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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전화 걸기도 눈치 보이겠어요
아무튼 서민 생활에 도움되는 정책은 없고 어째 하나같이.....
통신비 내린다더니 결국 생각해낸 게 이건가봐요.
휴대전화 사용이 많은 영업직이나 생계형도 타격이 있겠어요.
스팸은 또 어쩐답니까?
게다가 누진제까지 적용한다니....
통신비를 거는 쪽 받는 쪽 공히 50%씩 물린다면, 쓸 데 없는 전화나 안부전화도 이제 반갑지 않겠어요.
이런 식으로 전파 낭비를 막겠다는데, 사실 전파라는 게 고갈되는 자원도 아니고, 참...
휘발유값 세 배 올려서 다들 차 놔두고 다니지 않을 수 없게 해서 유류비 부담 줄이겠다...이런 식이네요.
참, 밉다밉다 하니 어째 미운 짓만 골라 하는지......
1. 미국은...
'08.1.16 12:21 PM (218.147.xxx.11)다른나라는 어쩐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그렇게 하던데요.
쓸데없는 안부전화 안받으면 되겠네요,뭐..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2. 싫어요
'08.1.16 12:22 PM (211.36.xxx.154)어제 뉴스보고 엄청 황당했다는....
그런게 어딨어요?? 말도 안된다 봅니다.3. 미국
'08.1.16 12:23 PM (218.39.xxx.182)이제 미국식으로 하나보네요..미국살때 이것 때문에 귀찮은 사람이 전화오면 정말 싫었는데..
4. 음,,,
'08.1.16 12:24 PM (58.236.xxx.195)쓸데없는 안부전화가 어떤게 있을까요??
영업하시는분들 대부분은 요즘에 전화대신 문자로 돌리시던데...5. 그래도
'08.1.16 12:27 PM (58.140.xxx.86)미국은 스팸전화 한통도 안받아 봤네요.
6. 미국에서 하면
'08.1.16 12:27 PM (211.109.xxx.19)우리도 해도 된다는 건지?>?>
쓸데없는 안부전화인지 아닌지 받아보기 전에 어찌 아나요?
미국 가서 이 시스템 보고 별 해괴한 게 다 있네 싶었는데 어떻게 들여와도 이런 걸 들여오는지..한심한심..
요금 내리려다보니 통신사에서 그 손실분을 만회할 방법으로 찾아낸 건가보네요..7. ?
'08.1.16 12:28 PM (59.22.xxx.230)이해가 잘 안되는데 스팸문자가 더 많아지는거 아닌가요?
8. 쌍방향 요금
'08.1.16 12:29 PM (219.248.xxx.251)거는 쪽에서 50프로 요금 감소효과가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건 아닌 거 같은데요.
전체적으로 통신요금이 인상되는 효과가 있겠지요.
전혀 모르는 스팸번호라면 안 받으면 그만이지만, 자기 필요에 의해 전화 걸어서 통화 길게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 요금을 받는 쪽에서 50프로 내야 한다면 화가 날 것 같아요.
의료보험이고 통신비고 뭐든 미국 따라가는 것 같은데, 전 두 가지 모두 달갑지 않네요.9. ..
'08.1.16 12:30 PM (122.32.xxx.149)스팸전화나 보험회사, 카드회사에서 오는 판촉 전화..
그런 전화는 받는것만으로도 짜증인데 요금까지 내야 한다면 열통 터질거 같아요.
수신자가 요금 부담한다면 기준을 둬서 10초 이상 통화시 요금 부담.. 뭐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쓸데없는 전화는 받자마자 팍 끊어버리면 되니까.10. 호
'08.1.16 12:32 PM (128.61.xxx.52)헉~ 우리 나라마저?
미국이 이미 하는거랑 우리나라에서 실행해야 하는 이유 전혀 상관없지 않나요?
미국은 통화한 만큼 돈을 내는게 아니라 일정 시간단위로 한달에 600분, 800분 이렇게 요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한국과 다른것 같네요. 원하지도 않는 문자메세지받으면 5센트 나가구요.
매달 말 즈음에 전화해서 수다떠는 사람있으면 얼마나 미운지, 한 일주일 전화 꺼두는 사람들도 있구요, 저 처럼 미국에서 직장 생활 하는 사람은 그러지도 못하구요. 전화가지고 이렇게 삭막하게 살아야하는거 정말 이해가 안되던데요.
처음 암것도 모를때 내가 전화받고 돈을 왜 내는지 알 수 없다고, 미국 통신사에 따졌더니 200분 추가로 줘서 신랑까지 제 명의에 이어서 나눠쓰고 있긴 하네요. 막 따지면 막 건질 수 있는 알 수 없는 나라.11. 미국
'08.1.16 12:36 PM (128.61.xxx.52)헉, 그리고 위에 미국에서 스팸전화 안받으시건 별로 사회활동이 없어서일거에요.
정말, 미친듯이 하루에도 보험회사 온갖 잡종 회사에서. 아는 번호 아니면 절대 전화 안받는건 아예 상식이 되어버렸쟎아요. (덕분에 서울에서 온 전화, 새로 사귄 지인들 전화는 대부분 놓치죠. ㅠㅠ)
제가 대학원 때 했던 프로젝트 하나가 스팸전화 (마케팅 콜이라고 부르죠) 회사에 고객 데이터 파는 루트 찾아내는 일이었어요. 엄청난 양이 시도때도 없이 거래되고 있지요.12. ..
'08.1.16 12:50 PM (59.22.xxx.230)http://news.media.daum.net/economic/stock/200801/16/moneytoday/v19627741.html
13. 중국도.
'08.1.16 1:19 PM (221.140.xxx.151)역시 받는것도 요금 내더라구요.
14. 세상에
'08.1.16 4:14 PM (125.186.xxx.154)대선 즈음엔 휴대폰요금 20% 인하하겠다고 그러더니 어제 보니 쌍방향요금?
의료보험은 미국에서도 미친듯이 욕먹고 있는 시스템인데 그걸 따라하겠다고 하는 것도 어이없고 이번 요금제도 진짜 기막히네요. 얼핏보니 전화비도 누진세 적용하겠다고 한다던데...
지금 전기 누진세도 없애자없애자 하는 마당에..
하여튼 저기 윗님, 미국에서 스팸전화를 안 받으셨다니 진짜 의외네요.
윗윗님 댓글대로 정말 사회활동이 별로 없으셨거나...그러셨을 것 같은데
서울에선 그래도 광고전화는 주로 핸드폰으로만,
것도 번호 앞자리 보면 피해받을 수 있는 빤한 번호로 가끔 걸려올 뿐이지만
미국에선 집전화로도 텔레마케터들한테 별별 광고 전화 잔뜩 걸려와서 얼마나 짜증났는데요.
전화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통에 수명이 단축되는 기분이었는데...
어쨌거나 무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15. 출산은...
'08.1.16 5:35 PM (58.236.xxx.195)음..쌍방향 요금제 하면 출산률은 떨어지겠네요..
젊은 남녀들 연애할때 전화통화 맘데로 못하고... 그러다 결혼할 확률 적어지면...
출산률도 떨어지는거 아닐까요??
ㅡ ㅡ;;넘 말도 안되는 말인가요??16. 그럼
'08.1.16 10:28 PM (219.255.xxx.113)발신자 표시도 해야겠네요.
안그럼 누구 전화인지 스팸전화인지 확인이 안되니 말이에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사이인가요?
아님 유선전화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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