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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 교정해 보신 분 계신가요?

척추 조회수 : 642
작성일 : 2008-01-21 17:50:29

한의원에서 침 맞다가 우연히 제 척추가 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정형외과 가서 x-ray찍어 보았더니 심하지는 않다고

사는데 크게 지장 없으니 그냥 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척추가 휘어져서 그런지 여기저기 아픈 데도 많고,

우선 좌우 가슴높이가 다르고 엉덩이도 불균형이라 미관상 보기도

안 좋답니다.  


흑..그전에는 남들도 다 그런 줄 알았답니다.ㅠ.ㅠ

사람은 원래 약간씩은 비대칭이라는 말만 믿고...


그래서 ..꼭 교정 하고 싶은데 중년이 다 된 나이에 될까 싶고
어떤 방법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일까 싶네요...

성인이 되어 교정해 본 경험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구체적인 병원, 비용, 기간...운동법..등등이요..
IP : 211.108.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마뚱
    '08.1.21 6:57 PM (58.227.xxx.67)

    제가 알기로는 척추측만증은 통증은 없습니다.
    저는 지금 40대 중반인데 중2에 척추측만증인걸 알았고, 현재까지 잘~ 살고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신경쓰지 말고 지내시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 2. ..
    '08.1.21 8:19 PM (121.152.xxx.193)

    종교적인 거부감만 없다면, 불교식 절을 해보세요.
    생활에 별 불편 없으시다니 일부러 돈과 시간들여서 '치료'하시기 보단
    집에서 습관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자세교정 쪽이 낫지 않을까요?

    일전에sbs스페셜에서 '절하는 사람들'에 관한 프로그램을 봤거든요.
    거기서 정말 눈에 띄게 휘어진 척추측만증 아가씨(모델지망생)가 1-2달정도 매일 절을 하고 나서 거의 정상모습으로 회복된 걸 봤어요. sbs에서 다시보기해보세요. 제목이 0.2평의 기적 - 절하는 사람들였어요.

  • 3. 땡맘
    '08.1.21 9:30 PM (125.186.xxx.213)

    저도 척추가 약간 휘었어요. 등도 굽구요. 교대역 근처에 이향애정형외과 가보세요. 몸살림운동이라고 척추를 바르게 세우는 운동을 하는 분이 원장님이세요. 전 교정을 세 번 정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 번에 5만원이었고, 일시불로 계산하면 10만원에 세 번으로 해준다네요. 교정 후에는 그곳에서 알려주는 방석자세라는 걸로 운동하면 되요. 전 한 번 교정했는데도, 뭐랄까 허리와 등이 펴진 기분이 드네요. 지금 전화번호는 모르겠구,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전화번호 나올 거에요.

  • 4.
    '08.1.21 9:48 PM (121.146.xxx.132)

    불교에서 행하고 있는 절을 집에서 남편과 매일해요.
    남편이 허리가 않좋았거든요. 절을 하고나면 아픈데가 사라져요.
    등산한번 한 느낌이예요.
    온몸에 땀도나고.

  • 5. 앗?
    '08.1.21 9:49 PM (59.10.xxx.56)

    저도 교대역 근처에 사는데, 그런 정형외과가 있었군요.
    당장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마트 한바퀴만 돌아도 허리가 아프거든요.
    아무래도 척추교정을 받아보고 싶어서요.
    윗님, 교대역 근처 정확히 어디쯤 되나요? 아시다시피 교대역이 은근히 넓잖아요. 환승역이라...

  • 6. 요가가 좋아요
    '08.1.21 11:57 PM (76.86.xxx.186)

    척추측만증이 있어서 아직 디스크는 아니어도 조심해야 된다기에, 카이로프로텍과 물리치료를 다녀봤는데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뿐 증세는 여전하더라구요. 요가를 시작해서 5년이상 꾸준히했더니 엑스레이사진에서도 좋아진게 보이더군요. 저는 퇴행성 관절염도 있어서 죽을 때까지 요가를 해야 안파프고 죽을 거 같아요. 요가를 해보니 부작용이 없는 스트레치운동으로 활달하지 않은 성격에는 딱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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