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 탄내가 계속 나는데 어떻게 해야 안나는지.

주부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8-01-14 17:35:02
3일전에 미역국을 홀랑태워먹었거든요.. 집안에 온통 연기가 뒤덥일정도로...
냄비야 씻어내니 좀 나은데 미역국이 타니 야리꾸리한 냄새가 3일이 지나도 계속 나네요.
일부러 향수를 뿌려놓긴했는데 퇴근한 남편은 아직도 난다고 계속 킁킁거리면서 갈근국시를
먹여봐야 한다는 둥.. 이거 어떻게 해야 빨리 없어질까요?
IP : 121.132.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브리즈
    '08.1.14 5:42 PM (220.75.xxx.15)

    엄청 뿌려 대셔야하고 향 피우고 촛불 켜놓고...
    후라이팬에 녹차 가루 볶고 귤껍질 볶고...

    해 볼거 다 해 보셔요.

  • 2. ..
    '08.1.14 6:06 PM (220.64.xxx.97)

    건망증이 심한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고, 커피를 끓여요.
    원두커피 내린것도 좋고, 원두 분말 넣고 펄펄 끓여도 좋고 (뚜껑은 열어두고)
    없으면 인스턴트 커피 한수저 넣고 끓입니다. 어지간한 냄새는 다 덮여요.
    좀 끓이다 불 끄고 뚜껑 열어둔 채로 한동안 그대로 두면 됩니다.
    물론 이때도 또 태우는 일 없이 잘 지켜야겠죠?

  • 3. ..
    '08.1.14 6:26 PM (124.56.xxx.128)

    양초 큰거를 몇개식 켜두어 보세요. 냄새를 잡아 먹을꺼에요 양초가^^

  • 4. 제일
    '08.1.14 7:25 PM (220.74.xxx.155)

    좋은것 같아요 .커피를 계속 끓이고 양초도 켜두고 여러가지 방법을 다 했어요
    원만한 옷가지들도 모두 빨고
    하루에도 몇번씩 환기 시키구요

  • 5. 선풍기로..
    '08.1.15 3:58 PM (121.172.xxx.62)

    환기 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앞뒤 창문 다 여시고 선풍기 꺼내셔서 제일 강풍으로 튼다음 들고 다니면서 우선 주방쪽 가까운 곳 모서리 벽부분 쪽부터 고여있는 공기층을 한번 흔들어 주세요, 모서리 벽쪽은 공기의 유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탄냄새가 배여있는 있는 공기층이 그대로 남아 냄새가 오래 남아 있는 것이요. 그렇게 고여있는 공기층을 확실하게 흐트려 준다음 환기하시면 상당히 빨리 냄새가 없어져요. 여름에 사골국 데우다가 깜박해서 남비까지 새까맣게 태워먹은 적이 있거든요. 냄새 정말 죽음이죠. 이렇게 해보니까 저는 하루만에 이 냄새 빠지더라구요. 식구 아무도 냄새의 낌새도 못차렸어요.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35 나도 문자로 경고 날릴려고 했는데... 6 에휴 2008/01/14 1,711
370734 아시는 분 계실까 해서 여쭤봅니다. 궁금 2008/01/14 505
370733 시댁과의 관계-웬일인지? 14 내공? 2008/01/14 1,816
370732 초등학교에 관해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5 예비초등 2008/01/14 604
370731 약..유효기간 지나면 효과없지요??? 5 2008/01/14 677
370730 5학년 되면 사회과목과 연계해 여행할 곳 5 아들둘 2008/01/14 383
370729 연말정산에서 애기이름으로 예방접종한건 2 .. 2008/01/14 270
370728 30대후반의 치아교정 7 ** 2008/01/14 1,860
370727 마지막_대형마트후기를 모집합니다^^ 행복이가득한.. 2008/01/14 496
370726 일본에서 사올 유아 용품?! 2 질문 2008/01/14 286
370725 내가 왜 피자헛가서 스파게티를 시켜먹었을까...-_- 5 머피의 법칙.. 2008/01/14 1,625
370724 집에 탄내가 계속 나는데 어떻게 해야 안나는지. 5 주부 2008/01/14 410
370723 아랫집 아저씨 3 버럭버럭 2008/01/14 880
370722 지난번 협박 문자받고 고소한 사건.. 상대측 벌금 2백만원 나왔다네요. 6 ..... 2008/01/14 1,688
370721 식탁의자다리에 뭘붙이면좋을까요? 7 층간소음때문.. 2008/01/14 580
370720 안산에서 압구정까지 6 택시비 2008/01/14 1,058
370719 교정 치료.. 지수맘 2008/01/14 265
370718 도라지청 드셔서 효과보신분 8 사철감기 2008/01/14 1,384
370717 4만원대 명절 선물 추천좀 부탁드려요. 1 .. 2008/01/14 480
370716 평촌에 초등 영어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이사예정 2008/01/14 520
370715 '씨크릿' 이란 책 읽어보신분 있나요? 20 감상 2008/01/14 2,248
370714 사과식초만들때 밀봉하나요? 식초 2008/01/14 88
370713 콩볶아서간식하려면 9 수랏간나인 2008/01/14 794
370712 육아관이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82 서로 답답 2008/01/14 4,395
370711 신랑이 미래에셋에 오십만원씩10년짜리 연금보험 들고왔어여 ㅡ.ㅡ; 17 고민녀~ 2008/01/14 1,768
370710 시누가 아이를 맡긴다면 싫다는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9 궁금이 2008/01/14 1,486
370709 젓가락을 영어로 어떻게 읽나요? ( 13 젓가락 2008/01/14 3,331
370708 무통분만의 단점이 무엇인가요? 14 출산 2008/01/14 1,019
370707 5살아이와 갈만한 곳이요(1박2일)?겨울방학했어요. ? 2008/01/14 229
370706 동국대 장학생, 경희대 중하위학과 중 어디를 가야할까요? 20 댓글부탁 2008/01/1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