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사랑보시는분께 질문드려요

[드라마]

중간에 못봐서요
1. 이요원이 왜 권상우 회사에서 비서를 하고 있나요?

2. 이수환은 왜 주란이와 이혼했죠?
주란이 아버지는 돌아가셨나요?

쓸데없이 궁금하네요

[.]

1.권상우가 이요원을 엄청나게시리 사랑하는데..
자기를 떠나려고한 이요원에게 복수하려고하죠.
회사사업하면서 이요원이 봉사활동하는 양로원이 무허가건물이라 철거하려는데
이요원은 겨울날동안만 봐달라하고 권상우는 그럼 니가 그동안 내옆에있어라..뭐 그래서...

2.원래 사랑이 없어서 이수환은 종종 이혼소리를 했나본데
주란이도 그수환이친구 윤실장이랑 바람핀거도 알게되고 뭐 이요원탓도있겠고...
복합적으로보여요(제가 작가가 아니라..ㅎㅎ)

주란이 아버지는 이요원이 주란이 아버지한테
내가 수환이랑 바람낫던애인데 용기가 안나준다 ...뭐 이렇게 말해서 혈압이 팍~올라서...

^^;;

[-,.-]

찔끔찔끔 봤는데..넘 웃긴 드라마더군요.
구멍가게도 아니고, 채용도 멋대로, 맨날 회사에서 사랑쌈이나 해대고,
작가가 누군지 참...대사 하나하나 치는 거 하며...주말에 볼거 없어 틀었다가
저거 뭐하자는 거야..이러면서 다시 돌리게 되는 드라마에요.(순전히 갠적으로 그래요.^^;)

[tv쟁이]

1.이요원이 봉사활동 중인 양로원(?)건물을 권상우 회사에서 헐어버리게 되었지요.
그걸 이요원의 부탁으로 날이 따뜻해 지는 봄까지만 참아달라는.. 그 조건으로 권상우가 이요원에게 "내 옆에 있어 달라는(비서실 직원) 식으로 얘기를 했을 거예요.
2. 이요원이 박근형을 만나 이수환과 있었던 과거의 일과 현재 권상우와의 관계를 다 고백하고 있던 장면을 주란이가 우연히 목격하게 되고, 이런 과정을 중에 박근형 아저씨가 충격을 받아 죽게 되지요. 주란의 계속되는 이요원에 대한 괴롭힘과 회사에서의 입지도 흔들리게 된 이수완이 이혼을 요구하 주란은 받아 들이죠. 저도 대충 봤던거라.. 요즘은 좀 억지 설정이 많아
안 보고 있네요. ^^ 즐건 하루 되세요.

[zz..]

첨엔 그럭저럭 봐줄만 해서..단지 대사들이 좀 닭살이고 이요원은 첼로 들고 엄청 얌전한척 하면서 수환이랑 첨 만난날 배타고 나가서 관계까지..그러고 임신..윽..영 이해가 안되는 신파적 설정에..점점 정이 떨어지는 찰라..권상우 죽은 애인 나무 앞에서 울면서 하는 대사 듣고는
드담부터 도저히 못봐주겠더이다..배우들 연기는 참 잘하는데...배우들 연기가 넘 아까운 드라마 예요..저렇게 좋은 배우들 데려다 놓고 작가는 뭐 하자는건지....

[..]

저도 왕과나보다 재미없어 못된사랑으로 바꿨는데 처음엔 괜찮은듯 싶더니 볼 수록
가관이네요.
내용도 너무 부실하고 배우가 아까워요.
이산은 처음부터 안봐 모라서 못보고 월,화는 볼게 없네요..

[불새때]

그 신파조 대사와 설정에 허걱했는데
다시 그 설정을 갖고 간다니 다시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