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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도로 중에서 과속가능한 도로는 어디일까요?
어디쯤..? 조회수 : 219
작성일 : 2008-01-17 22:57:13
질문이 좀 이상하지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방에 사는데 오늘 차량 보험 서비스를 받다가 의의가 있어서 항의를 하려구요.
그런데 보험 관계자들은 죄다 서울 사람들이라 제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해를 시켜줘야겠기에..
그러니까 제가 있었던 곳의 도로 사정이요,
시내도로이기는 한데, 대부분 시내에선 과속하기가 힘들지요.
이곳은 순환도로에서 고속도로로 나가는 큰 4거리라서 약 1키로 정도
모든 차들이 최고속력으로 통과하는 곳이에요. 신호가 연결되어 있거든요.
이 비슷한 곳을 알아야 보험관계자들에게 서울의 무슨무슨로를 생각하면 된다고 하려구요.
어휴..
오늘은 그 큰거리 1차선에서 저도 같은 꽤 고속으로 달리다가 차가 시동이 멈춰 딱 서버리는 바람에
일대 교통도 엄청 마비시키고 사고 위험도 높은 곳에서 날도 추운데 벌벌 떨면서
보험회사 전화해서 긴급출동 요청했는데 30분이 지나도록 견인차를 안 보내줘서 서비스 못 받은 날이랍니다.
우여곡절 끝에 112에 신고하고 교통 정리하러 나온 경찰 아저씨가 알고 있는 렉카가 와서 견인했네요.
아이구...
IP : 220.71.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08.1.17 11:15 PM (220.71.xxx.36)차량은 카렌스에요. 카센타 정비사 말로는 추워서 뭐가 얼었다나.. 암튼 간단히 고쳤어요.
그 사람들이 지리를 몰라서 안온게 아니구요, 어디서 연락이 안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신고를 아주 묵살해 버리고 자꾸 이리 넘기고 저리 넘기고 그러다 30분이 지난거에요.
제가 너무 성질나서 내가 직접 부르고 돈 들면 환불할거냐 했더니 환불해준다고 부르래요.
아이구 참나.. 적다보니 또 열 받아서.. 아니 뭔 이런 경우가 다 있을까요???
결국 견인해 준 견인차 기사님 말로는 10키로까지 무료라서
실비받고 견인하는거랑 수입이 덜 하니까 견인차 기사들이 좀 꺼리긴 한다고..
그래도 이런 경우는 자기도 처음 봤다고.. ㅠ.ㅠ
참 보험사는 에듀카에요.
정말 확성기들고 외치고 싶었답니다.
에듀카에 긴급출동 서비스 불렀는데 30분이 지나도록 안와요!!!!!!! 라구요 흑흑..2. ^^
'08.1.18 1:25 PM (222.237.xxx.29)차 안밀릴때 강변북로나 88(올림픽대로), 분당 - 수서같은 고속화 도로를 예로 드심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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