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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옷차림
그런자리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입고 가야 될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일것 같아요.
바지가 청바지 밖에 없는데 청바지 입고 가면 안될까요?
위에 롱코트를 입으면 잘 안보일것 같긴한데 ..
또 부페 먹는다고 윗옷 벗고 왔다갔다하면 안될것 같기도 하고...
그런자리에 빠지면 남편한테 불이익이 생기나요?
정말 안가고 싶네요.
1. 실례
'08.1.29 1:51 AM (211.59.xxx.30)회사 부부모임인데 청바지를 입고 가면 실례죠.
청바지 말고 정장바지가 있으면 그것이 좋을 듯.
정장바지가 없다면 세미정장 바지라도 입으셔야 하지 않을까요.2. *^^*
'08.1.29 2:05 AM (121.140.xxx.44)청바지는 절대절대 안되죠..
직장상사도 참석하는 모임이라면 더군다나...
부페가 아니라 앉아서 서빙받아 먹는거라도 롱코트는 벗는것이 예의인지라...
혹시 원피스가 있으시면 입으시고,
아니면 브라우스에 세미정장 바지를 입으심이 좋을듯 싶어요.3. 보세라도
'08.1.29 8:37 AM (203.241.xxx.14)원피스 하나 구입하시고 가시죠~ 너무 정장스럽지 않은거 많이 나와요^^ 거기에 블라우스나 아직 겨울이니 폴라입으심 좋아요. 스타킹으로 포인트좀 주시고..
4. 헉
'08.1.29 9:08 AM (122.29.xxx.43)청바지 저어~~~~~~~얼대 안되옵니다.
정말 남편 망신당해요.
치마 입으시는 게 좋고 불편하시다면 정장바지정도는 입으셔야죠.5. 이해해요~
'08.1.29 9:59 AM (220.93.xxx.201)부부동반 모임 정말 싫죠. 전 아는 친구들끼리 모이는 것도 살짝 부담되던데
아는 얼굴들이라도 경쟁심리 들이 작용하나 봅니다. 서로 옷이며 가방을 유심히 보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전 공부하고있고, 수입도 별달리 없고, 그리고 아는 얼굴들이라 연말 공연보고 저녁 먹는 모임때 가벼운 청바지에 자켓, 늘 드는 레스포삭 가방 들고 나갔다가 좀 당황했지요..
남자들은 가벼운 면바지에 쉐타 뭐 그런차림인데,
여자들의 옷차림은... 참... 다들 잘 사거나, 나름 전문직 종사자들 이기도 하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가방에 코트는 다 기본적으로 명품인..
하여간,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것을 한번도 사본 적 없는 저는 좀 그랬지요.
하여간, 신랑을 끼고 나가는 모임엔, 꼭 명품이나 그런게 아니라도,
갖춰입고 나가야 한다는 말에 공감해요.
친구들이나, 직장모임 말구도, 시댁 관련 모임도 그런것 같아요.
정장바지 입고, 깔끔한 구두신고, 화장도 머리도 신경쓰고 나가시길..
으이그,, 그런 모임 너무 싫죠..6. 저도
'08.1.29 11:24 AM (218.150.xxx.187)정장바지를 싫어해서리 정장이 없는데
지난 송년회 남편회사 모임을 호텔부페에서 했는데
제남편 직급이 차장이거든요,, 저희 4학년
차리고 오는 부인은 부인들대로, 저처럼 캐쥬얼차림은 그대로,, 좀 나뉘긴 하지만
평소에 안입던 스타일을 어색하게 입고 나가느니
상의는 좀 세미정장스타일에 청바지를 코디해도 무난할거 같아요
다낡은듯한 진이나 구멍난 진 스타일 아닌담에는,,,,ㅋㅋㅋ7. 아무리
'08.1.29 5:55 PM (222.112.xxx.192)깔끔해도 청바지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남의 입에 오르내리기 쉬운 자리에요.
남자들 유심히 안 보는 것 같아도 남의 아내들 어떻게 하고 왔나 잘 봅니다. 그리고 누구 부인이 예쁘네, 우아하네, 누구 부인은 촌스럽네, 말 나옵니다.
최대한 단정하고 깔끔하게 하고 가세요.8. 원글
'08.1.30 6:52 AM (122.34.xxx.192)답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청바지는 안될것 같아 원피스 입기로 했어요.
내일 백화점 가보려구요. 저도 회사 직원들한테 이쁘단 소리 듣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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