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이건 무슨 경우인지요~
제가 손잡이와 포켓에 금속 징이 많이 박힌 코치가방이 하나 있는데요.
이거 미국에서 직배송으로 구입했던 가방이거든요..
도난방지 텍이 붙어있지도 않은데
가끔 이 가방을 들고 방지 턱을 넘어가면 감지기에서 소리가 난답니다.
지난번엔 비스터-영국 아울렛-갔는데 거기는 상점마다 거의 도난감지기 달렸거든요.
들어갈때 나갈때 어느 가게나 소리가 계속 나서 결국 그 가방 차에다 두고 쇼핑했네요..
사람들이 어찌나 쳐다보던지 ㅎㅎ 거기는 덩치좋은 흑인 경비원들도 가끔 계셔주시는데 진짜 민망했네요.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움츠러 들더군요.
이거 해결방법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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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방지용 텍 안뗀경우- 글 보고..제 경우가 생각나서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587
작성일 : 2008-01-18 09:42:55
IP : 90.194.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같은경험
'08.1.18 12:58 PM (60.28.xxx.26)저도 그런 경험 있었어요... 미국 갔을때 아울렛에서 코치 가방 사고서는
바로 들고다녔는데, 그 이후 가는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계속 경보음이 울리더라구요.
살펴보니까 도난방지용 텍이 붙어있던건 아니구요, 가방 깊숙한 곳 주머니에 조그만
플라스틱 조각으로 된 라벨같은게 들어있던데요.
한번 찾아보세요~2. ,,
'08.1.19 4:59 AM (123.215.xxx.101)저도 그런경험 있어요.
쌈지에서 산 지갑이었는데 마트갈때마다(마트마다 다르더군요. 울리는 마트도 있고 안울리는 마트도 있고) 경고음이나서 몇번을 민망하게 다녔는데..(처음엔 카드떄문에 나는소리인줄 알았어요.카트마그네틱이 서로겹쳐있을경우에도 그런소리가 날수도 있다고 마트에서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지갑안 속주머니에 코팅된작은 흰색사각형종이같은게 있더라구요.
바코드가 찍혀있던 종이조각도 아니었는데 그것버리고 난뒤에는 그런일 없네요.
가방 구석구석 속주머니까지 뭔가 작은플라스틱조각이든 코팅된종이조각이든지 있을거예요.
잘 찾아보세요.3. 원글이
'08.1.19 6:00 PM (90.194.xxx.27)어제 그제 너무 바빠서 댓글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가방 잘 한번 뒤져봐야 겠어요.
그 택은 제가 받자마자 버린걸로 기억하는데(바코드 찍혀있는 흰색 플라스틱)
아마 한개가 더 있던가 그런가 봐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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