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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책제목이나 글귀있으세요?

.. 조회수 : 731
작성일 : 2008-01-14 14:24:54
걍 문득 궁금해서요.

제 경우     서른 살 잔치는 끝났다.    20대일때 처음 듣는데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떤거 있으세요?
IP : 222.235.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녀
    '08.1.14 2:26 PM (222.106.xxx.42)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2. ..
    '08.1.14 2:32 PM (211.199.xxx.33)

    " 우정은 산길과 같아서 오고가지 않으면 길이 없어진다'

  • 3. syl
    '08.1.14 2:33 PM (218.148.xxx.32)

    '백년동안의 고독'이요.

  • 4. ...
    '08.1.14 2:52 PM (211.108.xxx.29)

    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에요..

    지금도 마음고생이 되는 일이 있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되뇌인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구요...

  • 5. 저도
    '08.1.14 2:58 PM (221.164.xxx.25)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전 인생에 사건 사고가 정말 너무 많았던 사람인지라
    저 말을 온 몸으로 느기며 살았답니다.
    그 순간은 정말 죽을 것 같았지만, 때론 죽고 싶었지만
    정말 시간이 지나니 치유되더군요.
    기억이란걸 지울 순 없지만 그래도 잔잔히 지니 어느 부분에선 살 것 같습니다.

    좋을 때도, 나쁠 때도..너무 일희일비 하지 않게 되서 늘 새기는 말입니다.

  • 6. 요즘
    '08.1.14 3:00 PM (218.153.xxx.133)

    너무 힘들어 하다가 "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이말에 기운 추스리고 있습니다

  • 7.
    '08.1.14 3:13 PM (211.115.xxx.133)

    -미쳐야 미친다-

  • 8. 자극이란 책에
    '08.1.14 3:38 PM (59.21.xxx.162)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자신에대한 믿음이 약하기때문이다

  • 9. 제가 알기론
    '08.1.14 3:59 PM (61.38.xxx.69)

    지금 또한 지나가리라 였어요.
    비슷하지만 느낌이 달라서 써봅니다.

    여기 자게에서 봤고요.
    한번씩 되뇌입니다.

  • 10. ..
    '08.1.14 5:09 PM (219.252.xxx.143)

    예전 82에서 읽은 글귀네요.

    목숨을 거는 것보다 힘든것이 일상을 거는 거에요. 일상적인 행복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큰돈, 굉장한 행운, 끝내주는 직장, 그런것보다 일상적인 행복이 중요해요.

    그때당시 풍족하고 남부러울것 없이 살면서도.. 딱하나 내 인생에 아쉬운것만 생각하고 스스로를 괴롭힐 때라서..
    저 글귀를 핸드폰에 저장하고 가끔씩 들여다본답니다...

    그나저나 사람은.. 내손에 쥔 9개의 떡 고마운줄 모르고 내가 놓친 떡 하나가 이리 아쉬운걸까요...

  • 11. ....
    '08.1.14 5:43 PM (221.145.xxx.57)

    " 내가 항상 두려워 하는 것은 스스로 작은 예절을 저버려

    가족들이 본받을 점이 없을까 하는 것이다 "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나온 글 귀 입니다

  • 12. ..
    '08.1.14 6:06 PM (222.112.xxx.197)

    가시고기에서
    " 헛되이산 오늘은 어제 죽었던 자들이 그토록 갈망하던 날이었다"
    잊혀지지 않아요

  • 13. 성석제
    '08.1.14 8:08 PM (222.98.xxx.175)

    재미나는 인생 에서 '몰두' 라는 짧은 글이요.
    개 몸에 붙은 벌레(진드기인지 빈대인지 가물,,,) 개에게 머리를 박고 피를 빨다가 거기에 점점 더 파고들면서 제몸이 끊어지는것도 모른다..이것을 몰두라고 한다.
    대강 이런 글이었어요. 소름이 쫘악~ 끼치는 글발이요 말발이라고 생각합니다.

  • 14. 저는요
    '08.1.14 9:57 PM (125.187.xxx.9)

    "잘 사는 것이 최대의 복수다"
    어릴때 서점에 갔다가 참 이상한 말도 있다 했어요.
    그런데 살면서 느끼는 것이 이 말이 맞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어때요?

  • 15. ^^
    '08.1.15 2:59 AM (61.74.xxx.58)

    전 요즘 이 글귀가 와 닿더라구요...
    한계를 두워하지말고 상상하고 노력하라.

  • 16. 늦게나마
    '08.3.4 7:22 PM (211.220.xxx.166)

    지금 아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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