 싶어서 얘길해도

그랬구나, 저랬구나 밖에 대꾸를 안해요.

나쁜 마음으로 대충 하는게 아니라, 정말 자상한 말투로 눈을 쳐다보면서.. 결국은 저런.. 이런 한마디 뿐.

그냥 어려서부터 저런식으로 대화하면서 살아온 것 같아요.

시부모님이 굉장히 엄하시거든요.

완전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구요, 완전 욕구불만 상태거든요..

좀만 더 있으면 폭발해서 뭔가 사고를 칠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 남편 싸이코 패스인가요? 감정 공감능력이 결여된 것 같은데...

어디 가서 가르쳐야 하는건지?? 제발 좀 도와주세요.. 미칠 것 같아요...
IP : 61.82.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5 10:07 AM (218.54.xxx.160)

    자상한 말투로 게다가 눈을 쳐다 보면서 "저런"이란 대답이라도 해주니
    천만 다행이네요.

    전 자상하지도 않고 생전 눈이라야 마주친 적도 없고
    대답은 커녕 귀찮아하고 혼자 tv보고 혼자 밥 먹고
    만사를 귀찮아 하고 손가락 까딱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 남편이랍니다.

    좋아하는 스포츠뉴스나 스포츠 중계에만 관심 있고
    그 어떤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식구에게 별 관심 없는 사람이 제 남편이랍니다. ㅜㅜ

    이렇게 오랜 세월 살았습니다.
    앞으로도 살아야 됩니다.

  • 2. 아유
    '08.2.5 1:26 PM (59.186.xxx.147)

    그 정도면 남편 90점입니다. 돈 잘 관리 하면서 애들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 것 사 먹이고 돌아다니고 남편 기분 울적할때 꼬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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