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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묵의 소설

혹시 조회수 : 456
작성일 : 2008-01-23 12:35:52
내이름은 빨강 읽어 보신 분 있으신지요? 재미있던가요?

지금 책 빌리러 가는데 빌려올까 싶어서요.
IP : 203.237.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밌데요
    '08.1.23 12:45 PM (211.176.xxx.74)

    재밌데요.
    시작문장부터 재밌데요.
    기억은 하고 있는데 옮겨적긴 뭐하구요
    노벨상도 받았으니 전 읽고 싶던데요.
    보시고 재밌는지 알려주세요.

  • 2. 혹시
    '08.1.23 12:52 PM (203.237.xxx.230)

    정말요? 그럼 빌려 오겠습니다.

    전에 `눈`이라는 소설은 좀 지루하게 읽어서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 3. 이 작가
    '08.1.23 2:02 PM (218.145.xxx.159)

    글이 좀 지루한게 특징인가?
    저는 '눈'은 안읽어봤고 내 이름은 빨강만 읽어 봤는데 지루했어요.
    상하 두편이구요 소설내에 그 당시 시대상을 영상으로 보고 있는 것 처럼 자세히 잘 묘사한 부분은 있는데 ... 좀 지루한 건 사실이예요.

  • 4. 정말 지루
    '08.1.23 2:41 PM (125.131.xxx.53)

    해요.
    비추, 취향이 다 다르겠지만.

  • 5. .
    '08.1.23 2:56 PM (122.45.xxx.30)

    내 이름은 빨강, 좀처럼 진도가 안나가는 책 중 하나에요.
    제가 정말 책 한번 잡으면 끝까지 꼭 보는데 이 책은 중간에 읽다가 너무 안읽혀서 책장에 그대로 다시 꽂아두고 있어요.
    나중에 정 할 일 없을 때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요.

  • 6. ...
    '08.1.23 4:15 PM (222.98.xxx.175)

    친구가 정말 정말 재미있다고 강추했는데 읽다 던져버렸어요.
    진도 진짜안나갑니다.

  • 7.
    '08.1.23 4:49 PM (210.94.xxx.89)

    저만 그런가 했네요. 저도 정말 진도 안나가요. '새로운 인생'이던가... 이것도 중간까지 억지로 억지로 읽다 던졌습니다.

  • 8.
    '08.1.23 6:25 PM (203.237.xxx.230)

    뒤에 댓글 보지 못하고 빌려왔는데.... ㅜ.ㅜ

    그래도 사람 마다 취향이 틀리니까 한 번 읽어 볼께요.

    근데 노벨 문학상 받은 작가들 작품은 대부분 재미는 없는거 같아요.

    작품성이 너무 높아서 그런건지(어쩌면 내 수준이 낮아서인지...)

  • 9. 몰러유
    '08.1.23 7:12 PM (58.227.xxx.88)

    아니예요. 정말 언어의 마술사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훌륭한 책이예요
    중간에 굉장히 전문적인 내용들이 나오는데요 지루하면 패스 하시고 읽으세요
    그 부분만 넘어가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전 2틀만에 다 읽어 버렸어요.
    완독하세요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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