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연세가 68이신데
무릎이 10여젼부터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상당히 움직이시기가 힘이드셔서
인공관절수술을 알아보고 있답니다
인천 신천병원을 누가 소개해줘서 검사를 받는 중이신데
수술후의 재활치료라든가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혹여 잘못이라도 생겨 아예 움직이시지를 못하시는 건지...
염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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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수술에 대해 아시는분 부탁합니다
사랑채 조회수 : 262
작성일 : 2008-01-08 22:10:55
IP : 122.202.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08.1.8 10:34 PM (121.172.xxx.196)수술 잘 하시고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아니신 분들도 있다지요.
저희 시엄니 여든이 다 되가시는데 이 달내로 수술 꼭 받으신답니다.
이래저래 못 걸을 바에야 수술이라도 받으셔야 원이 없으시다는데
그 말씀도 틀리진 않아 며느리들 조용히 있습니다.2. 주변
'08.1.8 10:37 PM (218.234.xxx.42)주변에 여러분들이 받으셨는데요, 물론 효과는 각기 다르시지만 안받았을때보다는 좋아요.
못걷고 힘드셨던분들 대부분 걸으시더라구요.
수술후에 물리치료 열심히 받으시고 재활치료 하시면 걸음도 통증도 훨씬 낫다고 하시더군요.3. 장수하늘소
'08.1.8 11:15 PM (124.60.xxx.49)저의 시어머니 작년 77살 11월에 양쪽 한꺼번에 하셨어요. 인하대병원 문경호 교수님께요. 인천이시라면 인하대병원 문교수님 추천해 드려요. 지금 7주 되어가시는데 수술 성공적이세요. 약으로 버티시다 버티시다 가시니 연골이 하나도 없으시더라고요. 몇년전에 하랄때 안 했다고 혼났어요^^. 참다 참다 하셨는데 하고 보니 이왕할거 기력이 좀 더 있을때 하실걸 하는후회도 든답니다. 참고로 한 쪽만 인공관절하시면 장애 5급, 양쪽하시면 4급 나올거예요.
4. 우리어머니
'08.1.9 9:30 PM (58.233.xxx.88)저희 친정어머니도 3년 전에 인하대 병원에서 양쪽 한꺼번에 하셨어요.
지금은 잘 걸어다니시고 벌어진 다리도 곧아져서 뒷태가 처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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