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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환선수는 왜 ??

궁ㄱ 조회수 : 5,191
작성일 : 2008-01-15 11:50:50
제가 축구에 대해 별로 아는 게 없어서 그런지
축구선수도 아는 사람이 다섯 손가락 안입니다.
그 중에 한 명이 안 선수인데
제가 본 경기에선 골도 멋지게 넣고 괜찮은 선수 같은데
포탈에 올라오는 스포츠뉴스 헤드라인을 보면
영입이 안된다 라던지 무적선수가 될거라는 어두운 소식만 있네요.
왠지 잘 안풀린다는 생각이 들어서요.나이가 많아서 그런가요?
IP : 218.48.xxx.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문
    '08.1.15 11:57 AM (203.246.xxx.135)

    한간에는...고x대 출신이 아니어서 그런다..라는 소문이 있었네요..ㅡㅡ;

  • 2. ..
    '08.1.15 12:03 PM (124.136.xxx.15)

    에이전트를 잘못 써서..

  • 3. 나이가 많아요
    '08.1.15 12:08 PM (211.109.xxx.19)

    구단에서는 어린 선수를 데려다가 잘 키워서 이적료 받고 다른 구단에 보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안 선수의 경우에는 데리고 오는 비용은 고액인데..이제 나이가 많아 몇 년 후에 다른 구단으로 보내고 싶어도 보낼 데가 없지요..그러니 어느 구단이든 기피하는 거라고 봅니다.

  • 4. 그러게요
    '08.1.15 12:09 PM (59.29.xxx.173)

    저도 안선수 소식 들을 때마다 항상 안타까워요..
    축구 잘아는 분들이 꼽은 한국 축구사의 베스트 테크니션으로 몇손가락 안가는 선수라는데..
    월드컵 본선에서 이제까지 세 골이나 넣은(그중에 하나는 골든골) 선수가
    번듯한 빅리그는 커녕 직장도 없다니..어릴 때 잘못먹어 기초체력이 약하단 얘기를 듣고
    제가 다 안타까왔네요..이런저런 구설수에나 시달리고..

  • 5. 능력에
    '08.1.15 12:15 PM (211.176.xxx.163)

    비해 너무나 저평가 당하는 선수 중 한명이라고 생각해요.
    축구의 정통라인 출신이 아닌데다
    이래저래 구설도 많고... 참 주위에서 도움이 안되는 일들을 많이 합니다.
    체력관리만 잘한다면 앞으로 10년은 족히 뛸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해요.
    빅게임에 나가면 제 몫 다 해줄테구요.
    정말 안타까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6. 능력에2
    '08.1.15 1:14 PM (59.16.xxx.226)

    비해 너무나 고평가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2002 월드컵 이후로 명성과 연봉에 걸맞는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계약 문제로 꼬이는 불운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자신의 능력에 맞는 리그로 가서 스타트를 했으면
    지금쯤 빅리그에서 활약할수도 있었는데 너무 욕심을 부린것이 문제였구요.
    이젠 나이도 있고 과거의 기량을 회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본인이 별로 인정을 안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죠...

  • 7. 능력에2님
    '08.1.15 1:22 PM (121.168.xxx.97)

    말씀에 올인.
    남편도 그런말 합니다. 유연성은 좋지만,
    돌파력도 부족하고
    매스컴에서 키워준 부분도 상당하다고 해요.
    자체 에이전트는 문제가 많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웬만한 연예인처럼
    펜들 몰고 다녔는데요.
    불운하다라기 보다는 욕심이 과했던듯..
    한국의 베컴이라고 하잖아요.

  • 8. 일단
    '08.1.15 2:08 PM (125.57.xxx.115)

    체력이 딸리는듯..그게 젤 결점인듯해요.

  • 9. 전...
    '08.1.15 2:18 PM (218.209.xxx.7)

    그저 와이프쇼핑몰에 축구공들고 사진만안찍었음 하는소망이.....

  • 10. 지탓
    '08.1.15 2:28 PM (147.46.xxx.79)

    지탓이죠.

    리그 선택이나 자기 커리어 플랜을 장기적으로 보고 잘 짰어요 하는건데.. 눈은 높지... 상품성은 애매하지...

  • 11.
    '08.1.15 2:55 PM (121.115.xxx.83)

    영업이 안된다 .... 로 읽었슴.ㅋ

  • 12. 글쎄
    '08.1.15 3:47 PM (59.187.xxx.97)

    지난 몇 년동안 한곳에 진득하게 있는걸 못봤어요.
    몇 달 사이로 유럽 이나라 저나라, 일본에도 있었지 않았는지요?
    안정을 못하고 이리저리 옮겨 다녀서 전 참 안타까워요.

  • 13. 과대평가선수죠.
    '08.1.15 4:40 PM (218.51.xxx.18)

    스타성은 있으나 뭐라할까 너무 매스컴에 노출됬죠.
    특히나 와이프도 그걸 즐기는 스타일인것 같고.

    개인적으론 참 안스러운데 훌륭한 선수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전 차라리 이동국이 참 불운하다는 생각밖에...

  • 14. 리원아빠
    '08.1.15 4:46 PM (222.238.xxx.4)

    뉴스에 나왔던.... 그 모친의 빚 갚느라
    돈 되는 건 다 한다고 들었어요.(아주 옛날부터 CF나 방송 같은 것 했던 것도 돈 때문에...)

    그런 사정 때문에 돈관계 따지느라
    실력발휘할만한 곳을 못 찾은 게 아닐까요?

  • 15. ..
    '08.1.15 6:28 PM (125.130.xxx.46)

    축구 판도 자기아래줄세우고 학력따지고 그런거에 좀 약한듯........
    참 이나라는 그러니 미친듯 사교육시켜 대학 줄세우려하는거죠

  • 16. 딴소리지만
    '08.1.15 7:44 PM (219.241.xxx.94)

    참 여복이 없는 남자 같아요. 엄마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 17. ???
    '08.1.15 10:24 PM (124.56.xxx.84)

    부모복은없지만 와이프는 괜찮아요..드러나 보이기도 하지만 와이프가 더 판단력이 정확해요..안정환 어리버리..말그대로 운동만 한 사람이니 사회물정 몰라요..운동하는 사람들은 오로지 한곳에만 집중해야 하는데...엄마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말들도 많고 빚쟁이들도 수시로 들락거리고 하니 운동에 집중을 못하는건 당연하죠..안정환 볼때 마다 안됐어요..좀 더 클 사람인디..
    보기에도 와이프가 운동만 하라고 엄마소식은 끊는것 같은데..운동하는 사람들은 정확한 판단력과 귀가 얇으면 안되요~~

  • 18. ????허걱
    '08.1.15 11:49 PM (61.75.xxx.157)

    여복이 없다니 게다가 와이프 복이 없다고 하시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물론 이혜원씨 성형을 받았는지 보톡스를 얼마나 맞았는지 사실 여부를 떠나서
    성형 받는다고 다 그렇게 예뻐지나요? 부잣집에서 태어난다고 다 그렇게 감각있고
    똑 소리나게 내조 잘하는 공인 남편 둔 배우자 없는 듯합니다
    여자인 제가 봐도 늘 볼때 마다 부럽고 어린나이에도 대단하다 싶은데...
    사실 그정도면 집에서 놀고 먹어도 될텐데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전 너무 부럽던데요

  • 19. ..
    '08.1.16 12:27 AM (125.130.xxx.46)

    여복이 없진 않죠
    그정도면 그래도 결혼이라도 하고 부인이라도 있으니 이정도지 만약
    아직도 혼자면 더 힘들 었을것 같아요

  • 20. ..
    '08.1.16 2:05 AM (211.49.xxx.23)

    에이전트 잘못 써서 무적 선수가 된 가장 큰 이유가 와이프 때문인데 여복이 없죠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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