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상가를 빌려주실 수 있을것 같아서
큰 대로변에 전철역까지 5분정도 걸어가면 나오고
상가 뒷편으로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구청.. 사거리에 있어선지
지나다니는 사람은 그냥 저냥 있구요.
8층건물은 주로 학원으로 차있고 1층에 9평정도
전에는 부동산이었는데 120정도 세를 받았거든요.
지금은 2900냥 분식점인데 장사가 잘 안되나봐요.
나가고 싶다고 하는데 제가 뭐 좀 해보겠다하면 남편이 밀어주겠다는 상황이에요.
근데 누가봐도 딱 부동산 자리라... 뭘 해야할지 고민스러워요.
지금까지 전업으로 계속 있었는데 갑자기 뭘 하겠다는게 겁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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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가게를 낼까요?
얘기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8-01-21 11:43:56
IP : 121.132.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럽
'08.1.21 11:45 AM (211.109.xxx.83)부러워요.. 월세 없는 장사는 정말 뭘 해도 성공할꺼같아요 ㅠ.ㅠ
2. 베리
'08.1.21 11:55 AM (122.35.xxx.81)왜 핑크베리같은 건 어떠세요? 와플도 구워팔고 코코아... 아이스크림 등등... 간단한 떡볶이나 어묵같은것도 딱 몇가지만 하고요..
3. 이건
'08.1.21 11:59 AM (220.75.xxx.143)어떠세요?
테이크아웃 커피점이나 샌드위치점같은것...
출근하는 사람들 식사대용할수있는 간편식같은것....
아님 이동통신대리점..우선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4. 흠..
'08.1.21 12:15 PM (147.46.xxx.79)8층 건물이 학원으로 차 있다면 학원생들 대상으로 장사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이미 동종 업체가 입점해 있을 거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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