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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걸 미쳣다고 왜 이야기 못할까요?

미쳤다 이명박 조회수 : 4,720
작성일 : 2008-01-25 21:12:20
정말 미친걸 미쳤다고 왜 이야기 못할까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이야기 뫠 못하고 있는걸까요?
우리나라가 언제 부터 이렇게 되었나요?

영어수업이나 영어로 잘하게 선생님들 퀄리티좀 높여주세요...

다른 수업가르치고있는 선생님 사회나 수학이나 이런걸 영어로 갈킨다고요?

외국에 서 유학다녀온 분들도 모두 고개 절래 절래 흔듭니다..
정말 미쳤어요..'이명박 귀는 당나귀귀입니다..
인수위귀는 당나귀 귀입니다..


왜 왜;...왜...
도대체 미쳤다고 아무도 이야기 안하는걸까요?





IP : 203.229.xxx.16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5 9:15 PM (220.74.xxx.18)

    영어 잘하게 해준다는데 왜들 그리 불만이냐고...비판 고만하라는 분들도 있어요

  • 2. 까칠녀
    '08.1.25 9:17 PM (211.207.xxx.91)

    엄멈, 님,,아이피추적해서 잡혀가면 워쩌실려구,,
    '대통령님귀는 정상귀이십니다요' ㅡㅡ;;

  • 3.
    '08.1.25 9:22 PM (125.142.xxx.9)

    하루에 한번씩 뉴스보다가 해요. ^^;;;

  • 4. 어이구
    '08.1.25 9:24 PM (222.109.xxx.188)

    지금 9시 뉴스보다가 저도 모르게 욕나오네요.
    어구 미친것들 지랄도 지랄도 골고루 한다..

  • 5. 저두
    '08.1.25 9:25 PM (125.133.xxx.93)

    뉴스보면서 매일 '미친거 아냐?'하고 되뇌입니다. ㅜ.ㅜ

  • 6. ..
    '08.1.25 9:28 PM (116.122.xxx.215)

    제 주위 어르신들 "정치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뭘 알아. X나라당 뽑아줘야 나라가 사는거야. mb 뽑아라" 라고 무조건 강요하시는 분들 많으셨는데.

    그 분들은 지금쯤 뉴스보며 뭐라 하실지 자못 궁금합니다.

    전에 다른 곳에서 보니 노대통령 뽑았다고 선거날 집에도 못 들어가고 모텔에서 1주일 출근한 처자 얘기도 있었어요.
    그 집 부모님은 지금쯤 무슨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정치는 해본 사람이 잘한다고. 정권 바뀌어야 한다고 그렇게 줄기차게 노래하시던 어르신들. 그외 다수 무조건 지지하시는 분들.
    (무슨 이유없이 그냥 무조건) 지금 뭐라 생각하실지.

  • 7. 여유있는나라
    '08.1.25 9:31 PM (125.142.xxx.9)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t&no=200783&page=1 이런데로 이민갈까봐요. 얼마나 필요할래나~

  • 8. 안하긴요.
    '08.1.25 9:31 PM (124.111.xxx.237)

    사방에서 아우성인데...
    '나는 이명박을 뽑지 않았다' 티셔츠를 맞춰 입고 다니자는 말까지 나오던걸요.
    당선인을 찍지 않은 사람이 국민의 70%인걸 모르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9.
    '08.1.25 9:32 PM (125.142.xxx.9)

    공구하면 저도 살래요. '나는 이명박을 뽑지 않았다' 티.

  • 10. 티셔츠
    '08.1.25 9:46 PM (58.224.xxx.208)

    우리집은 2장 주문이요.

  • 11. ...
    '08.1.25 9:48 PM (218.209.xxx.159)

    애들 싸이즈도 있나요?

  • 12. ...
    '08.1.25 9:50 PM (67.85.xxx.211)

    웃을 분위기가 아닌데 왜 웃음이 나는지...

    나는 이명박을 찍지 않았다 티.

  • 13. 저희도
    '08.1.25 9:52 PM (219.251.xxx.250)

    저희는 강아지까지 4벌요......

  • 14. 찍은사람은
    '08.1.25 9:58 PM (211.207.xxx.91)

    못사요?
    나두 사고픈데ㅡ.ㅡ;

  • 15. 찍은사람은
    '08.1.25 10:02 PM (222.109.xxx.188)

    위의 님.찍으셨는데 왜 그 티셔츠를 사세요?
    나는 이명박 찍은걸 후회한다.티. 를 사셔야지요.

  • 16. ...
    '08.1.25 10:03 PM (221.150.xxx.198)

    찍은 사람은 못사요!
    왜 찍으셨어요? 왜? 왜??ㅠㅠ
    요즘은 mb 찍은 사람 원망만 하는 나날입니다.
    다른건 그렇다 쳐도 운하만은 안했음 좋겠어요.ㅜㅜ

  • 17. 저도
    '08.1.25 10:04 PM (124.49.xxx.85)

    예전에 붉은 악마티 생각나네요.
    제가 기획해서 동대문 가서 찍고 함 팔아볼까요?
    색깔은 어떤 색으로 할까요?
    앞판은 한글, 뒷판은 영어로 할까요?

    예전에 붉은 악마티 처럼 그렇게 모두가 입고 다니면 미친짓을 그만할까요?
    아님 모두 다 경찰에게 붙잡혀 갈까요?
    붙잡혀 가면 그러면 되긴 하겠네요. 우리 학교 반장 이름이 이명박이라고.. ㅎㅎㅎㅎㅎ

    정말 아이디어 좋네요.
    나는 이명박을 찍지 않았다.
    반팔티, 긴팔티, 후드티 이렇게 맞춰 볼까요? ㅎㅎㅎㅎ

  • 18. .
    '08.1.25 10:06 PM (220.74.xxx.18)

    지금 우리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여요

  • 19. ㅎㅎㅎㅎㅎㅎ
    '08.1.25 10:08 PM (116.32.xxx.231)

    웃겨죽어요.

    참고로 울삼실 mb찍은 분들은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면 '그냥 지켜보자'고만 합니다.
    5년 금방간대나??? 국민을 믿어보자나?? 암튼 이런 소리만 합니다.

  • 20. 흰색반팔티
    '08.1.25 10:10 PM (125.142.xxx.9)

    앞면은 '나는 이명박을 찍지 않았다', 뒷면은 2번 빼고 다 찍은 투표용지 그림으로~

  • 21. 오우...
    '08.1.25 10:16 PM (125.184.xxx.197)

    티..강추입니다. 잘팔릴꺼예요.
    전 후드티로 주문하렵니다. 2장이요. -_-

  • 22. 죽었써..
    '08.1.25 10:17 PM (125.177.xxx.5)

    얼마전 시엄니 생신때 시댁식구들 얘기 들어보니 죄~~다 2번 찍었더만요...
    저 같이 밥먹다 뛰쳐 나오려다 꾹 참았네요...
    울 신랑 내 눈치만 보고 있고...

    아이구야..미처버려...

  • 23. ㅎㅎ
    '08.1.25 10:24 PM (125.142.xxx.100)

    여기도 티하나 추가요
    노무현대통령이 차기대통령부터는 4년연임제하고 대선,총선 같이하자고 했던거
    통과되었더라면 우짤뻔했어요
    이명박이 당선됨과 동시에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을것이고
    갖은수단 다해서 다음에 연임까지 출마했더라면 정말 뒷목잡았을텐데요
    아마 그 제안 한나라당에 제일 거품물고 반대했었죠? ㅎㅎㅎ

  • 24. 저두
    '08.1.25 10:32 PM (219.255.xxx.141)

    뉴스를 거의 안 보도록 노력합니다만..
    가끔 뉴스를 보면 미쳤다..란 말을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식구들이 다 같이 있는 데서도 입술 사이로 새어나옵니다..
    뉴스를 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해요:;;;

  • 25. ...
    '08.1.25 11:17 PM (219.248.xxx.251)

    저 역시 그렇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게 이해되지 않아요.
    언론이 한 편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습니다.
    제대로 된 비판기사 한 줄 나오지 않잖아요.
    이랬다저랬다,...인수위가 쏟아내는 설익은 정책들이 하루 아침에 자반뒤집기를 하고,
    변덕이 죽끓듯 하는데도 신문이며 방송이 꿀먹은 벙어리예요.

    날이면 날마다 뭔가가 터지니 다들 그러려니 하나봅니다.
    아니면 에이 설마 저게 진짜로 되겠어? 하면서
    운하가 특검에 묻히고.... 전과목 영어수업에 운하얘기는 또 묻히고....
    어디서도 힘있는 반대론이 들려오지 않습니다.
    정말 암울합니다.

  • 26. 답답
    '08.1.25 11:44 PM (86.160.xxx.107)

    저는 외국에 사는 데요..
    혹시 그 ** 안 찍었다 티 공구하면.. 여기 한인들것들도 신청합니다.

    정말이지 요즘 한국소식 들으면 가슴이 터져버릴것 같아요~~~~~

  • 27. ..........
    '08.1.25 11:45 PM (59.4.xxx.202)

    미친 원숭이들의 집단입니다.........뉴스보니 영어정책 허술하게 만들지 않았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뭐 별것 아니다는식으로 말하던데...............
    미쳤어요..미쳤어.....
    주식 3천포인트 안올려도 되니 당신 말한마디에 반토막만 내주식 살려내시요~

  • 28. 미쳤다!
    '08.1.25 11:55 PM (211.104.xxx.125)

    중학생 아들놈에게 너 다른 과목도 다 영어로 들어야한다더라고 이야기하니 바로 나오는 반응이 "미쳤군"이었습니다.

  • 29. 근데
    '08.1.26 12:07 AM (125.142.xxx.9)

    생각해보니, 인수위 영어실력은 왜 그랬대요? 아 창피해서 정말...

  • 30. 흐흐
    '08.1.26 12:10 AM (125.179.xxx.197)

    오늘 알바하는 학원에서 그 얘기 나왔었는데요.
    영어쌤들은 학교로 가볼까? 생각하고 있고요.
    수학쌤들은 학교 쌤들이 한시간동안 한 마디도 안하고 영어로 개념 및 수식 적어댈거 같다. 뭐 이런 반응? ;;; 과학쌤들은 자기네라도 하라면 할 수는 있지만 솔직히 하기 싫을 거 같다는 반응 ;; ㅋ 뒤에 계셨던 서울대 수학과 나온 우리 수학주임쌤은 '나중에 국사도 영어로 가르치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_- 안 그래도 국사 영어로 가르치는 얘기 나왔던 거 같기도 하네요;;

  • 31. 긍정적사고
    '08.1.26 12:15 AM (211.242.xxx.61)

    82에들어 오면 대통령선거 때도 느꼈지만 내생각과 다르면 왜이리 흥분들을 하시는지요 영어 공부 열심히 해도 돈은 돈대로 들고 말 한마디 못 하는교육을 앞으로도 쭉 받으라고요 초 중학생이 있는저와 제 친구들 모두 좋아라했습니다 그리고 사교육을 더 받아야 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아이들 영어를 학습이아닌 언어로 받아들일수 있는 방법으로 사고를 전환한다면 그리 걱정하실 일은 아니고 20년 후 쯤에는 지금처럼 영어 때문에 힘든일이 없기를 기대함이 좋지않을런지

  • 32. 백년전에
    '08.1.26 12:19 AM (125.142.xxx.9)

    긍정적으로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고 땅부자된 사람들이 있었죠.

  • 33. 아주 쑈를 하네~~
    '08.1.26 12:28 AM (58.102.xxx.55)

    우리나라 정치인들한테는 국민이나 학생들이 실험대상이었군요
    수능을 등급제로 열심히 해봤다가 폐지된다고 하니 또 뭘로 나올지 기대되는군요
    영어수업이 그리 좋으면 당선인과 인수위 사람들부터 원어로 해보라지요
    자기들도 영어실력이 밑바닥이면서 뭔 학생들을 장난감 부리듯이..

    신문에 운하 얘기도 속 터지더구만..
    민간에 떠 넘기면 당선인 본인은 슬쩍 발 뺄수있게끔 모든 조치를 다 해놓고선
    자기가 다 하는양..

  • 34. 왜냐하면
    '08.1.26 12:34 AM (121.88.xxx.155)

    그 미쳤다는 외침을 들어야만 하는 집단도 함께 미쳤기 때문이죠!
    첨엔 뉴스에 나오면 고개 돌려버렸는데 누구말처럼 '어차피' 대통령으로 당선됐는데 5년간 무관심할 수도 없어 슬슬 보기되는데....

    이젠 그 분의 얼굴과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이상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 목소리가 들리지 귀에 들리지 않는거죠.
    제 귀는 기특합니다, 해로운건 알아서 차단하나 봅니다.

  • 35. 이야
    '08.1.26 1:49 AM (219.251.xxx.250)

    위에 긍정적사고님..주변엔 대한민국 상위 0.5%인 분들만 있으신가보네요...
    미친 대통령에 미친 국민 맞군요.... 아예 한글을 없애죠...82도 다 영어로만 글쓰게 함은 어떨지....

  • 36. 정말
    '08.1.26 2:25 AM (221.163.xxx.11)

    이젠 어떤 논리적 근거를 들어 반대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저 정신병자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어요.
    어디 마당만 펴주면 뛰쳐 나가 보도블럭 깨고 싶어요.

  • 37. 울 시댁은
    '08.1.26 6:53 AM (59.21.xxx.207)

    어제 저녁먹으면서 이얘기 나왔습니다.시부모님모두 평준화 없애는 거 당연한거고 우열반 적극찬성에 영어로 수업하는 것도 괜찮답니다.저 여기서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어머님말씀이 영어 수업은 영어로 해야 된다하셔서 영어뿐만아니고 전과목을 영어로 수업한답니다.했더니 아직 결정난거 아니잖니 하십니다.아무리 이명박을 옹호해도 정도껏이어야지...저 어제 저녁먹은거 아직도 소화 안됩니다.

  • 38. 제발, 2MB
    '08.1.26 8:27 AM (210.223.xxx.148)

    2MB는 대한민국 상위 2%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사람이다.
    오로지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한 평생을 달려온 사람이
    무슨 철학이 있겠는가..
    그나저나 82쿡 회원님들 존경스럽습니다.
    나만 저런 생각하는게 아니었구나.. 안도와 함께..
    조중동은 물론 방송에서도 비판하지 못하는 2MB를 우리 회원님들이
    명쾌하게 판단하시는 것을 보고..
    만일 나는 이명박을 찍지 않았다라는 티셔츠를 판다면 나는 10벌 사서 지인들에게 나눠줄랍니다.여기 추가요..

  • 39. 요즘
    '08.1.26 8:30 AM (211.41.xxx.191)

    뉴스보기 겁나요,,
    또 뭐가 나올까,, ㅠㅠ

  • 40. ``
    '08.1.26 11:37 AM (122.44.xxx.102)

    대박예감... 2mb티 커플티 로 주문합니다,...

  • 41. 캬캬캬
    '08.1.26 12:26 PM (219.249.xxx.216)

    나는 이명박 찍은걸 후회한다 T셔츠도 잘나갈듯하네요.
    전 두건도 쓰고 싶어요. 나는 이명박을 찍지 않았다...

    정말 웃어도 웃는게 아니네요. 초롱하고 까만 눈망울로 세상이 지네들같은줄 알고 있는...
    영어라고는 E.B.S! 세자만 알고 있어도 아무일 없는 울 아이들... 어뜨케 키워야할지... ㅡ.ㅡ

  • 42. 수학,과학
    '08.1.26 1:01 PM (59.7.xxx.44)

    은 우리말로 강의해도 못알아 듣는 학생이 많은데....영어로 하면???? 어차피 못알아듣긴 매-일반인가? 아니지...영어못하는 수학귀신도 있는데...요것들이 일났네....

  • 43. 근데
    '08.1.26 1:57 PM (125.184.xxx.36)

    선생님은 어디서 구해올라나요?
    학생이야 그렇다 치지만서도.

  • 44. 한심한..
    '08.1.26 2:17 PM (211.108.xxx.29)

    이명박 찍어놓고 배불리 잘살날만 기다린다는 분들..........
    참 걱정입니다~ 그럴날은 안올텐데~~~
    대통령 자격 미달감을 우리손으로 세워놨으니
    배가 산으로 간들 누구탓을 할까요...ㅜㅜ
    제발 다음 세대엔 시민 의식 수준이 높아지길.
    그래서 우리 자식들은 합리적이고 건전한 사회에서 살 수 있기를.....

  • 45. 나이찍안
    '08.1.26 2:46 PM (211.206.xxx.87)

    나이찍안티....거 이름 근사하네요.울집은 석장.

  • 46. 티셔츠
    '08.1.26 4:32 PM (216.232.xxx.240)

    티셔츠 문안 제안합니다.
    소심하여 뒷일이 걱정되는 분들까지 고려하여,

    1안: 기본형-이명박을 안찍었다.
    변용형-이명박을 찍은 걸 후회한다.
    (1안의 장점: 판사님 출신 대변인 공인 '주어'가 없으므로 누가 한 일인지 알 수가 없다)

    2안: 기본형-나는 안찍었다.
    변용형-나는 후회한다.
    (2안의 특이점: '목적어'가 없음. 따라서 그 목적어 자리에 '점을'(안찍었다) '결혼한 걸'(후회한다'등으로 얼마든지 둘러댈 여지가 있음)

  • 47. ...
    '08.1.26 5:16 PM (221.150.xxx.198)

    푸하하~~ 윗분 웃겨 죽어요~~
    완전 센스쟁이!

  • 48. ㅋㅋㅋ
    '08.1.26 5:49 PM (121.128.xxx.234)

    저도 한벌 추가요. 2안으로. ㅋㅋㅋㅋ

  • 49. 긍정적사고님
    '08.1.26 7:11 PM (123.215.xxx.7)

    정말 궁금한데 어느 동네 사시는지..
    우리동네 초중고생 부모님들은 다 부정적에다 이제 서민아이들 중에서는 대학 갈 애도 없겠구나 하면서 좌절하는데..
    같은 나라에 살면서도 이렇게 틀리네요.

    영어가 언어인건 맞는데 우리나라 말은 그럼 말이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영어를 쓰면서 사회생활 해야하는것도 아닌데 선택이 아닌 강요로 모든 국민이 영어를 생활화해야할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모르겠는걸요..

    결국 상위 2%를 위해서 (그들에게는 어차피 공교육이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전 국민이 마루타가 되고 있는 현실이네요..
    이제 앞으로 개천에서 용나는 일은..없겠죠..ㅜ.ㅜ;;

  • 50. 영어선생..
    '08.1.26 7:44 PM (218.48.xxx.252)

    한 번도 시도도 해보지 않고..왜 이렇게 반대만 하시는지...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좋은 시도라고 보는데요. 솔직히 학교영어 수업 예전에 바뀌었어야 했어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뭐 있습니까...영어선생님들도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변화를 비판하기 보다 지금까지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무엇을 했나 반성을 할 때 입니다.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누군가 반드시 해야할 일이 아닐까요? 영어선생님들 중 거의 49%만이 영어 수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통계가 나오기까지 선생님들께서는 무엇을 하셨는지 ...이제 비판 보다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잘 만 추진한다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 기대하는 한 사람입니다.
    어떤 선생님께거 그러십니다.
    상위권 아이들은 따라오겠지만 하위권 아이들은 택도 없다구요..
    아니요...
    하위권 아이들에게 기회가 없었을 뿐입니다..
    오히려 성적이 하위권인 아이들일수록 영어시간이 오길 더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로 말을 많이 시키고 기회를 많이 주면 아이들은 더 관심있어합니다. 말 더 하고 싶어 책 한번 더 보고 오구요..한 번도 시행해 보지도 않고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 ..조금은 답답합니다. 10년 전,,20년 전 같은 수업 계획안 가지고 변화도 노력도 않는 선생님들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지루해 하고 수업시간에 잠만 자는 것이 아닐까요?

  • 51.
    '08.1.26 7:51 PM (218.232.xxx.38)

    그 이명박씨 어디메 가서 영어로 연설하는 것 들었읍니까?

    뉴스시간에 그것 듣는 순간, 김대중노친네 미국회의사당에서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십니다"
    수준의 영어(발음과 제대로 읽는 법을 이야기 하고 있음)로 연설 하는 것 듣고서는
    "저 늙은이가 망령이 나도 제대로 났군, 그 망령자리가 하필이면 놈의 나라까지 가서 ㅉㅉㅉ"
    했는데, 이명박씨도 오십보 백보로 연설 하더군요.

    하두 영어로 발표를 한다고 하여서 영어를 꽤 잘하는 줄 알았드니만, ㅉㅉㅉ

    차라리 안하느만도 못했으니....

    저 5학년 3반인데, 유학 안가고, 학원 한번 안갔어도, 그당시 불티나게 팔렸던 영어테이프와
    AFKN 으로 독학하여, 이날까지 그 영어로 밥 먹고 살고 있읍니다.

    어디가서 무엇을 하던 다 자기가 할 나름이지만, 영어? 글쎄요?
    물론 원어민이 가르키면 좋겠지만, 그 배운 영어를 허구헌날 하루 8시간이 부족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도루묵이라는 것!

    제2외국어는 사용하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립니다.

    잘하고 있는 저도 한 2주일정도 휴가 갔다오면, 첨 사무실 출근하는 날, 갑자기 영어가
    버벅거리죠. 그러다가 한.두시간 지나면 괜잖아지지만.... 하루 8시간 근무하는데 영문서류만
    보고 영어로만 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생각은 좋지만, 현실성이 얼마나 따라 주어지는 것이 관건인데... 불안하군요.

  • 52. 나..참..
    '08.1.26 8:00 PM (210.192.xxx.9)

    영어선생..님...영어수업을 영어로 한다는 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닌데요...

    수학, 과학, 사회..등등 전과목을 영어로 한다면...??? 이 문제라고 하는거죠...
    과학의 개념들을 영어로 설명해주면...우리말로도 뭔 소린지 모르는 아이들은 어째야하는건지..

    영어수업을 모두 영어로...라고만 주장한다면...그거야 당연하지...라는 반응이겠죠..

  • 53. 벙어리 구제
    '08.1.26 8:33 PM (220.72.xxx.198)

    벙어리 구제해주겠다는데 왜그리 난리에요?
    중국사람들 학교에서 영어배웠으면 당연히 영어로 말 할줄 압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6년 이상 배웠어도 독해는 해도 말 못해요.

    정말이지 말 할 수 있는 써 먹을수 있는 영어 배우고 갈켜야합니다.
    분명 혁신이 필요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것도 문제에요.
    난 좋기만 합니다.
    전과목을 영어로 어떻게 갈켜요?
    우리나라 선생님들이 그렇게 다 갈킬만큼 영어를 잘하나요?
    조금씩 변화하겠죠.
    다들 시작도 하기전 왜그리 좌불안석인지...

  • 54. 윗님
    '08.1.26 9:17 PM (222.108.xxx.203)

    우리말 할 줄 알아도 영어못하면 벙어리군요.

    얼마나 사대주의적인 발상을 하는지 본인도 깨닫지 못하는군요.
    저 미국사람과 제대로 영어로 대화 못합니다.
    저도 벙어리군요.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겠다는 것은 대찬성입니다.
    그런데 왜 모든 과목을 영어로 가르쳐야 합니까?
    우리나라에서 왜 우리말을 못 쓰게 하냐고요?
    이런 사대주의적인 생각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희귀한 몇몇분들(요 댓글엔 3분쯤되네요)
    님들의 티셔츠를 추천합니다.

    "나 이명박 찍었다.'
    "대한민국 국어를 영어로 바꾸자."

  • 55. .
    '08.1.27 2:15 PM (58.103.xxx.71)

    벙어리 구제님 중극사람이 영어하는거랑 우리나라 사람 영어하는거 틀려요.
    중국어는 영어랑 어순이 같고 중국사람은 배우기 쉬워요.
    저 조선족 선생님에게 중국어 배우는데
    그분이 영어가 너무 어렵답니다.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중국말 능통해도요.
    말에는 그나라 사람으 모든것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런거랍니다.
    일본사람, 한국사람 영어 못하는거 유명하잖아요.
    배경이 있는겁니다요.

  • 56. 참나
    '08.1.27 8:06 PM (218.237.xxx.208)

    난 이명박 찍지 않았지만, 이정도로 싫어하진 않는데......
    너무 한곳으로 우르르 몰리는 현상... 왠지 알바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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