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대하여

[고민..]

오늘은 무척 더 춥네요
이런 내용은 이런글,에 적어야겠지만,여기 자유에 많은님들이
들어오시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나이가 50이 넘고보니 온몸이 여기저기 괜히 쑤시고 ...
특히 요즘같이 날이 쌀쌀하면 팔,다리가 좀 저린거같네요
원래 건강한 체질이라 크게 여태 크게 아픈적은 없었는데...
하긴 기계도 오래쓰면 고장이 나는데..
저도 53년을 온몸을 이용해 살아왔으니....
그래서 건강제를 복용해볼까하는데...
암웨이 에서 많은 영양보조제가 많이 나오던데...
님들께선 혹시 암웨이 제품 사용해보신적 있으신가해서요?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은 제품,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지금까지 가정과 가족들에게만 온 정성을 쏟고 살아왔는데...
이젠 갱년기라는 큰 걸림돌에 부딪친거같네요
저..갱년기 증상 맞죠?
요즘 잠도 설치고 괜한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오늘 정말 많이 춥네요...따뜻하게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

정말 많이 춥죠?
저도 평생 비타민한병 제대로 비워 보지 못하고
약이란것 챙길 줄 모르는 사람인데..
50줄에 들어서니 예전과 다르네요.
전 암웨이 제품은 잘 모르구요.
건강검진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제맘대로 정관장에서 나온 홍삼제품 화애락 과
종합비타민, 칼슘제 이렇게 먹고 있어요.
이것도 빼먹기 일수지만요^^
전 약보다 매일. 만든 요구르트2병, 검은콩 두유한잔, 간식으로 멸치
제철과일 듬뿍 생야채.. 등 식품을 좀 신경써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귀찮치만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해주니 체중이 줄어
작년에 폐경되고 갱년기 증상으로 살도 찌고 피곤하기도 하고 하던
증세가 많이 개선되었어요.

오는 세월 어찌 막겠어요.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음 마음 가지려고 노력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제 나이와]

같으시네요. 집안에 의사와 한의사가 몇 분 있어요. 갱년기 증세를 40대부터
자연스럽게 많이 들어서인지 너무 신경쓰지 말고 나에게도 닥치게되면 순리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지 하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웬만한 증세는 자연스러운걸로 알고
그러다가 없어지겠지 하면서 생활하다보니 적응이 되네요. 윗분 말씀처럼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마음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따로 홀몬제 복용은 안하고요. 얼마전부터
정관장에서 나온 홍삼정액기스 꼭 챙겨 먹구요, 센트롬, 오스칼, 오메가3 ,무부프리는 50살
되면서 먹기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친구들중에 제일 건강한 편이에요.
그리고, 헬스도 시작했구요.
원글님도 지금부터라도 꼭 챙겨드세요. 그리고 글루코사민도 건강할때부터 먹어야지,
이미 아프기 시작하면 효과도 그만큼 떨어진다니까 잘 알아보시고, 본인이 알아서 건강관리
하시길 바래요. 우리 건강하게 살아요... 50대 이후분들 모두들 홧~팅!!!

[...]

저도 오십고개인데
비타민과 무브프리,그리고 달맞이꽃종자유인가? 그걸 먹고,
오메가3가 풍부하다는 아마씨분말을 요구르트에 종종 타먹어요.

[원글]

^^님, 제나이와님,...님 답변 고맙습니다
친절하게 좋은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홍삼제품 알아보니 정말 좋네요
그리고 무브프리도 좋던데..종류가 너무 많네요
님들 드시는건 혹시 어느 제품인지 알소 있을까요?
구입하고 싶은데 너무 종류가 많아서....
다시 한번 부탁드려요^^

[건강하게삽시다]

약도 좋지만...저는 아직 갱년기 정도는 아니지만 진맥잘하시는 한의원에서 페경이 빨리올수도 있다는 충격적인말을 들었습니다...운동해도 살도 안빠지고 이것도 그런원인(호르몬?)인것같아서 요즘 운동(요가)하고있습니다...너무 좋습니다...약도 좋지만...운동과 병행해서 영양제 섭취하시면 몸도 마음도 좋아지실것 같은데...과격한운동은 아니지만...매직데이때...피가 맑아진 느낌이랄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세요...인생은 60부터라자나요^^

[원글님~~]

저도 처음에 종류가 너무 많아서 남편과 여기저기 알아보며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미국에 살고있는 오빠가 선물로 보내줬는데 무부프리(글루코사민), 종합비타민인
센트륨이었어요. 그 이후론 인터넷에서 주문하거나 이곳 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나오면 무조건 산답니다. 오메가3도 장터에서 했구요...칼슘도 꼭 챙겨먹으라고해서 이건 얼마전부터
먹기 시작했구요.. 50전에는 비타민 근처에도 가보지도 못했고, 친구들이 약 챙기는거 보면
노인네라고 놀렸거든요. 근데 이제는 점점 장수하면서 오래사는것보다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까가 더 중요하다보니 내 스스로 챙겨야겠지요. 처음엔 너무 많은듯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홍삼엑기스로 시작하고, 아침 식후에 센트륨과 무브프리를 먹고
점심후엔 오메가 저녁엔 칼슘 이런식으로 정해놓으니까 좋더라구요.
요즘엔 상품권이 생기면 무조건 모아놨다가 백화점세일때 홍삼정 산답니다.
남편이 일이 많은지라 평소에 피곤해하고 감기도 달고 살았는데 50대 후반인 지금은
예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홍삼덕분인것 같다네요.
참, 청국장가루는 우유에 타서 꼭 챙겨먹고있어요. 처음에 가스때문데 좀 힘들었는데
한3년되다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방이 따로 있으면 너무 재미있을것
같은데 한번 건의해볼까요? 이제는 즐기면서 정말 즐겁게 살자구요. 인생은 60부터라잖아요.
외출했다가 이따가 다시 놀러올께요.

[저도]

종합비타민, 글루코사민, 오메가3, 달맞이꽃종자유 는 늘 먹고있고,
그 외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비타민씨 아로나민골드 클로렐라 는 옵션으로 돌아가며 먹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와서 보고는 기절하죠.ㅎㅎ

[원글]

^^ 잠깐 외출하고 오니 좋은글, 또 올려주셨네요
124,216..님 님말씀대로 무조건 오래사는것보단 건강을
유지하며 밝게 사는게 좋죠...
그런데요.홍삼 엑기스하고 캡슐하고 성분이 틀린가요?
정관장에 알아보니까 홍삼캡슐 판매하던데...
물론 저,윗님말씀대로 약에만 의존하려는건 아니예요
저도 헬스는 하면서 같이 영양제 복용하려구요^^
윗님 말씀대로 같이 병행하면 좋겠죠^^
82에서 여러 많은님들 글 매일 읽어보지만 웬지,너무 시댁 이야기만
많은거 같아 조금 조심스로웠는데...
진짜 갱년기 여성방 이 있으면 재미있겠네요 ㅎㅎ
50대 엄마들을 위한......

[ㅎㅎ 원글님~]

저녁하기전에 잠시 또 들렀는데요... 정관장홍삼정이라고 농축액240그람짜리인데
세일하면 168000원이에요. 저희 친정쪽으로 장수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친정부모님이
80이 휠씬 넘으셨구요 외삼촌,이모님 모두 90이 가까우신 분들인데 너무 정정하세요.
다른건 몰라도 15년이상을 챙겨드셨더군요. 늘 잦은 출장에 피곤에 시달리는 남편도
피곤하다는 얘기가 없어요. 윗분이 친구들이 와서 기절했다는 얘길 하셨는데 제 주위에서는
이 정도 안먹는 사람 없어요. 약보다는 보조식품정도로 생각하는거죠.
혹시 장터에서 유심히 보셨다가 가격이 괜찮으면 얼른 사세요. 에궁.. 경쟁자가 생기면
곤란한데...ㅋㅋ 며칠전에도 어느 분이 홍삼농축액 150000원에 올리셨는데 제가 냉큼했지요.
지금 저녁준비해야하니 이따가 들를께요.

[원글]

ㅎㅎㅎ님, 고마워요...재미있네요
저도 저녁해야되는데...
무슨 반찬 해서 드시나요?
님ㅇㅣ 말씀하신데로 정관장홍삼정 농축액 알아봤는데...
240그람에 185000원 이예요
한번 사두면 오래 먹을수 있으니까 괜찮긴한데 ,,,,
가격이 일정치가 않나보네요
그리고 다른 건강보조식품 으로 오메가3하고 메노라이프 복용하려하는데
홀삼정 이랑 같이 복용해도 괜찮겠죠?
오늘 너무 귀찮게하네요 ^^
저녁 맛있게 드시고.남은 저녁시간,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