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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짜증이 너무 심해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애기고민 조회수 : 472
작성일 : 2008-01-11 12:02:39
울 애기 지금 5개월지나 6개월되고 있어요.
근데... 젖먹을때도 짜고... 잠이 와서 자라고 업어줘도 짜고..
남편이랑 저 애기 짜는것때문에 요즘 너무 힘들어요..
전에는 짜도 애기가 정신이 없으니까 그런대로 참아왔는데
요즘은 자기 땡깡이 늘어가지구....
절대 바닥에 등붙이고 잠안자고 제가 업어줘야 자는데..
업어주고나서도 거의 30분에서 한시간을 짜다가 겨우 자고..
눕혀놓으면 30분도 안되서 깨거든요.
그나마 밤에는 쭈욱 자는데...
혹시 몸이 안좋은건 아닐까 병원가봐도 정상이고...
참고로 딸애기거든요.
이렇게 짜면 자기도 힘들고 잘안크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다른 엄마들한테 물어도 이렇게 짜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딴데 모임있어서 가면 너무 짜서 민망할 정도라 어디 가지도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되죠?(첫애기라 더욱 모르겠고 신경쓰이네요...)
IP : 211.201.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11 12:09 PM (211.237.xxx.155)

    전 둘째인데두 그렇답니다..ㅋ 지금 5개월 들어갔으니 거의비슷한가봐여..ㅋㅋ 갑자기 먹는 양이 늘어서 모자르거나 한건 아닐까요? 원래 잠투정이 많이 느는거 같아여..저두 어디 나가기가 무섭다니까여..혹시나 배앓이는 아닐런지...의외로 배앓이로 아이들이 심하게 울고 그러는거 같던데..둘째인데두 이렇게 헉헉대는 저두 있어요~

  • 2. azumma
    '08.1.11 1:16 PM (121.53.xxx.77)

    혹시 아가 몸 온도조절 이 잘 안 되는 것 아닌지요.
    몸에 열이 많은 아이 들은 등이 더우면 못자요.후덕지근 한 느낌이 있어도요.
    좀더 시원하게 해죠 보세요.
    보챌 때,옆으로 뉘우고 등을 손바닥으로 살살 문질러 줘 보세요.혹시 등에 땀이 차지 않았나 도 보시고요.
    우리딸 클때 그래서,우리 친정엄마가 해주신 처방 이랍니다.

  • 3. 키워놓고보니....
    '08.1.11 1:52 PM (222.237.xxx.212)

    우리 둘째가 그랬는데요... 다 키워놓고보니 성격이예요...자기가 표현하고 싶은걸 말로 못하니까 얘기때는 무조건 울음으로 .....표현하다보니 하루종일 우는것 같았어요...(심지어 변을 보기전에는 자지러지게 울기도 했거든요.....배가 아픈지) 하옇든간에 돌 지나면서 부터 좀 괜찮아 졌던것 같아요...(다크고나니까 샘도 많고 적극적인애인거 있죠...) 다른데 특별히 아픈데가 없으면 .......자기표현 방법이니까 조금만 참으세요.....

  • 4. ..
    '08.1.11 2:50 PM (220.70.xxx.230)

    5개월인데 밤엔 쭈욱 잔다... 부럽습니다
    낮에도 님과 같고 밤에도 같았다고하면 위안이 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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