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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담고 반찬담는 빨간 다라이 말입니다..

다라이 조회수 : 672
작성일 : 2008-01-16 23:11:02
그게 그럴줄 알았지만 말예요..실제로 보니 참...

얼마전 브이제이 특공대에서....빨간다라이 싸고 좋다고..김치도 담고..시장에서 반찬도 담고..
아이들 목욕도 시키고...
스텐보다 소리도 안나고 좋다고....
그럼서 나왔는데..

제조 공정보니..아주 왝왝왝..

그냥 비닐재료도 아닌 여기저기서 나온 폐비닐을 녹여서
이상한 시~~뻘건 염료가루를 엄청스리 넣고 뜨거운걸로 찍어서 만듭니다..
허걱....
ㅜ.ㅜ

저걸..식품담는데 쓰는걸로 허가가 나야될까요????


IP : 116.122.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16 11:18 PM (58.140.xxx.86)

    그거 보고 허걱했어요. 나이드신 분들 그 빨간 다라이에 음식 버무리고, 식당서도
    식초 넣고 하는 음식들 버무리고, 양념 저장하시고...참 큰일입니다.
    이러니 요즘 암에 걸리는 사람도 많고 하는 거 아닐까요.

  • 2. 허걱~~~
    '08.1.17 12:12 AM (220.75.xxx.156)

    전 당연 스텐만 쓰는줄 알았는데, 음식점에선 아직도 빨간 다라이 쓰나요??

  • 3. ...
    '08.1.17 12:31 AM (121.141.xxx.45)

    빨간 다라이 많이 쓰더라구요.식당,음식점 등등.
    장아찌나 오이지 같은거 빨간 다라이 통에다 하고,
    차이나타운 중국음식점들 춘장 다 빨간 다라이에 보관하고,
    김치 같은 것 버무릴때 다 빨간 다라이...ㅠ.ㅠ
    주문 받아 파는 곳 보면 빨간 다라이에 부어놓고 버무려요.
    좀 찜찜한지 사진 찍을때는 다른데 놓고 찍더라구요.
    허가니 뭐니 다 소용없는 것 같아요

  • 4. ㅠㅠ
    '08.1.17 10:54 AM (220.85.xxx.238)

    스텐다라이 쓰면 오래오래 쓸텐데....ㅜㅜ
    환경오염으로 사람들 원인도 모르는 병 자꾸 걸리고 하는게 다 이런거 때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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