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가스비 213240 원 이네요!

[가스비 폭탄]

32평 1층.. 커텐은 아직 못달고, 방풍테이프 그나마 거의 다 붙여놨는데...
뜨끈뜨끈하게 살지도 못했는데...
아... 지역난방하는 집이 부럽네요...
기절하겠네요..어찌 이 금액이 나오는지...
이번 연휴때 꼭 커텐 해야겠어요...

[.....]

커텐이 정말 있고 없고 차이가 많이 나요.겨울용 투툼한 커튼 꼭 장만하세요.2중으로 된 것으로요.낮에는 하나만 치고,난방 틀기 전부터 이중으로 치세요.

[...]

그래도 기름난방 쓰는 울 집보담 적게 나왔네요...
추워서 내복에 털버선, 오리털잠바 입고 사는데도 기름값 장난 아니네요...ㅠ.ㅠ

[ㅠ.ㅠ]

방3개,작은거실에 둘이 사는데...작은 거실과 작은 방 하나만 가끔 미지근하게 보일러 틀고 지냈는데..기름보일러 한달에 20만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거실도 끄고, 집에서 내복입고...둘이 누우면 딱 맞는 작은 방 한 곳에만 한시간도 안 되게 틉니다.
보일러 안켜는 방에 온도조절기가 있는데 온도 10도~12도 사이로 맞춰둡니다.
일찍 퇴근해서 저 혼자있을때는 일인용 전기방석 켜고, 이불로 똘똘 감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도시가스 틀때는 따뜻하게 지내도 한달에 칠만원 정도로 가능했는데..지방으로 이사오니 겨울이 무섭습니다. ㅠ.ㅠ
아까워서 샤워횟수도 줄이고, 공회전이 아까워서 남편이랑 시간맞춰서 샤워해요.

[거실!]

저희도 거실 꺼야겠군요.. 각 방에만 틀고... 슬리퍼 신고 다니고, 현관에도 찬바람 안들어오게 커텐칠까 생각중이에요..겨울 지나면 난방비로 백만원 나가게 생겼네요..그돈이면.. 맛있는것도 사먹고, 커텐도 고급으로 방방이 다 하겠구만....흑

[헉~]

엄청나군요. 저희는 지역난방이라 그런지..34평에 71000원 나왔어요.
남향집이라 물론 낮엔 절대 보일러 안틀고 자기 전에 방세개만 25도에 맞춰서 자거든요.

[34평 10만원전후]

지은지 해가 바뀌었으니 5년차되는 700세대 아파트.개별 난방.
가운데 라인.총21층중에서 14층. 4인 가족 (전업주부인 나,남편,7살,10살 애들)
서재로 사용하고 있는 작은방의 보일러는 끄고 나머지는 틀고 살아요.

실내 온도가 보일러를 끈 상태에서 평소에는 24도.
많이 추운 날에는 23도. 그래서 그런지 남자애들 사각팬티입고 반팔 소매 입고 돌아다녀요.
저는 좀 쌀쌀해서 치마 입고 얇은 티셔츠 입고 위에 가디건 하나 걸쳐 입고요.
해가 지고 저녁이 되어도 애들은 추운줄 모르고 내가 좀 한기가 느껴지는 7~8시쯤부터
보일러를 틀어요.1도 정도 올리면 바닥이 뜨끈뜨끈. (24도->25도)(23도->24도)
1도 더 올리면 애들이 비명을 질러요.뜨겁고 덥다고..
그 상태로 밤새 유지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설정을 외출로 바꿔요.
외출온도 16도.그건 아침에 씻을때만 잠시.그리곤 다시 보일러를 꺼요.
실내온다가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24도는 늘 유지되니까 그냥 꺼요.
지난 2주동안은 바깥 날씨가 엄청 추운것 같아서 실내온도 설정을 외출16도로 해뒀는데
실내온도는 계속 24도였어요.

도시 가스 개별난방인데 지역난방때보다 더 뜨겁고 가스비도 더 적게 나오는것 같아요.
지역난방이면서 개별난방이지만 아파트 전체에서 시간별로 전체 전원을 끄고 켜는
신도시의 난방은 뜨겁지는 않고 따뜻했지만 개별난방보다는 가스비가 더 많이
나왔었어요.3만원이상 적게 나오네요.

[34평 10만원전후]

이사온후에는 겨울에 많이 나와도 7만원대였는데
지난 양력설에 친정에 갔다가 남편만 회사가느라 먼저 올라갔는데
그때 이 남편이 보일러를 일주일동안 풀 가동을 했었나봐요.
아니라고 우기는데 거의 10일을 집을 비웠는데 혼자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퇴근하자마자 보일러 온도를 빵빵하게 높여놓고 밤새 유지하고
끄거가 외출 온도 높인 상태에서 또 출근하거나...
그래서 그전달까지는 5~7만원 나왔었는데 10일 집을 비운 이번달 요금만
12만원 나온거예요.

[ㄷㄷㄷ]

우리집도 그정도 나올거에요. 덜덜 떨며 사는데도 가스비 폭탄 매달 맞아요.
지역난방 왕 부러움..ㅠ_ㅠ

[....]

32평 작년에 이사와서 18만원 나온거 보고 올해 많이 줄였어요.
안방과 마루만 틀고 나머지는 잠그고 낮에는 끄고 있어요.
애가 어려서 찬기 돌게는 안하고 사는데 이달엔 14만원 나왔어요. 이정도면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4평]

정말 저희집 불가사의입니다.
34평형 남향 실내온도 23-25 도 유지 . 지역난방
좀 더 따뜻하고 싶으면 27정도까지 보일러 가동
그래도 25,000 원이 최고기록입니다.

[38평]

빌라라 상당히 커요. 집 아이때문에 따뜻하게 살았는데 19만원 조금 안되네요.
좀 춥다 싶음 꼭 감기가 걸리리 병원비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32평]

중문 없는 집이예요...문사이로 바람이 솔솔들어와서 그나마 이쁜 가리개 천으로 반쯤 가리구요..문 여닫을때 사람들이 놀래요..이쁜 가리개땜에..ㅎㅎ

저희도 7살 4살 두아이에 남편 저 4식구 사는데 이달 재어보니 지난달과별반 차이 없네요...지난달에 7만8천원 냈구요...이달도 뭐 한 8만원가까이 될듯하네요..

저흰 맨날 샤워하구요...아침엔 보일러 껐다가 너무 추운날은 해지고 나서부터 틀고 지금은 아직도 안켜고 있어요..어젠 9시 넘어서 샤워할때 보일러 켜기도 했고요..
보통은 저녁 7시쯤 되어서 보일러를 켜요.

온도는 잘모르겠구요..저희 보일러는 10분돌고 50분 쉬는것 20분돌고 40분쉬고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저희 항상 10분돌고 50분쉬는걸로 틀구요...

애들 내복에 옷하나씩 다 입히고 있습니다..낮에는...잘땐 이불을 안덮기때문에 내복에 잠옷입히기구요..전 런닝에 긴팔티 레깅스에 스커트 양말 이렇게 입고 있네요...

낮엔 보일러 꺼놓기 때문에 다른집보다 훨씬 적게 나옵니다...애들 옷 두껍게 입히고 있음 저희도 실내온도 항상 24도예요..보일러 좀 돌면 25도 정도...

[33평]

지난달에 73000원 이달에 78000원 나왔네요.
24층 꼭대기집이고
계단식 두집 달랑 올라와 있어요.
온수는 다른집에 두 배 이상 사용하는데
보일러는 하루에 한 번도 안켜는 날이 많습니다.
밤에는 전기 장판 세 개 사용하고
낮에도 전기 장판 속에 쏙 들어가 있을 때 많구요 ^^;
전기요금은 지난달 이 달 모두 6만원 정도 나왔어요.
실내온도는 항상 21도 정도로 되어 있구요
나쁜 남편이 거실에서 담배 피우며 베란다 창문까지 전부 열어 놓는 적이 많아서
다른 집보다는 더 추운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양말 신고 긴 팔 옷 입고 있으면 그다지 춥지는 않네요.

[저희는]

지역난방 30평에 15만원 나왔습니다
제가 추위를 잘타서 따뜻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침대를 사용 사용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바닥이 따뜻한게 좋더라구요

[1층]

1층 이라서 그래요.
저희집이 1층이거든요.
저희도 32평 별로 따뜻하게 안하는데 이번달 21만원 나왔어요.
전 1층 사는거에 대한 딱 하나의 단점으로
겨울에 추운것을 꼽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