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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에 대해서요...
전부터 료칸에서 한번 묵어보고 싶었는데... 알아보니 저희 가족에게는 너무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이네요.
게다가 1인당으로 치는 가격들이라... 참고로 저희는 어른 2 아이 2인 4인가족이고요.
포기할까 하다가.. 혹시나 싶어서 여쭤봐요.
유후인에서 저렴에게 료칸 체험할수 있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료칸
'08.1.21 10:08 PM (211.104.xxx.125)료칸 가격 정말 억 소리 나죠? 유후인에서 저렴한 료칸은 마키바노이에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곳도 저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다른 곳이 워낙 비싸서...
2. 저도
'08.1.21 10:14 PM (220.84.xxx.142)4월에 유후인갈려고 오늘 전화돌렸는데..
참고하시라고 전4/10,11입니다
하나요시18000엔 유훙니테이21000 호테이야36900 사비테이쇼센22810(10엔은몬지?)
전 애기32개우러있어..호테이야가땡기는데..마당도 넓고 닭이있다고..애가 동물을 좋아해요..놀이박에 어른둘이면..비싸죠..고민. 하나요시가 가격대비 좋은듯해요..계속 이곳저것..산소무라타, 료테이다노쿠라이런데보니..윽..가고싶어지네요..료칸비싸요.자란이나 여행사알아봤는데 직접 컨택이 젤 싸구요..(유후인테이기중으로8000엔차이)여행사는 아예 4우러요금은 아직.미정.이라더군요. 참저는 전부 노천탕이 딸린별관으로 알아본거라..본관은 좀더쌀듯해요.3. 저도
'08.1.21 10:16 PM (211.38.xxx.152)어제 글남겼었는데 2월말에 유후인에 가요~
료칸도 잘 찾아보면 여행사에서 상품으로 엮은것이 있더라구요.
작년봄에도 갔었는데 그때는 패키지로 갔는데 그리 비싸지 않았구요
그때 가이드 말로는 3월부터 비수기라 가격이 더 떨어진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지금부터 슬슬 알아보시면
(아이가 있으니 하우스텐보스도 가셔도 튜울립이 아주 이쁠거예요. 항간에는 하우스텐보스가 망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셔야 할듯..)
유후인-벳부-구로카와-아소산-후쿠오카 등 북큐슈의 주요 관광지를 2-3군데 엮어서 가는 상품들이 많이 있을거예요.
저는 2월말에 가는데 자유여행이구요. 얼마 안해요~(가격말함 안될거 같네요)
상품가에 얼마더 보태면 료칸1박으로 예약해주더라구요.
료칸은 4인 1실로 계산하는거 같더라구요.
일본전문여행사 통해서 예약하시거나
일본 숙박은 '자란'이나(일어라 번역기 돌리셔야되요)
'호텔재팬닷컴'등에서 예약따로 하셔도 되요.
너무 저렴한 료칸은 그야말로 귀곡산장 같은데도 있다고 해서(다다미방 냄새도 나고)
어느정도 규모는 되는 료칸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근데 제 경험상 자유여행을 가도 항공+숙박 묶어져 있는게
조금 편하더라구요.
참고로 다음카페에 '후쿠오카이야기','일본여행 동아리 J여동' 등이 정보가 많이 있구요
일본여행은 아직까지는 여행박사가 그중 항공스케줄이나 숙박가격이 좋아요.
참고하세요~4. 유후인
'08.1.21 10:25 PM (211.177.xxx.10)전 에노키야료칸에서 묵었는데 참 좋았어요..
여행박사 사이트가 많은 도움이 됐고요..지금은 얼마나 하는지 모르지만 여행박사 강추임다..5. 그런데..
'08.1.21 11:41 PM (125.131.xxx.203)마키바노이에는..료칸이라기 보다는 민박수준인것 같아요. 전 재작년 여름에 갔었는데..방에 들어가자마자..나는 곰팡이 냄새때문에..밤새 편히 자질 못했어요. 방이 다다미방이니까 곰팡네가 많이 나는것 같았어요. 이왕이면..료칸 다운데서 주무시는게..나중에 후회가 없을듯하네요. 저희도..그냥 하룻밤인데..그러면서 그냥 마키바노이에에서 잤다가..돌아다니다가 본 은은한 불빛의료칸 구경하면서..너무 부러웠더랬거든요...잘 선택하셔요~
6. 저도
'08.1.21 11:41 PM (211.201.xxx.34)료칸에서 묵었었는데 너무나 좋았어요. 아주 좋은 경험이었어요..
좀 저렴한 료칸이라도 석식 끝내줘요.
전 여행박사 별로였는데..7. 감사
'08.1.22 12:55 AM (122.35.xxx.81)원글입니다..
생각보다 좋은 조언들이라 넘 감사해요.
이왕 좀더 여쭤봐도 될런지요?
1.여행박사 뒤져보니 에노키아료칸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런데 그 금액이 1인당 금액인가요? 아니면 4인기준 한방 금액인가요?
그게 불명확하더라구요 . 다른 사이트선 1인당으로 본거 같아 기겁(?)했는데...
2. 료칸에서 1박을 한다면 어떻게 노는(?) 거지요? 그냥 온천탕 왔다갔다 하는거라고 보면 되나요? 아님 일본 고유의 서비스가 있는지...
3. 2월 중순에 간다면 하우스텐보스가 넘 썰렁할까요?
4.. 두번째 '저도'님.. 그거 가격 알믄 안될까요? 혹 여기서 곤란하시면...아이디 '베이직'입니다. 쪽지로 귓속말 부탁드려요..^^
5. 세번째 '저도'님... 그 저렴한 료칸이 어디였는지요? 궁금하옵니다.. 마찬가지로 쪽지주셔도 감사하구요.
6. 부산에서 3시간 페리를 타는것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지요?
여행 사이트에 여쭙기는 넘 뻘쭘한 질문들이라 주부들 많은 이곳에 여쭙니다..
3.8. 저도유후인
'08.1.22 10:04 AM (124.54.xxx.9)저는 2월 중순에 가려고 지금 알아보는데 에노키야와 마키바노이에 사이에서 고민 중이에요.
구로카와에서 좀 괜찮은 료칸 가는 대신 유후인은 저렴한 료칸으로 가려고 하거든요.
물론 그래도 비싸지만 저녁식사+아침식사 가격을 생각하시면 그리 나쁘진 않을 듯...
여행박사의 요금은 1룸당 요금인데 가족이 가시는 거니까 아마 제일 싼 방으로 예약을 못하실 수도 있어요. 전화해서 물어보시는 게 제일 좋겠지요.
저기 직접 전화로 물어보셨단 분은 일본어로 여쭤보신 건가요?
제가 일본어를 못해서...빨랑 유후인 예약해야하는데 저도 며칠째 고민중이에요..ㅡ.ㅜ9. 유후인3번
'08.1.22 4:30 PM (165.243.xxx.99)유후인 3번 갔다왔어요. 다 자유여행이었고요, 쿠로가와와 유후인의 료칸(유후인 - 2006년 사이가쿠칸, 2007년 메바에소)에서 묵은 경험 있습니다.
료칸은 1인당 요금으로 치는게 원칙이에요. 님께서 보신 가격, 아마 1인당 가격 맞을겁니다. 보통 오후 3시 이후에 체크인 하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여행지 들렀다 가다보면 늦은 오후에 료칸 도착하기 쉽지요.
방에 가서 안내받고 짐 풀고, 잠깐 쉬다 온천 한번 하고 나면 저녁 먹습니다 (보통 6시, 6시반 정도에 예약을 받아서 식사를 차려줍니다) 저녁 먹는 시간 꽤 길어요. 음식 가짓수가 많고, 천천히 서빙되거든요. 아무리 못해도 1시간 반 이상 잡아야 해요. 그러고 나면 8시 정도 되어서 한번 정도 더 온천 하고, 쉬는거지요.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지만 시간이 빨리 가요. 다음날 아침도 식사시간 예약해 놓고 식당에 가면 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식사 전 또는 후에 온천 한번 하고 나면 다음 관광지로 출발해야 해서 체크아웃 하게 돼요. 조금 여유가 있으면 주변 살짝 산책 정도 하구요. 그래서 생각보다 온천만 주구장창 하게 되진 않는것 같아요.
료칸이 굉장히 부담되는 가격인건 맞는데요, 탕이 딸려있지 않은 방으로 하시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하실 수 있고요 (저는 탕이 딸린곳, 안딸린곳 다 묶어봤는데... "비싼만큼 제값을 한다" 가 결론입니다.) 유후인 마키바노이에는 저렴한건 사실이지만, (저는 묵어보진 않고 겉에서 지나가면서 보긴 했습니다) 저라면 제값 주고 제대로 된 곳에서 묵을거 같아요. 좀 허접하고 무서워보입디다 -_-;;;
여행사(여행박사, 제이트래블) 알아보시면 점심만 온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던데요. 숙박을 못하는건 아쉬워도, 그런대로 좋은 곳에서 온천하고 식사하는 기분 내실 수 있을것 같으니 한번 알아보세요.10. 유후인3번
'08.1.22 4:36 PM (165.243.xxx.99)추가 질문도 아는 부분 있으면 답변 달께요...도움 되시길.
2. 하우스텐보스는 2003년 2월 구정때 갔던 기억이 있네요. 썰렁하진 않았어요(우리나라 한겨울 처럼 썰렁하진 않았단 말) 하지만 튤립이 펴있진 않고 봉오리만 맺혀 있어서 좀 덜 예뻤고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행사같은게 적었어요. 특히 밤에 불꽃놀이 하는게 되게 짧았고요, 해가 금방 지다보니 하우스텐보스에 머물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날도 좀 추워서 힘들었고요.
6. 부산에서 배타고 가는거 갈만해요. (페리가 아니고 고속비틀이지요) 제일 저렴하게 일본가는 방법이죠. 좌석이 좁아서 저는 약간 멀미나려고 했는데요, 그래도 시간이 짧아서 (2시간 반정도 걸렸던듯) 괜찮았슴다. 근데 최근에 사고가 많이 나서(표류하고, 고래에 충돌하고...) 조금 걱정은 되네요. 아이들도 있으시다 하니... 그래도 만약 저라면, 비행기값 절약해서 배타고 일본 가서, 그돈으로 료칸에서 하루 묵을거에요~11. 감사
'08.1.22 10:47 PM (122.35.xxx.81)원글입니다.. 정말 유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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