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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다는 사람에게
이런 저런 상황이 있지만 그걸 타인에게 말한 적도 없고,
굳이 구구절절 설명해줘야 할 필요도 못 느낍니다.
얼마전 이런일이 있었네요.
제가 정기적으로 배우는게 있는데,
함께 배우는 사람이 저에게 아이가 있냐고 묻더군요.
(그분은 저랑 나이 차이가 한참 나고,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저랑은 인사만 하는 정도, 사적인 이야기는 나눈적 없어요)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화들짝 놀라더니...
그녀 : 결혼 안 하셨어요?
나 : 했는데요
그녀 : 어 그런데 왜?
나 (못들은 척 하던것 계속)
그녀 : 안 낳으실 거에요?
나 : 낳아야죠.
(길게 말하면 이것저것 꼬치 꼬치 물을것 같아 단답형으로 마무리 유도)
잠시 후 장소 이동.
그녀가 저에게 핸드폰을 들고 달려오더니,
핸드폰에 저장된 자신의 아이를 보여주더군요.
나 : 와 너무 예쁘다~ (솔직이 인사치레)
그녀 : 그쵸 예쁘죠? 자랑하고 싶어서요...^^
나 : 너무 예뻐요~~^^
잠시 후 드는 생각.
애 없다는 것 확인하고 나서 꼭 이렇게 자랑을 하고 싶을까?
저는요,
아이 없어서 슬퍼해본적도 없고,
미친듯이 갈망해본 적도 없고,
크게 고민해본적도 없고,
언젠가 생기겠지.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위와같은 행동을 보여주시는 분들께 가끔 드는 생각이, 만약 내가 아이가 없어서 굉장히 고민하고,
온갖 방법을 다 써보는데도 안되서 속상한 상태였다면
정말 속이 상하겠네..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더불어 그런 행동(과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자신의 기쁨이 너무 커서 자신과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단 생각이 드네요.
사실, 위와같은 소리는 많이 들어서 낯선 반응은 아니지만
솔직이 익숙해지지도 않네요.
제가 개인적이라 그런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사적인 영역을 터치받는것도 싫구요.
그리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구구절절 좔좔 설명해줘야 할까요?
그들의 비법을 전수받고, 그들이 추천하는-용하다는- 병원에꼭 가보겠다고 해야하는 걸까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누구에게 이야기하기도 뭐한 얘기지만,
그냥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은 마음이랄까나요? ㅎㅎ
1. 그사람
'08.1.15 3:57 PM (222.101.xxx.57)너무 웃기네요~자연스럽게 보여준것도 아니고 달려오면서까지 자기자식 사진을 보여준 의도가 뭐였을까요? 난 아이 있는데 넌 아이 없지? 부럽지? 뭐 이런 심보였을까요?정말 어이상실..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2. ...
'08.1.15 4:00 PM (124.5.xxx.146)저희는 안갖기로 해서 아이가 없는데요.
이것저것 배우러 다녀보면 다들 불임으로 몰아요.병원에 왜 안다니냐 시험관해봐라~
나이들어서 입양하면 후회안하겠느냐~ 아니 내가 잘 키울 자신없어 안갖겠다는데 왜그리들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어요.3. 나쁘다...
'08.1.15 4:02 PM (122.37.xxx.29)는 생각이먼저듭니다. 저역시 아이가없어 그기분누구못지않게알거든요.
바보같은* 하고 저같음 속으로라도욕했을거예요. 그런 경우없는여자랑은
아는체도하지마세요. 자랑하고싶을것이따로있지...
전 이제는 낳을수도멊는 나이지만 아직도 주위에서 아이소식이전해지면
아주 미묘한감정에 기분이 가라앉기도해요.
원글님! 그런 몰상식한* 하고는 거리두고지내세요..
언젠가는 또다른방식으로 마음편치않게될거같네요.
제가 그*을 안다면 달려가서 혼이라도내주면좋으련만...
기운내시고 잘먹고 잘자고 예쁜생각만하세요...
좋은소식기다릴께요. 꼭 82쿡에 행복한소식전해주시길 마음가득빕니다...
파이팅!!!4. ^^
'08.1.15 4:03 PM (125.130.xxx.191)저도 님하고 같아요. 아이가 없지만 그닥 뭐 그러려니..하고 살거든요.
누가 애를 가졌다고 해도 딱히 부럽거나 지나가는 아이가 이뻐보이지도않고.. 무덤덤..
제 생활에 충실하게만 살려고 하는데... 주변사람들 아이가 없다면 사람앞에 앉혀놓고
불쌍한 인간 만들었다가
안타까운 인간 만들었다가
자기과시용으로 이용(난 이렇게 이쁜 아이가 있는데!! 넌없지?) 하거나..
입양을 해야한다는 국가적 사명감을 강조하질 않나...
애가 없으니 언젠가 네들 부부는 찢어질거라고 암시를 주거나 ㅋㅋㅋㅋ
맘상할까봐? 배려해주는척 뒷통수 치는 사람들도 있구요.
제가 죽은후에 제사걱정까지 해주니 감사해야할지 아님 이런식으로
뒷담화의 소재거리가 계속 되어줘야하는지 짜증이 솟구칠때도 많구요.5. ...
'08.1.15 4:06 PM (123.109.xxx.128)그사람 참...어이상실..2222 이네요.
정말 신기하다니까요.
남이 결혼을 하거나 말거나, 아이가 있거나 말거나
왜 그렇게 따지고 참견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궁금하지도 않고, 들어도 그런가보다..하고 말거든요.6. -_-
'08.1.15 4:08 PM (121.162.xxx.230)그런데.. 살면서 느낀것은 그게 반드시 아이문제뿐 아니라 온갖 문제에서 그렇게 웃기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여기 댓글에도 가끔 보면 우스운 자만이 얼마나 많은데요.
일전엔 알지도 못하던 아파트 아줌마가 저희 남편이 공부하러 간다니
쯔쯔거리며 늙은나이에 공부라니..하더군요. 자기 남편 대기업 높은 연봉에도 살기
힘든데..라며.
남편 회사에서 보내주는 거라했더니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나가면 힘만 든다더군요.
생각해 봤습니다. 저희 남편 전문직이고 국내 첫손가락 꼽히는 직장인입니다.
오래 공부해서 힘들게 딴 직위죠. 그런데 만약 정말 실직 상태고 직장운이 없었다면
이 아줌마 하는 말이 정말 귀에 아팠을것 같더군요. 더불어 그 사람의 그 한심한 자기 과시가
너무 불쌍하게 여겨졌습니다.정말 직장문제로 힘든 사람에게도 막 똑같이 말하고 다니지
않았을까요? 그 여자는.
아이 문제도 그렇고, 돈 문제도 그렇고, 외모 문제도 그렇고, 정말 웃기지도 않게
자기가 좀 나은 상태라는걸 일부러 보이지 않고는 못배기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한국인중에서는. 그냥 영혼이 싸구려들이구나.. 이러고 맙니다. 정신건강을 위해서..7. 어휴..
'08.1.15 4:10 PM (155.230.xxx.43)윗글을 읽으니.. 저도.. 좀 다른 주제지만..
저는 딸아이 하나 있습니다. 오지랍 넓은 제 주변의 사람들중에서 몇몇은 저를 무슨 큰 고민거리라고 있는 사람 취급합니다. 아이가 하나여서 어떡하냐고??
별.. 시덥쟎은... 사람들 많습니다. 니 인생이나 잘 살어라..라고 면전에 대고 말하고 싶은 때 많습니다.
어찌 그리 남의 인생에 호기심이 많은지..8. ..
'08.1.15 4:12 PM (116.120.xxx.130)맞아요 세상은 얿고 이상한 사람은 정말 많더라구요
이해할 필요도없고감정 상할 필요도없고
그래 넌그렇게 살아라 하고 말아야지 별다는 방법없더라구요
그런데 또 유독 아이 문제에 있어서는 이야기하는사람 정말 많지요
그냥 무심해지셔야 좀 편하실 거에요9. 저도
'08.1.15 4:16 PM (58.140.xxx.86)결혼 20년차 아직 애 없습니다. 아니 포기했지요.
첨엔 애 있는 사람 꼴도 보기 싫었어요. 시기심때문에...
세월이 많이 지나니까 이젠 무덤덤해졌어요. 가끔은 아쉽다라는 생각은...
그래도 한국은 불임치료가 제가 살던 곳보다 저렴해서 많이들
임신에 성공하지만 제가 알던 친구들은 진짜 불임으로 애없이 사는
커플 많아요. 안타깝게도...
전 주위에서 제게 호기심의 눈초리로 쳐다보면 제가 다 까발립니다(!)
이젠 그리 속상하지도 않으니까요!!!10. 저도
'08.1.15 4:18 PM (210.95.xxx.241)지금 사정상 아이낳는거 약간 미루고 있는데요...주변 분들이 빨리 낳아야 좋다,,,얼른 낳아라,,,그러는데 좀 귀찮더라구요...진짜 안생겨서 그런 사람이면 어쩔려구 말조심 안하는지,,,그리고 전 이상하게 남의 집 아가 사진 별로 안 보고 싶더라구요...그냥 인사치레상 이뻐요...그러지만,,,좀 시큰둥,,,
11. 저도
'08.1.15 4:19 PM (210.95.xxx.241)게다가 더 앞질러서 앞으로 둘은 낳아라,,,이러는 분도 있으시고,,,둘이서 노는게 그렇게 이쁘다나 뭐라나,,,에궁,,,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 맹목적으로 주입시키는거 짜증나요
12. 맘쓰지마세요.
'08.1.15 4:34 PM (124.54.xxx.55)개념없는 무식한 사람 너무 많아요..으휴..
13. 득도
'08.1.15 4:56 PM (210.98.xxx.134)저도 아이가 없는데요.
누가 꼬치꼬치 물어볼 태세로 말 걸어오면
이래저래해서 어쩌구 저쩌구 설명 하기 싫어서
"제가 아이를 못낳아요.그래서 없어요."이렇게 말해요.ㅎㅎ
물론 그렇게 말해도 병원에는 몇번이나 가봤냐 왜 아이를 못낳냐라고 끈질기에 물어보면서
들이대는 눈치 없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거의는 어머 미안해요 이러면서 그만 물어오지요.
그런데 너무 서운해 하지마세요.
인간이란게 이게 원래 이기적으로 맹글어져서
자기위주로 머리가 돌아가고
자기 위주로 말이 튀어나오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그르려니 하고 넘겨야지 안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아이가지기 작전에 좋은 영향을 못미치지 득도한 사람처럼 그렇게 받아넘기세요~^^14. 흠
'08.1.15 5:03 PM (121.136.xxx.81)그렇습니다. 참 남의 사정 생각지 않고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들 많지요.
님이 아이에 대해 크게 연연해하지 않는다니 그까짓껏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세요. 아이가 있어 얻는 기쁨도 있지만 아이가 있어 포기해야하는 것도
많은 게 현실이니까요. 인간만사 다...자기 생각하기 나름인게지요.15. 에유..
'08.1.15 5:11 PM (210.96.xxx.223)제발 자식사랑은 집에서만..남에게까지 강요하지 않았음 좋겠어요..핸드폰이며, 액자며, 사진첩이며..혼자 제발 보셨으면..
16. ..
'08.1.15 5:25 PM (211.104.xxx.208)개념 없는 사람들 참 많아요..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천천히 기다리시면 착하고 이쁜 아가가 와줄꺼예요..
힘내세요..17. 류사랑
'08.1.15 5:49 PM (211.245.xxx.62)아이구 정말 사람들은 이상한 호기심이 너무 많아요.
저는 그냥 아이 있다고 해 버립니다. 그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기도 싫고 일일이 대응하기도 싫거든요. 이거 효과 있어요.
그러면 더 이상 묻지도 않더라구요. 내가 그들과 다르지 않음에
안심을 하는 건지..18. 미쳤나봐요.
'08.1.15 5:53 PM (222.98.xxx.175)아니 애 없다는데 와서 사진보여주는건 도대체 머릿속이 어찌 된걸까요?
살짝 미친거 아닌가 싶은데요.19. 그냥
'08.1.15 6:06 PM (128.134.xxx.85)뇌가 없나보다.. 생각하세요.
철들면 뇌가 생기겠죠 뭐~20. 저도
'08.1.15 6:32 PM (221.140.xxx.137)미친 듯이 아이 기다리고 노력도 하고 있지만 잘 안되고 있어요.
제발 임신 소식 전해주면서 샘내면 빨리 생긴다는 말씀 안하셨음 좋겠어요.
샘내서 생길 거였으면 백번은 더 임신했을 거에요.
좋은 소식 없는지, 왜 안생기는지 병원은 갔다왔는지...그런 것 좀 안물어보셨면.....
정말 마음이 무너집니다. 모르는 분들은 진짜 모르실거에요.....21. 저도 결혼6년차
'08.1.15 6:44 PM (220.93.xxx.173)아이 없습니다. 지내봐서, 아예 안나을 계획도 가지고 있구요.
오지랍들 정말 넓더군요. 이상한 사람 취급하기도 하구요. 정말 열심히 교회다니시는 어떤분은 죄악이라며, 하느님이 주시는 기쁨 운운 하는데, 정말 어이 없더군요..
결혼안하기로 결심하고 혼자사는 친구들이나
저 처럼 아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선택이거나, 선택과 관련없이 그리 지내거나 어떤 경우이든, 이런말은 상처가 되죠, 본인은 아무리 신경 안쓴다고 해도요.
제발, 삶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생활을 존준해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요즘은 그런 오지라퍼들에겐 대답대신 똑같이 응수합니다.
아드님은 공부 잘해요? 걱정 많으시겠다.. -> 짜증나는 사람에겐 꼬리를 물어서 끝장을 봐 줍니다.
둘째는 안가져요?
셋째는요?
아들하나 더 안두세요?
어머, 경제력과 힘?이 되시나 보나, 애를 셋이나 두시고...
기타 등등등......
하여간, 이런 쓸데없는 짓거린 안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음 좋겠어요..22. 정말
'08.1.15 9:19 PM (210.223.xxx.167)오지라퍼들 땜에 힘들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나이 50이 넘어가면
그냥 그렇게 오지라퍼가 되나 봅니다..
이리저리 두루두루 걱정해주는게 일상인 것 같아요..
얼마전 첨 만난지 5분만에 제가 아이가 하나라는 걸 아신 분이
어서 늦둥이 낳으라고 조언해주시더라구요...하도 들어서 웃으면서
네~에 하고 대답하는데 초등 5학년 울 아들 "낳기만 해봐" 하고 협박하고...ㅎㅎㅎ
동네에 아침마다 야채 트럭이 오는데 제가 못 나갑니다..동네 할머니들의
둘째 낳으라는 성화에....이제 나이가 마흔하나인데 아직까지 이리 시달리다니...ㅠㅠ
넘 맘 상할 것도 없고 그냥 남 걱정이 취미려니 하고 넘겨야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원글님한테 애기 사진 보여준 분은 좀 깨네요...23. 어쩌면...
'08.1.15 10:11 PM (211.218.xxx.71)원글님 나이가 어찌되셧는지 모르겠지만 결혼한지 얼마 안된줄 알고 그런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요즘은 결혼을 늦은나이에 하시는분들 흔하니까...
그 여자분이 아기 낳지 않을꺼냐고 물어본걸로 봐선 원글님이 결혼한지 몆해 안된줄로 넘겨짚고 같은 새댁?쯤으로 생각해서 사진보여주고 그랬을지도 모르고...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글을 읽으면서 어쩐지 마음이 정갈하신분같아요.차분하고...24. 하튼..
'08.1.16 12:20 AM (221.145.xxx.54)남의 일에 뭐 그리 관심이 많은지..
어디 사이트에서 본 글인데..
예비 시누이에게 왜 아이가 없냐고 물어봤더니.. 짜증내더라.. 왜 짜증내는지 모르겠다..
이런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제가 그런 개인적인걸 물어보지 말았어야 한다고 글 올렸거든요..
그랬더니 다른 사람이.. 뭐 대단한 거라고 물어보며 안되냐고 그런 적도 있었답니다..
결혼문제면 아이문제며 자기네한테 피해도 이득도 없으면서 궁금하긴 왜 궁금한지..
솔직히 궁금할 수야 있지만... 그걸 그렇게 까지 물어보고..
자기 애기 사진까지 보여주다니... 쯔쯔쯔..25. 토닥토닥
'08.1.16 9:00 AM (165.243.xxx.135)저도 애없이 지내고있습니다만...
결혼생활에 너무 만족하다보니, 솔직히 낳고싶은생각없네요.....
그런데 원글님같은 사건이 자꾸 발생하게 되면 정말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빨리 사회인식이 바뀌어야 할텐데...26. 제경우...
'08.1.16 10:33 AM (222.237.xxx.104)제 경우는 결혼날짜 잡고, 예비 시어른께 인사드리러 간날..
시이모님이 하신 첫마디가,,, 넌 아이부터 가져라.네 형님이 아이가 안생기잖니, 너라도 빨리 가져라.. 였어요. 얼마나 황당하던지...
식도 안올린 조카댁한테, 그것도 제가 아이낳는 기계도 아니고, 아이낳는것이 제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
세상에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특히나 아이에 관해서 간섭하는 사람들...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이사람 저사람, 상종 못할 사람들이 모두 같이 사회라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세요...27. 저랑 같네요
'08.1.16 2:35 PM (168.154.xxx.96)저도 원글님 처럼 결혼한지 10 여년이 지났는데 애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래 저래 물어보고 그럴때마다 적당히 이야기 하곤 하죠.
나는 괜찮은데 주위에서 난리... 진짜 괜찮은데.28. ..
'08.1.16 2:44 PM (59.18.xxx.57)어떤 사람은 아이가 하나인 사람만 보면 물어보고 싶대요.
왜 하나만 낳는지...
또 제가 재수시절 그당시 나름 친한 사이였는데
자기 전공서적 보여주며 자랑하대요..
지금 생각하면 참 나쁜 뇬이에요29. 누가뭐래도
'08.1.16 3:10 PM (211.207.xxx.253)난 괜찮은데요.
원글님 예민하시네요. 난 옆에서 아무리 자기애 자랑해도 무감각...^^내가 이상한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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