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을..忍 !!!

펀드펀드 조회수 : 858
작성일 : 2008-01-23 13:31:43
하두 시끌 시끌해서...

선배님들 조언대로..여태 인터넷 뱅킹 안열어봤었는데...



어젯밤에는 1600 하두 외쳐대길래..

오늘 열어 보고야 말았어요!!!!!!!

천만원 투자해서... 300만원이 마이너스 되었네요..



ㅎ ㅏㅎ ㅏㅎ ㅏ!!



웃어줘야겠지요?!!

선배님들 조언대로 묵혀둬야겠지요??

근데.. 자꾸 신랑이 지금이라도 빼라구 합니다.

공부한셈치고.. 지금이라두 빼라고 하는데.........



전..원금에서 플러스가 한번도 안되고 바로 마이너스가

된 상태이기때문에..포기할수가 없어요..ㅠㅠ



그런데요!!

설마.. 천만원이 다 까일때까지 마이너스 되지는 않겠지요??



으헉.............ㅠㅠ
IP : 61.81.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23 1:34 PM (61.254.xxx.52)

    차이나펀드랑 펀드 몇개 더 했놨는데 지금 빼야할지 걱정입니다. 손매라도 해야 큰손실이 없을지.. 차이나로 가장많이 넣어놨는데 올림픽수좀 볼려고요. 기다리다 애간장이 다 닳겠어요.

  • 2. 고수
    '08.1.23 1:39 PM (61.102.xxx.218)

    엉덩이 무겁게 하세요
    장기전에는 손실안봅니다
    지금 필요한돈아니면 그냥 넣어두세요
    절대 .빼지 마시라고 조언합니다

  • 3. ...
    '08.1.23 2:25 PM (122.40.xxx.5)

    장기로 가면 괜찮을까요?
    적어도 마이너스는 아니었는데 이번주에 보니
    6개 펀드 모~두 다 마이너스네요.
    어떤 돈인데...

  • 4. 잘 판단하세요
    '08.1.23 2:32 PM (147.46.xxx.79)

    저는 지금이라도 반등 오는 시점에 손절하고 좀 더 전망이 좋을 때 들어가라고 권하고 싶네요.

    주식이란게 흐름을 잘 타야 하는데.. 매번 보면 이렇게 초호황장 막판에 들어온 사람들은 본의아닌 장투가 되며 자신을 위로하는데요... 경험이 쌓이면 손절만이 살길이라는 거 깨닫게 됩니다.

    주식은 혹 나중에 좀 더 비싸게 사는 한이 있더라도 전망이 좋아졌을 때 들어가는 게 정석입니다.

    11월 부터 제정신 박힌 펀드운용사라면 당연히 주식 비중을 줄여 갔어야 하는데... 신규 상품 팔아서 현금만 굴릴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주식 산 거 지금 손해 중...

    펀드로 장투면 돈 번다는 이런 믿음은 사실 90년대 미국 거의 10년에 걸친 대호황장과 2003년부터 거의 5년에 걸친 한국 시장 대 호황 장 경험에서 온 믿음 때문인데요. 한국/미국/세계 경제는 지속적으로 팽창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이요.

    그동안의 역사적 초호황 때문에 지금 냉철히 장을 보는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어요. 문제는 미국-->유럽-->제3세계 모두 돌아가며 선순환으로 팽창만 하던 세계 경기 자체가 이미 하강으로 들어갔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주식의 예로 들자면 약세장의 정의는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시 입니다. 다른 경제지표도 예를 들어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면...)

    그리고 펀드 환매 말라는 말도 다 환매 사태 나면 펀드 운용사 큰일 나니까 하는 말이라는 면도 있다는 걸 고려는 하세요. 이게 100%는 아니겠지만요.

    미래에셋이건 어디건 요새 똥줄타면서 회사의 명운을 걸고 좀만 고객 더 붙들어서 기필코 만회하겠다!는 일념으로 주식 비중 유지하는 중입니다만.... 잘 될런지... 하여간 여러 환경이 참 안좋습니다.

    그리고 펀드 운용사가 미쳐서 미수치고 관리종목에 몰빵하고 이러지 않는 한 천만원이 다 까일 일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81 kt 집전화 무조건 한벌걸때 39원?쓰시는분 계신가요 3 햇살 2008/01/23 534
168780 참을..忍 !!! 4 펀드펀드 2008/01/23 858
168779 초등학교전과목 영어수업 정말 하진 않겠죠? 15 영어걱정 2008/01/23 1,262
168778 피겨 4대륙대회... 티켓 예매했어요 ㅋㅋ 5 피겨광 2008/01/23 501
168777 어제 긴급출동 S.O.S를 보고... 14 엄마마음 2008/01/23 1,501
168776 지오다노 가디건 하나 사려는데요- 좀 봐주세요 4 지오다노 2008/01/23 778
168775 설날 새뱃돈...얼마씩 주시나요? 14 내가 넘 속.. 2008/01/23 1,506
168774 관리자님 결투를 신청합니다. 35 돌격 앞으로.. 2008/01/23 4,532
168773 치과의사 되려면 공부를 얼마나.. 24 해야하나요?.. 2008/01/23 3,887
168772 혹시 나는 조선이다 이책 읽어보신분., 2 도서구입 2008/01/23 198
168771 6살난 아이 놀러 데려가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5 아들맘 2008/01/23 408
168770 만 8세 여아 치열교정 무엇을 중점으로 알아봐야 할까요? 2 치열교정 2008/01/23 174
168769 시어머님 모시고 사시는 분들만- 제일 힘든 점과 좋은 점 무엇인가요? 22 우리끼리 공.. 2008/01/23 1,750
168768 오르한 파묵의 소설 9 혹시 2008/01/23 456
168767 주택대출 승계를 받아야할까요? 2 ? 2008/01/23 648
168766 아기 이름 을 어떻게 ? 7 ^^;; 2008/01/23 269
168765 코스트코에서 구입할수있는 와인 추천해주세요 ^^* 22 와인지식백지.. 2008/01/23 1,457
168764 기저귀저렴하게 구입할데 없을까요? 3 기저귀 2008/01/23 193
168763 벼룩장터에서.. 이런일 어떻게 해야하죠???읽고 조언좀.. 11 구매자 2008/01/23 1,073
168762 떡이 재활용되는거 아셨어요? 21 나만몰랐나 2008/01/23 5,898
168761 영화"내가 널 사랑할수 없는10가지 이유" 히스레저 너무 안됐네요 3 좋았었는데 2008/01/23 766
168760 여자아기 이름 골라주세요!! 부탁드려요! 22 hofeel.. 2008/01/23 753
168759 치루가 어떤 병 인가요? 3 아픈 사람 2008/01/23 440
168758 외동이라서 좋은 점은 뭘가요.. 8 아기엄마.... 2008/01/23 938
168757 교통사고 처리 방법 5 ㅡㅡ;; 2008/01/23 272
168756 임산부는 외계인? 10 임산부 2008/01/23 817
168755 엄태웅 좋아.. ^^ 1 ... 2008/01/23 209
168754 와인 냉장고 뭐가 좋을까요? 1 와인 2008/01/23 102
168753 MBC에서 삼겹살 만원에 먹을수 있는곳..알려주삼^^ 2 어제요 2008/01/23 552
168752 이사할때 피아노는 어떻게 가져가는것이좋은가요? 7 마리나 2008/01/23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