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식 어떡하면 좋나요? 직접투자하시는 분들 계세요?

맘고생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08-01-16 17:50:30

주로 직접투자로 매달 반찬값 정도 벌고 있어요.
작년 10월부터 주식시장 조짐이 영 이상하길래
11월 저점 찍는거 보고 12월에 정리해야겠다 했었어요.
연말에 집안 행사에 바빠서 통 들여다보질 못하고 있다가 1월이 되었는데
장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어휴..말 그대로 떨어지는 칼날이 따로없네요.

최대의 위기가 최고의 찬스라고들 하지만
이번 하락은 끝이 안 보이는듯하고 외인 매도세도 느낌이 좀 다르네요.
평소에 침흘리던 종목들이 낙폭과다주로 나와있는데도
이게 저점이 아닌것같은 불안한 기운.... 저만 이런거 아니죠?

저점 추가매수가 원칙이었는데 이번엔 영 감이 좋지 않네요.
추격매도 자제하라지만 이번 경우엔 예외일것 같고요.
바로 이럴 때가 판 접고 나와야하는 마지막 찬스인거죠?
펀드였다면 느긋하게 기다린다 생각하면서 안 들여다보면 마음이나 편할텐데
직접투자다 보니 속이 타네요.
직투하시는 분들 요즘 어떠신가요? 조마조마한 기분 저만 이런건지요? ㅠㅠ

IP : 172.200.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
    '08.1.16 5:54 PM (221.148.xxx.175)

    시장이 폭락한다구 모든 종목이 빠지는건 아니라서.. 저두 -는 좀 났지만.. 완전 맛간주식 아닌이상 빠짐 기다리고 오름 수익좀나면 그날 바로팝니다. 지금 시장은 내일을 모르자나요...

  • 2. 가니맘
    '08.1.16 6:38 PM (116.122.xxx.147)

    저도 죽을맛입니다 작년 울신랑 관계된 회사 수주한다고 해서 마이너스 받아
    엄청 샀는데 수주도 못하고 엄청 빠집니다
    ..님 혹시 어떤 종목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가능하시면 쪽지로 좀 알려주세요
    정말 요즘은 죽을 맛이네요

  • 3. ..
    '08.1.16 6:44 PM (116.120.xxx.130)

    가니맘님^^ 제가 방금 댓글을 지워서 -.-
    제가 산 종목은 별거 아니구요
    개인 투자자들이 싫어하는 종목이에요
    가격변동도 별로 없고 거래량도작아서 늘 제자리거든요
    지수가 올라갈때도 별로 못오르고 지수떨어져도 많이 안빠지는 정말 재미없는주식이예요
    그런데 어제는 시장 상황보다도 더 많이 덜어지길래 사뒀더니
    어제 종가에 제자리 찾아가고
    오늘 병아리 눈물만큼 오르길래 얼른 팔았어요

  • 4. 냥이
    '08.1.16 6:48 PM (211.253.xxx.194)

    저는 저점매수에 많이 매수했어요. 다시 올까 싶은 가격이었는데, 사놓고도 찜찜하고 불안하긴 하네요. 조심조심 몸사리면서 해야할 듯 한 판인데 말이죠.

  • 5. ....
    '08.1.16 6:53 PM (58.233.xxx.85)

    테마주 함부로 권하지마세요 .오름폭이 크면 곤두박도 무섭지요

  • 6. ^^
    '08.1.16 9:56 PM (116.47.xxx.22)

    요즘 같은 경우 주식 넘 불안해여,,
    전 펀드 주식 다 손해를 10% 이상씩 봐서 아예안들여다 봅니다,,그냥 내년이나 후년에 팔아야겠다,,이렇게 생각하고 살렵니다,,
    제가 산주식은 유상증자덕에 주식값이 반으로 떨어졋네여,,전 포기했습니다,,.

  • 7. 칠월
    '08.1.17 10:13 AM (211.179.xxx.21)

    전 어제 다 정리했네요...
    앞으론 관망하다 장이 좋아지면 들어갈려고요..올해안에 들어갈수있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49 나를 당황하게 하는 우리딸 19 당황맘 2008/01/16 2,376
167348 바이킹스 게장 비빔밥에 들어가는 게장소스 꾸에 2008/01/16 251
167347 여자떼는 법?? 5 하소연 2008/01/16 1,090
167346 [급질]사랑니 4개를 한꺼번에 전신마취 하고 뽑는다는데요. 19 사랑니 발치.. 2008/01/16 3,252
167345 계란 값 너무 비싸당~ ㅠㅠ 12 이맘고 2008/01/16 1,542
167344 가습기의 효과 4 꼭꼭 2008/01/16 699
167343 길거리에서 파는 멸치에 대해.. 6 마미 2008/01/16 899
167342 강아지 사려면 어디로 가야되죠? 19 교하댁 2008/01/16 672
167341 어떻하죠.. 꼭대기층 고소음때문에 괴로운데요. 11 흑흑 ㅜ.ㅜ.. 2008/01/16 2,662
167340 미국에서 동성애자 남성들을 집중 공격하는 ‘제2의 에이즈’가 확산되고 있다. MRSA라는 .. 5 무섭네요 2008/01/16 1,082
167339 친정아버지께서 오셨어요 3 2008/01/16 530
167338 미국 고교 학사 일정에 대하여 4 궁금 2008/01/16 308
167337 소형가전제품 몇년이나 쓰세요?? 7 ... 2008/01/16 698
167336 학원교실을 임대해서 과외를 할라 하는데 알고 계신 지식을 공유해주세요 8 힘맨 2008/01/16 658
167335 대만에서 사올 거 있을까요?? 9 대만 2008/01/16 664
167334 넘 추운데 저녁에 머 해먹을까요? 13 삼순이 2008/01/16 1,224
167333 가입인사예요. 그냥 보기만 하다 첨 글을 씁니다.^^(냉무) 1 힘맨 2008/01/16 155
167332 혼자 다녀올만한 여행지(해외) 추천바래요.. 14 여행지 2008/01/16 1,004
167331 홈에버 주부모니터요원 힘든가여? 3 .... 2008/01/16 662
167330 양재동에서 뿡뿡이 뮤지컬 보신분,,, 3 뿡뿡이 2008/01/16 253
167329 오븐 샀어요. 그런데... 7 초보 2008/01/16 842
167328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어쩌죠? 22 친구아이가~.. 2008/01/16 8,564
167327 주식 어떡하면 좋나요? 직접투자하시는 분들 계세요? 7 맘고생 2008/01/16 1,139
167326 산후조리할때 어떤 방법으로 할지 사전에 시어머니께 상의드리나요? 9 조리 2008/01/16 438
167325 직장다니시는분들~내일 하루 쉬신다면? 8 춥다추워 2008/01/16 586
167324 아이와 심리상담 받아본적 있으신분들께 여쭐게요 3 상담녀 2008/01/16 356
167323 lg070인터넷폰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4 행복맘 2008/01/16 305
167322 임신막달 -- 식신 오심 8 ㅡㅡ; 2008/01/16 676
167321 내쇼날 모찌메이커 구매대행 하는 사이트 아시는분? 2 줄리엣 2008/01/16 333
167320 탑층 복층어떤가요? 9 탑층 2008/01/16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