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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이 그렇게 멋진 곳인가요?
넓은 바다가 쫘아아악 펼쳐져 있고, 옆에는 통통배들이 묶여 있고.
약간 흐릿한 날씨. 아마 바람도 많이 불었겠죠.
거기서 충무김밥을 먹었다고 써 있는데,
불쑥 왜 그렇게 가고 싶어지는지....ㅠㅠ
통영이 과거 충무 라는데 맞나요?
전 지금도 충무 라는 지명이 따로 있는줄 알았어요.ㅋㅋ
언젠가 한번 꼭 가 봐야겠어요.
날씨 칙칙하고 바람 마구잡이로 불 때요~
검색했더니, 고속버스로 가는 방법밖에 안 나왔던데, 기차로 가고 싶거든요.
서울역에서 타면 되나요?
1. ..
'08.1.11 10:16 PM (116.122.xxx.120)통영까지는 기차가 없어요.
2. ...
'08.1.11 10:47 PM (211.58.xxx.187)저는 비해익로 진주(사천)공항, 그리고 그곳에서 렌트카로 진주엘 들러 구경하고, 통영으로 갔어요. 시간이 더 나면 거제로 외도로 둘러보면 좋구요.
3. ...
'08.1.12 12:24 AM (221.140.xxx.158)저도 이번 가을 통영에 2박 3일 다녀와서 완전히 매료된 사람이예요...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줄임말이래요...^^
자연환경 멋지구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고... 이순신 장군의 혼이 서려있는...
정말 고향삼고 싶은 곳이었어요...
통영가시면 시티투어 꼭 해보세요~~~ 통영이 다시 보입니다...4. 굿굿굿
'08.1.12 12:29 AM (211.63.xxx.238)꼭한번 가보세요.
배타고 한산도도 가보시구요.
잊을수 없는 멋진 곳이에요. 훌쩍 떠나고 싶네요.5. 남매맘
'08.1.12 12:30 AM (211.211.xxx.243)진주살아요..
충무가 통영이죠...
저도 가끔 통영을 가는데 다 둘러보고오진 않아요..충무김밥집에 가셔서 함 드셔도 보시고 시장에도 함들러보시고요...저도 해질무렵 하늘에 먹구름 마구 밀려올때 거기 무슨공원인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거기 공원이 꽤 높은곳에 있는데 거기 올라서서 보니 바다며, 배들이며 내려다 보이는게 참 운치가 있더군요...
생각난김에 담주엔 통영에나 가볼까 하네요...6. 공원
'08.1.12 12:47 AM (222.236.xxx.215)달아공원이요.
7. 통영진짜좋아요
'08.1.12 1:05 AM (125.134.xxx.217)바다가 있는 부산에 살고 있지만 통영에 처음 가던 날 통영의 작은 항구에 완전히 매료 되었어요.
부산은 바다를 멀리서만 아니 배들을 멀리서만 파도로만 만났던것 같은데
통영은 눈 앞에 잔잔한 포구가 가득한 배들을 안고 있어요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언덕으로 예쁜 집들이 조르륵 들어차 있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나왔구요. 통영 벌써 세번 쯤 간것 같은데 갈때마다 너무 포근했어요
만약 다음에 살고 싶은 곳을 말하라면 통영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중앙 시장에서 회 떠서 숙소에서 먹었는데요
쫄깃함과 뭐랄까 신선함도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통영 꼭 한번 가보세요8. katie
'08.1.12 2:50 AM (72.39.xxx.30)저도 통영은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죠..
한국 나가면 정말로 가고 싶은곳..9. 옛날 생각난다
'08.1.12 5:01 AM (121.115.xxx.83)와....
여러분들 말씀 들으니까 더 가고 싶어지는군요.
그렇게 멋진 곳이었군요.
왜 한번도 못 갔는지... 후회막급이네요.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당장에라도 갔을거에요.ㅠㅠ
이름도 너무 우아하고 멋스러워요. 고풍스럽고.ㅋ
'통영'.....10. 살다온 아짐
'08.1.12 10:16 AM (211.224.xxx.180)너무 너무 아름다운 곳이죠
남망산 공원에서 바라보는
충무교는 꿈에서도 나올 지경입니다.
미륵도에서 보는 바다풍경은 바로 엽서나
달력배경그림 같아요. 꼭 가보세요.11. 외도의
'08.1.12 10:55 AM (61.38.xxx.69)양귀비도 잊을 수 없네요.
인위적인 아름다움이래도 너무 좋았어요.
오월에 절정이더군요.12. 그옆의
'08.1.12 1:40 PM (121.168.xxx.67)남해,여수까지 다 좋아요.
수도권에 살아서 남해는 지난여름 첨 갔는데,
다음엔 통영으로 갈까해요.
통영,남해,여수. 이렇게 나란히 지도에 보면 뾰족하게 나온곳이죠.
외국보다 좋은 울나라 관광지도 참 많구나라고
느꼈어요.13. 맞아요...
'08.1.12 2:30 PM (210.121.xxx.240)저는 통영,남해를 두어달에 한번정도는 가요...정말 이국적이죠...볼곳도 많고...
14. 통영
'08.1.12 4:01 PM (59.10.xxx.167)너무 좋죠.
멀어서 잘 못가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의 나폴리라고 생각해요.15. 저는
'08.1.12 6:09 PM (59.7.xxx.45)복받은 사람이네요. 제 고향이거든요.
친정부모님 두분은 통영에 사세요.
서울 살면서 자주는 못가지만 항상 마음 한 켠에는 그리움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통영이 아름다은 곳이라는걸 객지 떠나와서 비로소 느꼈답니다.16. .
'08.1.13 12:43 AM (122.47.xxx.41)음.. 저도 통영 꿈에 부풀어 지내다 휴가 갔다왔는데..
가서도 시큰둥, 갔다 와서도 시큰둥한 사람은 저뿐인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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