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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때 피아노는 어떻게 가져가는것이좋은가요?
1. 이삿짐
'08.1.23 12:17 PM (121.185.xxx.113)센터에서 피아노 옮길때 돈을 더 추가로 받아요.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에 피아노를 전문으로 옮겨주는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전 이삿짐이 아니라 피아노만 옮겼는데, 싸더라구요.2. ㅇㅇ
'08.1.23 12:43 PM (210.91.xxx.151)요즘은 이사할때 포장이사는 피아노운반비 따로 안받아요....
이사 그냥하시고 나중에 피아노조율만 불러서 해주시면되요...3. 경험자
'08.1.23 12:51 PM (211.52.xxx.239)피아노 고가인데다 무겁고 다루기 어려워서 피아노 있다고 하면 못하겠다는 이삿짐 업체도 있어요
무거운 거 요령있게 잘 드는 인부는 일당이 더 비싸다고 하거든요
이삿짐 업체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피아노 업체에 연락하시는 게 마음 더 편하실 것 같네요4. 제일 좋기는
'08.1.23 1:25 PM (59.10.xxx.197)피아노 운반 업체에 하시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제 경우엔 운반 업체 예약을 다 해놨는데, 결정적으로 경비실이 좀 엄한지라 무거운 물건 엘리베이터로 옮기려면 허가받고 따로 사용료 내야 한다고 딴지를 걸어서 못하고 할 수 없이 이삿짐센터에 특약 넣고 옮겼어요.
그런데, 특약 넣으면 뭘합니까? 의자 다리 다 긁어놓고도 나중에 목재용 염료를 살짝 바르라나 뭐라나. 이삿날 정신 없고 언성 높이기 싫어서 그냥 말았는데, 두고두고 짜증 납니다.5. 알짜
'08.1.23 2:53 PM (222.233.xxx.4)그랜드피아노가 아니시라면 특별히 운반업체에 부탁하지 않으셔도 될 듯..
6. 전
'08.1.23 4:26 PM (222.98.xxx.175)그냥 이사업체에서 해줬어요.
7. 경험
'08.1.23 5:19 PM (125.128.xxx.58)피아노 운반업체도 업체 나름.
저도 몇년전 피아노 운반전문업체 이용했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피아노 다리부분이 심하게 패여 속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오히려 노련한 포장이사업체가 흠집 하나 안나게 더 잘 나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