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있는 집에 사건이 생겨서 문짝에 구멍을 냈어요.
장농을 들이는 날,
놀러온 조카가 작은 방에 들어가서 문을 잠가버렸구요.
주인에게 각 방의 열쇠를 받기 전이었구,
또 방문 열쇠구멍에 열쇠가 들어가서 잘려 있더라구요.
조카는 죽겠다고 소리지르고 울고 불고..
어린 아이라서 아무리 문밖에서 설명해도 못알아듣고..
결국에는 손이 들어갈만큼 문에 구멍을 내서 (장농 설치해주시는 분이 구멍을 내어주셨네요) 안쪽으로 문을 열었지요..
이렇게 그냥 살다가,,
어짜피 열쇠구멍이 저희가 들어오기 전부터 막혀있던거구
지금 가지고 있는 열쇠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저희 아이가 들어가서 잘못 잠갔을 때를 대비해서 그냥 살고 있었거든요. 대강 가려놓구요.
근데 이제 전세를 나가려는데,
문을 어떻게 수리해야하나요?
원래 고장난 열쇠구멍이라서 저희에게 어떻게보면 100% 책임만 있는거는 아닌데,
그렇다고 구멍내놓고 나갈 순 없구...
저희 나가는 날,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기로 되어 있는데 말이죠.
돈을 주고 가야하나요?
그럼 얼마나 줘야하지요?
.....
아,,,, 이사가려니, 일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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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겼어요. 방문짝 어디서 수리하나요?
보라색 문짝.. 조회수 : 445
작성일 : 2008-01-21 19:34:23
IP : 59.10.xxx.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k
'08.1.21 7:38 PM (58.79.xxx.67)나무문짝이라면...
열쇠는 1만원도 안하고 젤 싼건 5천원인가 하는데(교체도 무쟈게 쉬움)
나무 문짝은 문틀빼고 15만원정도 합니다. 인건비포함해서 최소 15만원이고 보통은 인건비포함 교체비용이 20만원은 들겁니다.
문짝만 그렇고 틀까지 교체하려면 더 비싸죠..
열쇠는 정말 싼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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