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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국물에 데었어요

화상 조회수 : 349
작성일 : 2008-01-24 19:19:27
손등이 빨갛고 따갑다고 해서 찬물에 담그고 있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병원 안가고 그냥 찬물에만 담갔다 열이 식으면 괜찮아 지는지
혹 아시는분좀 답글좀 주세요...
라면국물에 데인 사람은 올해 8살이 되는 딸이예요 ㅠ.ㅠ
IP : 121.18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08.1.24 7:25 PM (211.59.xxx.50)

    병원이라면 어느 병원이든 응급실로 가야 되요.

    바셀린 거즈를 붙여주면 좋은데
    화상 범위가 넓지 않고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빨리 약국으로 달려가셔서
    화상연고나 화상에 붙이는 테이프 있어요.
    그거 달라고 하세요.

    화상이나 상처에 붙이는 테이프는 하루 붙이고 떼는 것이 아니라
    붙이고 일주일인가를 계속 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에요.
    설명서에 다 써있는데
    어찌됐든 빨리 약국으로 달려가서 상황 설명하고
    맞는 약을 사오셔서 처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화기가 계속 있으니까 아이한테 계속 찬물에 손 담그고 있으라고 하고
    약국 다녀오세요.

    상태가 심하면 병원 응급실이에요.

  • 2. .
    '08.1.24 7:27 PM (122.32.xxx.149)

    날도 추운데 화상 아주 심한거 아니면 집근처에 내과나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등
    그냥 아무데나 제일 가까운 병원으로 가세요.
    저도 튀김하다가 화상입어서 바로 집앞에 있는 가정의학과 갔는데 연고 바르고 거즈하고 그러고 끝이던데요.
    그런데 병원 닫을시간이 지났는데.. 날 추운데 헤메지 마시구요.
    집근처 상가전화번호부 있으심 전화 돌려보시고 문 연데로 빨리 가보세요.

  • 3. 화상
    '08.1.24 7:34 PM (121.186.xxx.122)

    고맙습니다.
    지금 바로 댓글 보고 병원에 전화 돌려보고 통화가 된곳이 있어서 바로 병원으로 가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 4. 내추럴
    '08.1.24 11:42 PM (125.142.xxx.219)

    화상거즈 붙이고 가려워 질때 주의를 많이 기울이셔야 해요. 아이가 손대지 않도록요.
    저두 7살때 진짜 펄펄 끓는 물에 두손을 다 데었어요.
    엄마가 간호사출신이시라 그냥 집에서 화기 빼고 미제 바셀린 거즈면에다
    두껍게 발라서 두손등에 덮어 싸주고 매일 매일 저만 쳐다보면서
    못 만지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려우면 엄마 꼬집어라...그러시면서.
    지금 손등에 흉하나 안 남았고 기억에서도 잊혀져가던 일인데...
    별일 없이 잘 나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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