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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핸폰에 사진..
그런데 남편 나이에 비해 너무 나이든 아줌마라...남편도 모르는 사람이고, 번호도 모르는 번호라더군요.
잘못 보낸거 같다길래 저도 그냥 별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어떤 젊은 여자가 자기 사진을 보냈더라구요.
남편은 또 모르는 여자고, 모르는 번호라는데...무슨 광고성 전화 아닐까 하는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남편한테만 여자 사진이 온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혹 채팅 사이트나 이상한 사이트에 번호 남긴적 있느냐..했는데, 그런적 없다고 펄쩍 뛰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그냥 넘기려고 해도 이상한다는 생각이 접어지질 않네요.
저 핸드폰 번호 거의 10년째 사용하는데 한번도 그런 사진 온적 없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핸드폰 번호 바꾼지 얼마 안됐어요. 그런데 그새 두번이나 그런 사진이 오다니...
말이 안되지 않나요?
다른 남편들 핸폰에도 그런 여자 사진 온적 있으신가요?
아님 남편이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제가 남편 문자를 인터넷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다 아는데 문자가 온건 없어요.
이번이나 저번이나 둘다 내용도 없이 사진만 찍어서 보냈던데...도대체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남편을 무턱대고 잡을수도 없고, 그냥 넘기자니 찜찜하고...어떻해야 할까요..
1. 채팅
'08.1.21 10:53 PM (58.225.xxx.200)채팅 냄새가 나는데요...
2. 스팸
'08.1.21 11:00 PM (125.142.xxx.100)아닐까요
사진보고 누굴까싶어 통화누르는순간 돈이 빠져나간다던데요3. 채팅2
'08.1.21 11:47 PM (211.207.xxx.17)채팅 냄새가 나는데요..ㅡㅡ^
4. ..
'08.1.22 12:13 AM (58.226.xxx.211)최근에 컴에서 야한거 보신거 아닐까요..? ㅋㅋㅋ 성인인증 한답시고 전번넣는곳 있거든요..
그런거 다 스팸으로 이용하는거죠..
요새 그런거 많다잖아요. 근데 원래는 문자가 먼저 아닌가요.. 문자보내고 사진 보낼테니 접속해라 어쩌구..
왠지 앞뒤가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5. 스팸2
'08.1.22 12:21 AM (125.186.xxx.18)죄없는 남편 잡지 마시구요. 스팸이 아닌가 싶어요. 울 남편은 하루에도 대리운전 문자가 많게는 6번까지도 온답니다. 저는 대리운전 문자 온적 한번도 없는데 저는 쇼핑몰문자만 잔뜩,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정보유출이 되어 남자들,여자들 그렇게 다른 문자들이 오는 거지요.지난주말 한 드라마에서도 핸폰으로 여자 사진 온걸로 부인이 남편을 오해해서 잡을려다 만 얘기가 나오더군요...6. 어제드라마에
'08.1.22 12:24 AM (222.238.xxx.212)서봤어요.
황금신부인가에서 박미선남편역으로 나오는이 휴대폰에 사진이 찍혀와서 오빠오랜만이야 하면서 두부부싸우고 난리던데 .......그거 스팸이라고 하던걸요.
요즘은 이렇게 보내나봐요.7. ..
'08.1.22 12:34 AM (124.254.xxx.174)우리신랑도 사진 으로 스팸오더라구요..머..누구 ..화보집냈다.이런식으로..와요..
8. 아마
'08.1.22 12:54 AM (71.10.xxx.144)새로 바꾼지 얼마 안된 전번이라니
전에 쓰던 사람이
채팅했거나
그런문제로 전화를 바꿔서 계속 그런스팸이 날라오지 않나 싶네요.
남편말이 맞을거에요.
믿으세요.9. .
'08.1.22 12:57 AM (58.232.xxx.155)저도 번호바뀐지 얼마안되었는데
전에 사용하던 사람이 남겨놓은 흔적으로 짜증나 죽겠습니다.
자꾸 g&홈쇼핑에서 뭘 사대시는지
배송완료부터 아주 난리입니다.
남편분 잡지마쎄요^^10. ....
'08.1.22 10:42 AM (58.233.xxx.85)여자폰으로는 스팸거의 안옵니다
남자정보만 찾아날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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