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88사이즈인데..

[휴..]

요즘 젊은 사람들 입는 토끼털 달린 코트를 입고 싶어 하시네요.
제가 입은걸 보더니 이쁘다고 하는데..
제꺼를 사드리고 싶어도 사이즈가 88까지는 안나와요.
암튼 지금 쇼핑몰에서 보고 있는데 빅 사이즈를 들어가서 보니 영 이쁘질 않고..
어디 괜찮은것 파는데 있나요?

[88싸이즈면]

105호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 크로커다일에서 59,000원 주고 105호 샀어요.

어머님 연세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크로커다일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90% 세일 가격이라 59,000원이던데....

제가 산 것도 디자인 괜찬거든요... 허리에 끈도 없고....

[ddd]

요즘 브랜드중에 아마 그 토끼털코트 디쟌은 거의 있을꺼 같은데...
올레비아로렌,샤트렌,올리비아허슬러 등등이 88까지 나온다고 하던데요.

[.....]

죄송한데 전 위의위의 분 언제 토끼털코트 사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올해 하나 사 입고 싶어서...
아직 세일 할까요?

[크로커]

그 브랜드가 어른들 입기 무난하고 가격대비 품질도 좋아요..
인터넷에선 나이드신 어른들 입기는 물건이 마땅하지 않아요..
주문해서 받아놓고 늘~ 실망해서 요즘은 전혀 안산답니다..
나도 50대니까요~^^

[그런데]

토끼털이면 많이 빠지지 않나요? 괜히 사드리고 털 빠진다고 뭐라하시면 어떡하나 싶어서..ㅎㅎ

[.....님]

님 때문에 다시 로그인 했어요...

저 지지난주 토요일(5일날) 샀어요... 여긴 대전입니다

[대전댁]

저도 대전에 사는데..제가 한덩치 하거든요.
어디에서 사셨나요?
저도 하나 사고 싶어서요.

[JAMBA]

저희 엄마도 88사이즈이시구요. 요즘 유행하는 토끼털 사고 싶다고 허리벨트 들어가구요 일자이고 보라색빛 나고 털도 보라색이라 제가 산거보다 이쁘더라구요
가격도 5만8천원이가 주고 세이브존에서 사셨대요.
브랜드는 ZIESHEN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

크로커다일 괜찮을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77-88 중간정도 되시는데 크로커다일에서 100이나 105 사입으시는데 옷 괜찮더라구요. 분당 2001아울렛에 상설할인코너가 있어서 거기서 많이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