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덧방하신분들 어떠신지요?

지겨운고민중...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8-01-25 12:12:08
욕실을 덧방이냐 뜯느냐... 미치겠어요 저도 사실 뜯고 싶은데요

덧방하라는 분들은 지금 타일이 잘 붙어있는데 뭘 뜯냐 덧방을 해도 된다는 부류와
그래도  새로 뜯고 하라는 부류가 있어요

각각 견적을 한 3번 받았는데요  직접오시는분들이 계시고 그냥 전화로 모든일을 끝내려는 분들이 계시네요 (합이 6개정도 받았어요 근데 전화로만 하려는 업체는 죄송하지만 싸더라도 일을 맡기도 싶지가 않네요 )

그러면서 덧방으로 하라고 하는데요 전에 여기 덧글에서 덧방했다가 3년지나서 밑에집에 물이 세서 다시 뜯어서 돈이 더 들어갔다는 분도 계셔서요

근데 덧방하는거랑 뜯는거랑 가격이 차이가 나도 너무 나네요 그러니 결정이 쉽지가 않아요 우유부단한성격때문에 더 힘드네요 집은 9년정도 되었구요 그래도 나름 메이커 아파트입니다.  현재 욕실에 물이 세거나 하지는 않아요  

꼭 지나지 마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절실합니다~
IP : 220.83.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5 12:23 PM (211.193.xxx.146)

    애초에 공사가 얼마나 잘돼있느냐에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다른집은 새로뜯고 하지않아도 괜찮다고해서 나도 괜찮다고 보장할수는 없는거잖아요
    남의집을 비교하지말고 전문가에게 꼼꼼하게 보여주고 본인이 선택하는수밖에 없어요

  • 2. 원글
    '08.1.25 12:30 PM (220.83.xxx.172)

    전문가들도 새로 해라 와그냥 해라 입니다. 견적내러 온사람들이 의견이 한쪽으로 모아지면 저도 그러겠는데요 그분들도 딱 반이세요 사실 그냥하라는 분이 더 많으세요 사실 어리석은 고민이지요 돈이 여유가 되면 제맘대로 하겠는데요 새로는 하고싶고 금액은 너무 크고...누가 들어줄 고민은 아니지요,,, .ㅜㅡㅜ

  • 3. 저는
    '08.1.25 1:24 PM (203.241.xxx.14)

    한개업체(아는분 통해) 견적받고 덧방하는걸로 얘기하셔서 그냥 그렇게 했는데요
    하고나니 깔끔하고 무지 만족합니다. 공사는 덧방이 쉽기때문에 저는 덧방 추천합니다.
    새로 하는거 기분탓이지.. 해놓고 나면 덧방한거랑 쓰는 사람 입장에서 그게 그거 아닌가요?
    왜 굳이 새로 깨고 하시려는지 (공사만 커지고 돈도 많이 들고) 이해가 안가네요..
    물이 새는 것도 아니고 들어낼 이유가 없으면 그냥 덧방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말그대로 타일만
    새로 붙이는거지요.
    뭐든 첨부터 제대로 해야한다는 성격이신지도 모르겠지만 전 덧방 괜찮던데요.

  • 4. 타일
    '08.1.25 1:31 PM (211.192.xxx.23)

    뜯어도 되는 아파트라면 뜯는게 장기적으로 낫습니다,그김에 방수도 한번 보시구요,지금 괜찮은것 같아도 뜯고나니 물 새는 화장실 많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전체의 바닥이 높아지는거라 문지방도 높여주지 않으면 곤란합니다.나중에 물새면 더 골치아프구요,좀 지나면 노후아파트되서 악취날수도 잇구요...

  • 5. 원글입니다
    '08.1.25 3:15 PM (220.83.xxx.172)

    타일님 저도 지금은 좋은데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서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새로 해야될려나 봅니다.

  • 6. 정답
    '08.1.25 6:12 PM (218.145.xxx.125)

    은 없지 싶습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 것이기에...
    새로 타일깔 때 주의하여야 할 부분이 방수입니다.
    새로 타일 깔면 방수를 다시해야 하는데, 방수가 잘 되면 다행이지만, 방수가 잘 안되면
    다시 뜯어야 하죠.. 만약 지금 방수가 잘 되어 있는데, 타일 새로 깐다고 뜯었다가 방수 제대로 안되면 이중, 삼중으로 비용 깨지게 됩니다.
    저같으면 그냥 덧방하겠읍니다.

  • 7. 원글
    '08.1.25 10:03 PM (220.83.xxx.172)

    정말 덧방해도 문제 없을까요? 새로 했다가 방수안되면...이말이 또 꽂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73 사랑하지 않은 남편과 살고 있어요 22 답답 2008/01/25 4,782
169272 런닝머신을 팔고 싶은데 4 매매 2008/01/25 396
169271 제눈이 이상한것 같아요. 7 날파리 2008/01/25 604
169270 예비중학생 이사로 중학교 배정을 받아야하는데요 2 예비중학생 2008/01/25 218
169269 초코렛 전사지 어디서 파나요? 1 스윗 2008/01/25 425
169268 ㅎㅎㅎ 용꿈꿨어요! 11 ... 2008/01/25 622
169267 시부모 안계신 경우 명절에 형님댁에 며칠 이나 머무세요? 17 .. 2008/01/25 1,255
169266 이거 누가 인수위를 인수해버리라고 하던가 해야지 6 우리집하드 .. 2008/01/25 448
169265 루이비통 골라주세요 2 ^^ 2008/01/25 770
169264 베이비시터 관련 3 엄마 2008/01/25 323
169263 붙박이장이나 책꽂이등 맞춤가구 잘 하는곳 아시는분 1 궁금 2008/01/25 284
169262 글씨색이 안변해요 1 포토샵 2008/01/25 79
169261 사랑스러운 그녀. 4 콩쥐엄마 2008/01/25 999
169260 아파트 뒷배란다 곰팡이 창문을 쬐금 열어들 놓으세요 3 쏘냐 2008/01/25 786
169259 5만원 절약하고 싶으신 매가패스사용자만 읽어보세요 26 절약 2008/01/25 1,672
169258 우리 공무원에게 영혼을 가지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1 퍼옴 2008/01/25 470
169257 넥타이 브랜드만 골라주세요~ 2 .. 2008/01/25 249
169256 한샘 키큰장 설치시 소음 큰가요? 4 주말저녁인데.. 2008/01/25 284
169255 명동 롯데 근처에 괜찮은 음식점과 분위기 있는 생맥주집 부탁드립니다. 7 모임 2008/01/25 634
169254 전세집 바닥에 습기가 차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전세집 바닥.. 2008/01/25 464
169253 덧방하신분들 어떠신지요? 7 지겨운고민중.. 2008/01/25 637
169252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과일이 톡쏴요!!! 2 궁금합니다... 2008/01/25 405
169251 나만의 다이어트 비법 공개해 주셔요. 12 뱃살공주 2008/01/25 1,380
169250 며칠전에 텝스에 대한 답글중에서.. 4 텝텝텝텝 2008/01/25 502
169249 명절이 두려워요 1 저도 2008/01/25 281
169248 한글이 안써져요 -.- ;;;;; 2 컴.. 속썩.. 2008/01/25 153
169247 부대찌개세트 3 알고파 2008/01/25 478
169246 잘때 풀르고 주무시나요? 26 편한가? 2008/01/25 2,771
169245 잠원동쪽에 도서 빌려 볼 만한 곳 있나여? 8 2008/01/25 261
169244 냉동 연어로 초밥 해 먹어도 되나요? 5 연어 2008/01/25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