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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어떻게 해야할지..(전세집 변기가 고장났어요!)
이 집에 산지는 만 4년..4월이면 만기가 되고 딴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집주인이 바뀐지 일년정도 되었고
만기되면 주인이 들어와 산다고 합니다.
근데 울 집 변기가 얼마전부터 물을 한번 내리면 끝이 나는게 아니라
계속 물소리가 나면서 끄치질 않아요..
10년된 아파트에 한번도 갈지 않으니 아마도 수명이 다 한 듯 싶어요.
뒤에 물탱크쪽을 손으로 한번 만져주면 물이 그치는데 좀 많이 불편하죠.
좀전에도 그 물탱크 만지고...물탱크 뚜껑이라고 하나요..그걸 제대로 안 맞춰놨다가..
울 애기 쉬한다고 화장실 갔다가 그만
그 뚜껑을 깨 먹었네요..도기라서 와장창~
뚜껑만 구하기 어렵겠죠?
구한다해도 어차피 수리할 변기..걍 주인한테 말하고..제가 그 수리비의 얼마를 보탠다고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여쭙네요.
집주인이 전화 몇번 해본 결과 좀 막힌 사람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세입자인 제가 전체 다 갈아주고 나와야 하나요?
1. 세입자가,,
'08.1.17 4:38 PM (122.35.xxx.152)고쳐 드려야 할것 같은데요...
살면서 부주의로 깨뜨리신거잖아요...
안타깝고 아깝지만,,,
더욱이 주인이 그런 분이시면 물어보나마나,,,한듯합니다..2. ..
'08.1.17 4:42 PM (211.201.xxx.73)이사나오면서 해놓고 나와야할꺼같아요.. 뚜껑만그런데 다바꾸기도 모한것이 짜증이겠어요..
집주인의 아량으로 좀 봐주면 좋겠구만.. 암튼 말은 함 해보세요.3. 철물점
'08.1.17 4:43 PM (121.132.xxx.51)그 변기 물탱크에 동그랗게 생긴 모양의 부속이 망가져서 그래요.
빨리 안 빠꿔주시면 수도세 많이 나옵니다.
철물점 가서 사셔서 갈아주시고, 밑져야 본전이니까 변기 파는곳에
가셔서 뚜껑만 구입할 수 있는지 알아보시면 될 듯합니다.4. 동네
'08.1.17 4:50 PM (203.130.xxx.235)인테리어 집에 가면 쓰던 것 새거로 바꿔주고 미처 버리지 않은 것 있나 물어보세요..
5. 변기속에
'08.1.17 4:54 PM (121.145.xxx.187)고무박킹이 낡았거나 연결되는 선이 끊어졌을때 물이 고이지 않고 계속 흐르는 것인것 같은데요 그것은 고무박킹(철물점) 사다가 관리사무실 영선기사에게 교체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변기 위 도기 뚜껑은 오래된 아파트라면 아마 변기 교체하는 세대가 가끔 나올텐데요
경비아저씨께 부탁해서 나오면 하나 구해주십사 하시고 담배값정도 인사하시면 될것 같습니다.6. ..
'08.1.17 5:21 PM (116.122.xxx.101)이제 봄 되면 슬슬 집집마다 이사철이고 집수리 철이라 변기뚜껑 많이 나옵니다.
동네 인테리어에 미리 얘기해 두세요. 하나 구해 달라고. 얼마 안 받을겁니다.
그리고 변기 물 새는건 윗분 말씀대로 수리 하세요.
수리비가 물값보다는 덜 나올겁니다.7. ....
'08.1.17 5:27 PM (211.193.xxx.156)수리는 간단합니다
몇푼들지도 않구요
아무리 아까워도 내가쓰다가 망가트린건 어찌됐든 고쳐놓고 나가야지요8. 당연히
'08.1.17 5:43 PM (58.140.xxx.62)깨진거 비슷한거라도 사서 올려놓고 나와야 하고요.
물 새는건 철물점가면 고무패킹하고 철줄 팔아요. 님이 직접 고칠수 있습니다.9. 똥통장사
'08.1.17 5:58 PM (220.118.xxx.198)네~ 저희집이 변기장삽니다^^
국산양변기 뚜껑은 뚜껑만 사실수 있구요. 수입품은 구할수는 있을텐데 좀 어렵겠죠?
탱크에 물이 계속 흐르면요. 부속만 갈으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패킹이 삭아사 그런거면 철물점에 패킹이 500원인가 1000원쯤하구요.
부속은 인근 도기점에서 구하시면 됩니다.
회사가 어딘지 보시고 본사에 연락하셔서 가가운 대리점 전화번호 달라하세요.
대리점에서 사다가 하는게 젤 빠르고 정확하지요.
그리고 부속대금은 주인이 주시는게 맞습니다10. 원글
'08.1.17 6:41 PM (116.125.xxx.62)와~많은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깨먹은거 그냥 두고 온다는 말은 아니였는데...
위에 똥통 장사님..너무 감사드려요..그런 방법이 있었네요..낼 해결해야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11. 글고
'08.1.17 7:49 PM (125.142.xxx.9)변기를 통체로 가는 것도 의외로 몇 만원선으로 할 수도 있을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