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님 지갑(듀퐁.페라가모,루이비통 몽블랑 등등) 뭐 사드리면 좋을까요?

단팥빵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08-01-29 20:09:05
변변한 선물 한번 사드린적이 없어서 이번 설에 부모님께 지갑을 사드리려고 하는데요
명품에 관심도 별로없고 형편도 안되고ㅋㅋ
그래서 전 그 흔한 엠씨엠 루이비통 가방도 하나 없습니다만ㅋㅋ
그래도 부모님께는 한번 명품지갑으로다가 사드리고싶어서요^^

제가 아는거라는 루이비통 구찌 이정도뿐인데
그나마 제목에 있는 브랜드는 지식인으로 검색했더니
저 브랜드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근데 제가 저 브랜드들에 대해 잘 몰라서요
저 브랜드들의 이미지(60초반이신데 연세에 어울릴지)나
가격대(요거 자세히 알려주세요 젤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그 브랜드에서 어떤게 이쁘다 등등 좀 알려주세요
워낙 검소한 분들이라 사면 뭐라하시겠지만..
그래도 친구분들 다 좋은거 가지고 다니실텐데..
하나 드리면 좋아라 하시겠죠?
꼭 부탁드립니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참참 꼭 저거 아니더라도 좋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IP : 58.121.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르신
    '08.1.29 8:20 PM (59.11.xxx.163)

    이라면 구찌나 페라가모 어떨가요?? 루비똥은 좀 너무 젊은이스러워서요...구찌나 페라가모는 그래도 젊잖구..

  • 2. 단팥빵
    '08.1.29 8:25 PM (58.121.xxx.223)

    감사합니다^^ 엄마꺼는 내심 루비통 생각했는데...좀 젊은 이미지인가보네요 검 페라가모나 구찌 가격대는 어떤지 혹시 아세요? 조만간 직접 매장가서 보긴 할건데요 가기전에 대략적으로 가격대를 알고 가는게 낫지않을까해서요^^

  • 3. 저라면..
    '08.1.29 8:35 PM (211.219.xxx.93)

    까르띠에 보르도라인 사드려용..

    루이비통은 어른들은 보통 모노그램 드실텐데, 가죽이 아니라 전 별루더라구요..
    셀린이나 페라가모, 구찌는 오래쓰기엔 내구성이 좀 약합니다.

    까르띠에 보르도(자주색)가 튼튼하고, 어른들 쓰시기에도 이뻐요. 또 붉은색 지갑은 돈이
    붙는다잖아요.. 아님 아버님 것만 검정으로 하셔도 좋구요..

    가격은 두개 사면 백만원 정도 하실듯 하네요.. 면세점에선 훨 쌀텐데...

  • 4.
    '08.1.29 8:36 PM (122.29.xxx.43)

    아버님이 정장하시면 몽블랑 괜찮구요, 루이비통 타이가라인도 괜찮지만 몽블랑이 좀 더 저렴하고 정장에 잘 어울려요.
    어머님은 루이비통이 더 좋아요. 구찌가 젊잖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데 ^^;
    오래쓰긴 루이비통 모노그램라인이나 다미에라인이 젤 좋아요.
    가격대는 디자인따라 많이 차이나지만 (포켓 많고 그럼 비싸져요)
    루이비통은 5-60은 잡으셔야 하고 몽블랑은 30만원대정도...

  • 5. ,,,
    '08.1.29 8:58 PM (58.120.xxx.173)

    얼마전에 30대 남편 생일선물로
    몽블랑 지갑 사줬어요..
    19만원 줬는데, 비싸도 30만원은 안 넘는거 같았고요.. ^^
    저도 어머님껀 까르띠에 자주색.. 그게 예뻐보이더라고요..

  • 6. ..
    '08.1.29 8:58 PM (125.128.xxx.50)

    저도 이번에 아버님 생신 선물로 루이비통 타이가레더라인으로 반지갑을 사드렸어요.. 점쟎아 보이고 품위도 있어보이구요.. 정말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지갑은 샤넬은 어떨까요??

  • 7. 타이가
    '08.1.29 9:48 PM (125.179.xxx.197)

    괜찮아요. 아버님이라면요.
    전 저희 아버지.. 에르메스에서 사드리려고 들어갔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제냐에서 사드렸거든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그냥 그랬던 거 같아요.

  • 8. 단팥빵
    '08.1.29 9:50 PM (58.121.xxx.223)

    많이 추천해주신대로 그럼 일단 엄마꺼는 까르띠에나 루이비통, 아빠꺼는 몽블랑이나 루이비통으로... 수첩에 적어서 조만간 함 가봐야겠어요 리플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당~~^^ 혹시 추천 더 있으심 리플 더 달아주셔요 계속 와서 보겠슴당^^

  • 9. 단팥빵
    '08.1.29 9:53 PM (58.121.xxx.223)

    참 가격은 몽블랑은 비싸도 30안넘는다고 하셨고...루이비통은 50-60정도? 맞나요?? 까르띠에는 어때요? 루이비통보다 더 비싼가요? 질문이 많네요 죄송^^;;;

  • 10.
    '08.1.29 10:11 PM (210.123.xxx.64)

    맨 윗분 댓글 약간 의외인데요. 구찌가 루이비통보다 훨씬 트렌디한 브랜드예요. 오히려 어른들에게 루이비통이 훨씬 잘 어울리죠.

    그리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브랜드들, 그 안에서도 가격 엄청 납니다. 루이비통 모노그램 장지갑은 70만원대예요. 구찌는 가죽 장지갑 기준으로 50만원대, 페라가모는 30만원대에도 괜찮은 제품이 있어요.

    그리고 루이비통은 노세일 브랜드지만 구찌와 페라가모는 백화점에서 여름, 겨울에 세일하기 때문에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구찌, 셀린 등은 내구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제일 튼튼한 것은 루이비통이고, 까르띠에도 퍽 튼튼한 것 같아요. 페라가모는 가격 대비 품질이 괜찮구요.

    아버님께는 루이비통 타이가가 최고인 것 같고 (남편 사줬는데 몇 년째 새것 같습니다) 어머님께는 까르띠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들고 나가서 자랑하시기는 루이비통이 제일 좋죠. (자식이 사준 것 자랑하시는 것도 재미인데, 까르띠에는 어르신들 중에는 모르는 분도 많아요)

    듀퐁과 몽블랑도 좋긴 하지만 저라면 그냥 두분 다 루이비통 사드릴 것 같아요. 써볼수록 이것만큼 튼튼하고 오래 써도 새것같은 브랜드가 없습니다.

  • 11. ㅇㅎ
    '08.1.30 9:59 AM (128.134.xxx.85)

    저는 디자인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명품 이름이 어디인지보다..!
    이번에 어머니 지갑 사드린다고 돌아다니다가
    결국 페라가모의 까만색 장지갑 샀어요.
    단연 예쁘던데요..
    가격은 30만원 후반대였고
    어머니도 넘넘 좋아하시고..
    요새 어머니들이야 명품 왠만하면 다 아시는데
    제일 예쁜걸로 해드리세요.
    가격과 상관관계 꼭 있는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10 부모님 지갑(듀퐁.페라가모,루이비통 몽블랑 등등) 뭐 사드리면 좋을까요? 11 단팥빵 2008/01/29 2,599
170109 코스트코 개점 시간이 몇시인가요? 내일 양재점 갈려구요...(냉무) 4 재키 2008/01/29 1,213
170108 탑차일드에서 아이한테 유아모델을 전속계약을 하자는데.. 7 탑차일드 2008/01/29 920
170107 진짜 한우고기 저렴하게 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4 한우고기 2008/01/29 983
170106 요즘 금값1돈에140,000만원선이라는데... 8 요즘 금값-.. 2008/01/29 1,792
170105 루이비통 면세점 가격이. 2 .. 2008/01/29 917
170104 어린이도 편두통이 있나요?(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해서) 7 엄마 2008/01/29 311
170103 조중동 말고 대안은 뭡니까? 19 도대체 뭘봐.. 2008/01/29 896
170102 시댁가면 먹는것가지고 구박당해보신분들 계신가요..-_- 23 짜증나 2008/01/29 3,624
170101 (급질)설연휴기간동안에 숙식하면서 소규모로 공부할수 있는곳이.. 4 있을까요? 2008/01/29 257
170100 롯데 면세점 할인 받는 카드? 3 면세점 2008/01/29 1,077
170099 직장맘들께 문의드려요 1 직장맘 2008/01/29 215
170098 화장실을 전문으로 청소하는 업체가 있나요? 1 겁많은주부 2008/01/29 367
170097 7세아이...미술학원..꼭 가야하나요? 8 미술 2008/01/29 887
170096 일년에 서너번 만나는 1 .. 2008/01/29 718
170095 장기주택마련저축 잘 아시는 분.... 3 장마 2008/01/29 382
170094 먼저 애들 학교보내신 선배님들께 5 예비학부모 2008/01/29 504
170093 결혼6년동안 절반은 떨어져살았네요.. 1 신세한탄좀 2008/01/29 792
170092 취직했습니다. 그런데.. 7 고민맘 2008/01/29 1,395
170091 베란다전용마루와 우드블라인드 해야할까요? 4 인테리어하시.. 2008/01/29 524
170090 용인시 분양 (성복지구와 신봉지구) 2 전세맘 2008/01/29 358
170089 서민정씨가 정말 부러워요.. 15 2008/01/29 10,827
170088 서초4동 서초 쇼핑 내에 반찬가게 아시는 분~ 2 ^^; 2008/01/29 367
170087 적립식 펀드 두개 오늘 금액 하향했네요... 4 .. 2008/01/29 980
170086 결혼전 시집 경제 여건을 어떻게 아셨나요? 23 결혼할까요?.. 2008/01/29 3,869
170085 총리로 지명된 한승*씨가 .. 6 아리까리 2008/01/29 1,269
170084 예비소집 하는데 아이이름이 빠져있어서 그냥 끼워넣는데... 2 궁금해요 2008/01/29 405
170083 집에서 두유 만드려면 어떻게 하는지요 7 혈압 2008/01/29 414
170082 그래도 4년제 대학 졸업장있으면 없는것 보단 나을까요? 8 전업주부 2008/01/29 1,178
170081 대출금 상환? 고금리 정기예금? 4 .. 2008/01/29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